넷플럭스에서 방영중인 오티스의 비밀 상담소 얼마전 시즌2나와서 지금 재밌게 보고있습니다...극중 만으로 16살의 학생들이 주인공인데 보다보면 미국의 성문화가 얼마나 대담한지 알수있음...성에대한 지식이 부족한 아이들이지만 섹스는 좋아하는아이들이 그로인해 생기는 문제를 누구한테 말할수없고 끙끙대다가 주인공이 성 상담해주는 이야기...정말 보다보면 우리나라와 성에대한 접근 자체가 완전 다르다는걸 느낄수있음 게이에대한 생각도 확연히 다르고...게이라는걸 숨기지않고 드러내고 다니는 주인공의 가장 친한 친구...한국이었으면내친구가 게이라면 꺼려지는게 있을텐데 여기선 그런거없고 그저 친구가 게이이니 좋아하는남자를 만나는걸보면서 응원해주고 위로해주고 그러는걸 보고 미국은 다르다는걸 느꼈음...소설에서 브로맨스만 나와서 질색하고 역겨워 하는 한국하고는 마주하는 자세가 전혀 다름...미국 10대들의 성문화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드라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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