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작품 발견

아, 문피아에 있는 작품은 아닙니다...

시리즈에서 ‘착각물’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제목은 [미남천금_폐하청자중]이라는 작품입니다. 

환관과 황제의 사랑 이야기인데요, 

이 환관이 사실은 여자였습니다. ^ ^ 

여자가 환관이 될 수는 없는 것인데, 

소설이니까 환관이 될 수 있었고요, 

남장여자를 사랑한 스토리의 일종인 것 같습니다. 

온갖 소동이 일어나는 게 유쾌하네요. ^ ^ 

[念願客]

커피프린스 미만잡

[만리독행]

제가 한국드라마를 안 본 지가 오래 되어서,
말로만 많이 들었습니다... ^ ^

[흔들릴때한잔]

맹의점처 라는 중국 드라마의 원작이죠

요즘 시리즈에 중국 언정 소설이 많이 올라오네요

[만리독행]

네. 번역작들이 재미있는 게 많아서 무지무지 행복합니다. ^ ^
예전에는 1편~2편 찔끔찔끔 올리는 경우가 있었는데,
지금은 무료 부분 지나면, 한꺼번에 100편 150편을 그대로 올려줘서 더 좋군요... ^ ^
그 때문에 이번 달에는 5만원 결제를 3번인가 4번인가를 했네요...

[크라카차차]

연정소설이라니...드라마 영화에서 심지어 노래 가사에서도 하도 연애를 해대서 연애소설은 취향에안맞아서 못보겠임...로판이니 로맨스니 BL이니.
수천편의 소설을 읽어봤지만 아직까지 이 세가지장르는 한편도 안본거같음

[만리독행]

연애물 취향이 아니시군요...
저는 로맨스는 안 보고, 시대물/역사물로서 봅니다... 과거 중국에서 여자로 태어나서 살다 보면, 결국 혼인을 하게 되고, 처와 첩이 서로 총애를 다투고, 그 와중에 온갖 사건이 일어나고, ..... 특히 황제나 왕이 관여되면, 온갖 음모가 나와서 이야기가 풍성해지죠...
크라차차차 님에게는 완결된 [하위현처]나 [팔보장]이나 [서녀명란전]을 추천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