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에 게임과 음반시장에 엄청난 붐이 있었던거 기억하세요?
하지만 2000년대이후 컴퓨터의 보급으로 불법복제 불법다운로드가 심해서
오프라인 음반시장 게임시장은 전부 쇠퇴해서 지금은 명맥만 유지하고 있죠.
그게 지금 소설에도 똑같은게 아닌가 싶네요.
전 문피아만 그런줄 알았는데 다른데는 더 심하네요?
불펌 표절이 너무 심하니까 좋은글을 써서 히트쳐도
이걸 금방 자기글에 베껴서 한달도 안되서 비슷한 아류작을 만들어버리더군요.
때문에 소설들이 다 비슷비슷한 내용밖에 안보입니다.
그 비슷한 내용들이 사실상 다 표절인겁니다.
작년에 문피아 잠시 가출했을때 옆동네에서 어이없는 현상을 여러번 봤습니다.
아이디어 및 소재로 대박 히트치는 글이 올라오면
분명 첨엔 이런류의 글이 하나였는데 한달도 안되서 비슷한 아류작들이 하나 둘 올라옵니다. 전첨에 같은 작가가 쓴 글인줄 알았습니다.
웃긴게 뒤에 올라온 소설이 순위도 비슷하게 유지됩니다.
이거 사실상 표절인데 아무도 태클걸지 않더군요??
표절이 그냥 생활화 되어있더군요? ㅋㅋㅋㅋ
재능있는 작가님들이 자신의 권리를 야금야금 뺏기는거보니 참 안타깝네요.
아마추어 재능작가 1명의 큰파이를 여러 하이에나가 나눠먹는 십시일반의 훈훈함???
.....인걸까요???
재능작가의 무덤이 아닌가 싶네요.
특히 이곳은 글쓴년도가 안보이기 때문에 한해가 넘어가버리면 어느글이 표절인지 알기가 힘듭니다. 그래서 여기가 재능있는 작가에겐 가장 더러운 곳이라 생각됩니다. 플랫폼 자체가 표절을 장려하는 분위기랄까? ㅎㅎ
물론 무지성 독자에겐 상관없는 이야기겠지만...
결론은 표절의 잣대를 엄격히 했으면 좋겠습니다.
때문에 작가 실명제를 해야한다고 봅니다.
표절해도 처벌수위가 낮으니 작가가 다른닉으로 갈아타면 끝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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