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이나 실생활에서도
가 반, 나 반이라고 하지 않고
A 반, B 반이라고 하죠.
가 씨 또는 ㄱ 씨가 아닌
A 씨, B 씨로 부르고요.
이 정도면 국내에서마저도 알파벳보다 자음, 모음이 영향력이 더 적은 것이 아닐까요?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언론이나 실생활에서도
결코 아님.
이를테면 수능 수리 가형과 나형 있음.
음악에서 A major는 가장조로 부름. 일부러 로컬라이징 한 거임.
가씨와 나씨 실제로 다 있으니 언론에서 그냥은 쓸 수 없음.
이를테면 범죄자 가명으로 쓸 때 지나친 남발로
가씨와 나씨 문중에서 난리날 거임.
범죄자면 다 가씨나 나씨냐고 항의할 거임.
무엇보다,
ㄱ씨 ㄴ씨 , 그리고 가반과 나반처럼 한글-한글 표기보다는
A반과 B반. 혹은 1반과 2반, 그렇게 서로 다른 표기식으로
'인식성' 및 '가시성' 이 좋아짐.
그저 편의성 때문에 쓰는 것일 뿐임.
세상이 그런 건 다 그만한 이유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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