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피아를 사용한지가 어느덧 9년이나 됐네요. 세상의 무상함이란~
옛날에 모기였나요? 모기점 다술점 뭐시기? 그 사이트때부터 판타지를 봐왔고, 수백질 이상을 읽어왔으며, 지금은 출간본은 거의 보지 못하고 유료결재 위주로 근근히 보고 있습니다.
저보다 더 헤비한 분들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나름 적지 않은 글들을 봐왔네요.
조아라, 북큐브같은 타 사이트에서 결재한 비용도 따지자면 만만치는 않겠지만요..
요즘 문제가 되는 문피아 내부의 문제에 대해서는 따로 거론하진 않겠습니다.
원래 무심한 성격이기도 하고, 천원이상? 이천원남짓?한 돈이 중복결재로 빠져 나간것 같기도... 한데 일일히 확인하는 성격도 아니고 언젠간 돌려 주겠지~ 라는 마음입니다.
애초에 문피아 사이트 자체에 대한 애정보다는 문피아에 있는 글들이 좋은거고, 좋은글들이 다른곳에 많이 생긴다면 그곳으로 가겠죠.
제가 처음 산 핸드폰이 아이폰4인데, 그때 다른폰과 아이폰사이에서 고민한 이유가 요삼님의 에뜨랑제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어제 죽은 아이폰을 되살려서 에뜨랑제를 죽 읽고 있는데, 문득 요삼님이 전에 쓰셨던 내용이 생각났습니다.
http://novel.munpia.com/898/page/1/neSrl/51145
이 내용인데, 2010년도에 작성한 내용이십니다.
요약하자면
1. 아이폰/스마트폰 시장의 확대
2. 도서어플리케이션 시장의 확대
3. 장르시장의 확대.
정도입니다. 좋은글이니 모두 전문을 읽어보셨으면..
현재 카카오페이지, 문피아, 조아라, 북큐브는 물론 네이버같은 대형 사이트에서도 전자책 시장에 뛰어들었죠. 보면볼수록 뭐하는 분일지가 궁금...
음.... 내용이 없는것 같은데, 결론은 그냥 현재의 시장을 예측한 요삼님이 신기하다..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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