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99 곽일산
작성
15.06.17 18:56
조회
2,013

의사들도 메르스가 변이된 것이 아닌가 의심을 하고...

두려워하고 있는 사람들도 있는 것 같습니다.

아직은 변이되었다고 확실하게 보고 있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메르스의 위험성에 대해서 일반인들보다 더 경각심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언론들이 보도하는 메르스보다는 더 심각하게 바라보고

있는 것이 사실인 것 같습니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3656


Comment ' 2

  • 작성자
    Lv.91 8walker
    작성일
    15.06.17 20:46
    No. 1

    의사, 간호사 등 의료인들이 가장 메르스 환자와 접촉할 확률이 높으니 아무래도 두려울 수 밖에 없겠지요.

    거기다 환자가 메르스 발병이 의심되어 진료를 한 의사가 보건소에 검사를 의뢰해도 현재는 정부에서 정한 요건을 충족하지 않으면 검사자체가 안된다고 합니다. 그것도 꽤나 까다롭고... 의심은 가는데 검사는 할 수 없는 상태에서 메르스 의심 환자를 계속 치료를 해야하니 더 힘든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는 병원 내 감염 말고 진단 받지 못한 지역 사회 감염 환자가 많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

    현재 사망률도 정부에서 발표하는 것은 '사망자 수/메르스 확진자 수' 로 계산하고 있는데 맞지가 않습니다. 원래라면 유행이 진정되고 치료가 완료되고 난 후 사망자수/발병 환자수로 계산해야 맞습니다.

    일각에서는 사망자 수/현재 완치자 수+사망자 수로 계산하는데 그러면 치사율이 현재 56%에 달합니다. 정식대로 계산하면 이것보다는 낮아지겠지만 치명적인 질환임은 틀림없습니다. 사실 10%만 해도 무서운 질병이지요.

    그리고 안철수 씨의 말을 인용한 한 기사에 따르면 현재 국내의 메르스 확진자 수의 50%가량이 폐렴으로 진행되고 25%가량은 인공호흡기 등 적극적인 치료를 요하는 중환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4명중에 한명은 중환자실 행이라는 겁니다.

    대통령은 아직도 중동식 독감이라고 걱정하지 말라고 하는데...물론 감염력은 훨씬 강하지만 사망률 0.1%도 안되는 독감이랑 비교하는 건 좀 아니지 싶습니다.

    정부 발표보다는 확실히 좀 더 경각심을 가져야 할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Qwerty12..
    작성일
    15.06.17 22:33
    No. 2

    정부 말을 믿는 멍청이가 어디있을까요? 그냥 내 몸 내가 지킬 수 밖에 없죠.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22585 설마 이 만화 모델이.. +3 Lv.11 집파리 15.06.20 1,059
222584 마우스 바꿨습니다. 울화통이 해결되네요. +6 Lv.77 말린콩 15.06.20 641
222583 최근에 아슬아슬한 표현이 많이 보이네요. +5 Lv.69 장과장02 15.06.20 862
222582 오류번호라는 게 뜨는데 뭘까요? +3 Lv.12 강형욱™ 15.06.20 559
222581 70억분의1? 베우둠, 산토스 리벤지 가능할까 +4 Personacon 윈드윙 15.06.20 711
222580 의료진 비난은 하지 맙시다 +16 Lv.60 카힌 15.06.20 922
222579 표절과 베끼기가 넘쳐나는 장르소설 +19 Lv.36 아칵 15.06.20 1,487
222578 택시타다가 사고가 났네요 +12 Lv.44 風객 15.06.20 967
222577 오랜만에 d&d를 읽었는데... +4 Lv.10 일취(逸趣) 15.06.20 680
222576 점검 +2 Lv.12 정재 15.06.20 491
222575 good luck! Lv.18 시우(時雨) 15.06.20 821
222574 왜이렇게 속도가 느린건지... +1 Lv.74 回回回回 15.06.19 666
222573 요즘 글들을 읽고 +6 Lv.16 떡밥지존 15.06.19 955
222572 뭔지 몰라도 무언가 이상한 현상이 일어났네요. +1 Lv.39 청청루 15.06.19 733
222571 신경숙 표절이 아닐수도 있습니다. +24 Lv.60 카힌 15.06.19 1,940
222570 스팀 게임 Orcs Must Die 2 - Complete Pack 나눔 +7 Lv.43 패스트 15.06.19 846
222569 잡담 : 다빈치의 성적취향 +9 Lv.36 아칵 15.06.19 1,537
222568 피가 목구멍을 통해서 뿜어져 나옵니다 +9 Lv.64 가출마녀 15.06.19 1,057
222567 낡은 '3줄 규칙' +14 Personacon Rainin 15.06.19 914
222566 인기 급상승?? +3 Lv.37 샌드박스 15.06.19 837
222565 앱으로 쓰니 몇 줄인지 알기 어렵네요. +8 Personacon 적안왕 15.06.19 693
222564 요즘 왜이리 읽을 글이 없는거 같죠... +11 Lv.1 [탈퇴계정] 15.06.19 893
222563 태그들이 생각나질 않네요. +5 Lv.39 청청루 15.06.19 603
222562 문피아가 좋아진 한 가지. +6 Lv.39 청청루 15.06.19 1,203
222561 장르소설계의 유토피아 +10 Lv.63 버츄얼탑 15.06.19 1,306
222560 요즘 가장 기다리고있는 소설이 3가지 있습니다... +3 Lv.80 크라카차차 15.06.19 1,243
222559 어느 순간 글을 안사보게 되더군요. +4 Lv.55 Vomitori.. 15.06.19 889
222558 문피아 오래 다니신 분들께 궁금한 거 있어요 이번사태관련x +6 Lv.38 린쿠 15.06.19 1,015
222557 안녕하세요, 정담지기입니다. +26 Personacon 정담지기 15.06.19 1,675
222556 일요일이 되면 좋아지겠죠? +8 Lv.61 소요권법 15.06.18 694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