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문제의 게임, 한국에선 망한 게임이라고 알려진 도타2 TI 대회에 한국팀 진출이 확정되었습니다. 현재 대회 상금이 110억 쌓인, 무지막지한 대회지요. (2달 동안 더 모금될 거니, 최소 150억이상이 될것으로 보이네요.)
한국에서 서비스 된 이후로 넥슨에서 투자도 좀 하더니 오늘 동남아 우승 결정전에 MVP 형제팀 두팀이 결승에서 겨루게 되었습니다. 이긴 팀은 바로 진출, 와일드카드를 겨루는 싸움에 가게 됩니다.
도타가 한국에선 워낙 인기가 없다 보니 대부분 유학생 출신으로 이루어진 팀인데, 그 영향탓에 전반적인 나이들이 좀 있는 선수들이 많습니다.
여튼 개인적으론 피닉스가 올라갔으면 좋긴 하겠는데, 어떨지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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