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이 프로그램 개발이다보니
예전 아이팟 터치 초장기때 앱스토어로 ‘자고 일어나니 부자가 되었다’는
개발자가 좀 있었죠. 요즘은 대부분 업체들이 앱스토어쪽에 진출하면서
큰 돈 버는 개인은 잘 없는것 같네요.
사실 획기적이라고 할 것은 요즘도 그렇지만 개발자에게 70%의 수익을 주는
유통업체는 없긴 했죠.
어썸노트라는 어플을 아이폰3GS초기에 나왔을때 부터 구매해서 사용을 했는데
지금까지 잘 쓰고 있는 유용한 어플입니다. 알고보니 한국사람이 만들었다고
하고 대충 판매된게 우리나라도 좀 되겠지만 전세계적으로 보면 정말 대단한듯
합니다.
안드로이드쪽은 시장은 훨씬 크겠지만 유료결제는 잘 모르겠네요.
아이폰 최고 그래픽게임인 인피니티 블레이드 개발사가 안드로이드 쪽으로는
불법복제때문에 발매계획이 없다고 한걸봤는데 패키지 형태로의 개발은 잘
안하고 인앱결제로 가는것 같네요.
작가님들 글이 불법다운로드 되는거랑 같다고 보는거죠.
아이폰도 전세계판매량이 워낙크다보니 10억대 이상이 사용중일걸로 보여지네요.
아이폰,패드,팟 기계6대를 사용중이거든요. 예전것도 아직 쓰고있긴하네요.
애플기기가 많이 판매될수록 시장이 커지는 부분이다보니 정말 크긴하죠.
앱으로 나온소설 ‘에뜨랑제’를 2만원정도였나... 암튼 전권을 구매한적도 있는데
크게 성공 한 것 같진 않네요.
한국앱스토어만으로 놓고 보니 소설의 경우는 시장이 자체가 크지가 않네요.
시장이 커지만 가격도 내려가고 작가분들 수익도 커질텐데요...
조앤롤랑이 해리포터로 1조원 넘게 벌었던데... 사실 판무중에 해리포터 보다
재밌게 읽은게 많았거든요.
제가 문피아 결제내역을 보니 작년부터 지금까지 50만원 가량 결제를 했더군요.
시장이 더 크면 좀 더 저렴하게 볼 수 있었을텐데...
읽다가 중간에 그만둔 소설도 꽤나 되거든요.
시장의 크기는 결국 인구수로 귀결될텐데 우리나라 상태로 봐선 통일 아니곤
늘어나기 힘들것 같고...
결제내역에서 얼마나 결제했는지 확인해보고 이런저런 생각에 글을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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