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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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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용->김병현을 보고.....사기

작성자
Lv.9 합리적인삶
작성
15.04.20 10:20
조회
1,080

아래 임창용님 관련 이야기 보다가~ 전성기 때 투구를 검색해 보고

김병현의 전성기 투구도 링크 따라가다 보니 보고 왔습니다.

.

공이 떠오르는건 아니라지만

언더 쓰로로 던지니까 진짜 아래서 위로 대각선으로 치고 올라가는데

무시무시하네요

.

삼진 하이라이트들 보면 제가 타자랑 감정이입이 되는데

분명 타자랑 투수 사이 쯤 공의 위치를 보면 스트라익존 중간 쯤이라

중간이나 아래로 오겠구나 했는데

상단으로 빨려들어가니 방망이가 완전 아래를 휘둘러지네요.

.

링크 기사 보니

메이저 가서 루키리그부터 시작해서 3~4달 만에 메이저리그 콜업되서 활동시작하고

(스포츠 소설에서 각종 천재 한국형 주인공들도 6개월은 있던데, 판타지를 넘는 인간 ㅋㅋ)

 

대단하네요 ㅎㄷㄷ


Comment ' 5

  • 작성자
    Lv.14 허재창
    작성일
    15.04.20 11:12
    No. 1

    김병현 전성기는 진짜 제가 본 한국 투수중에서 가장 좋은공을 던졌던거같아요 진짜로 그냥 사기였는데...쩝..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짱구반바지
    작성일
    15.04.20 11:25
    No. 2

    저도요. 김병현 전성기 때는 한국 투수 중 가장 엄청난 공을 던졌다고 생각해요. 프리즈비 슬라이더 맞죠? 진짜 각이 예리할 때는 중간까진 그냥 가다가 플레이트 앞에서 휙하고 꺾이는데 이걸 치는 타자가 더 대단하다고 말해도 될 정도로 대단했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늘벗
    작성일
    15.04.20 12:11
    No. 3

    임팩트는 진짜 역대급...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플라나니아
    작성일
    15.04.20 11:53
    No. 4

    선발고집과 멘탈만 잘 잡았어도..부상도 한몫하긴 했지만요..야만없이지만 마무리로 계속 있었으면 명전은 들어갔을텐데요. 아 혹사도 좀 심하긴 했지요.ㅋㅋㅋ그래서 선발고집한걸수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엑소더스
    작성일
    15.04.20 16:52
    No. 5

    이건 정확한 팩트를 가지고 얘기하는 건 아닙니다만, 공을 많이 던져야 몸이 풀리는 타입이라고 들었네요. 그래서 클로저 역할을 맡았을 때, TV로 마운드에 등판한 모습만 보는 사람들의 생각보다 훨씬 더 많이 어깨를 써야 했었다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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