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중단이라
독자 반응이 없었을 때 참 많이도 연재 접었죠 옛날엔
근데 반응이 괜찮았을 때도 (제 기준으로. 크게 인기를 끌어본 적이 전무해서) 글 쓰다가 제가 힘들거나 흥미가 떨어지면 접곤 했죠
지금은 그때보다 나이를 먹어서인지, 좀 더 꾸준히 연재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1년 정도 버티니 예전보다는 관심도 더 얻고...... 물론 지금도 인기작가님들에 비하면 미미한 수준입니다만
진중권 교수였던가요. 미친 짓도 10년 하면 인정받는다고 했던가. 그래서 저도 끝까지 가보는 게 목표입니다. 전업작가가 아니니 생업을 더 중시하지 않을 순 없지만......
한담 눈팅하다가 생각나서 끄적여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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