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소수만 생각하는 단점일지 모르겠습니다.
왜냐면 인기작들은 제 생각과는 달리 꾸준히 아주 많은 조회수와 결제가 이뤄지고 으니 말이죠.
제가 생각하는 레이드물의 단점은
헌터, 레벨, 전생 등의 공통점이 있으되 각 작품별로 차별화된 소재로 인기를 끌게 되지만 결국은 다시 헌터, 레벨, 전생등에 다시 묶이는 결과로 귀속되어져 가면서, 1권에서 2권 분량 그 사이에 중도하차하게 된다는 점입니다.
일부는 차별화된 소재만큼이나 내용전개도 차별화하여 꾸준히 지속되고 있지만, 이런 작품은 많은 레이드물 중에서도 아주 소수일뿐이고, 대부분은 레이드물의 공통적 소재에 갇혀 허우적 대게 됩니다. 물론 피할 수 없는 부분이 있겠지만 그 분량이 아주 깁니다.
영지물의 경우도 마찬가지인데요. 눈에 보이는 패턴은 과감히 분량을 줄이고, 차별화된 전개를 요즘 독자들이 좋아 하는 상세한 전개로 풀어 내면 좋을듯 한데, 어찌된 일인지 연재작이나 출판작이나 가리지 않고 빤한 전개 부분을 굉장히 길게 씁니다.
하도 봐서 대부분 예상이 가능한 전개를 단지 색다른 능력을 가진 주인공과 여러 조합의 일행이 조금 다르게 해결해 나가는 정도의 차이 일뿐. 영지를 확장시키거나 레디드 과정이 거기서 거기인데, 그것도 굉장히 길게 풀어낸다는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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