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전쟁 소설 선호도 조사

작성자
Lv.11 Qwerty12..
작성
15.03.26 15:31
조회
1,181

전쟁 소설, 특히 세계대전과 같은 과거 정사 (대체 역사가 아닌) 와 관련된 소설을 좋아하시는지 선호도 조사를 해보고 싶습니다. 문피아 독자분들은 어떠신지 파악해보고 싶군요.


1) 좋다

2) 관심없다

3) 싫다


Comment ' 24

  • 작성자
    Personacon 가디록™
    작성일
    15.03.26 15:43
    No. 1
  • 답글
    작성자
    Lv.11 Qwerty12..
    작성일
    15.03.26 20:18
    No. 2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이통천
    작성일
    15.03.26 15:35
    No. 3

    2번 남얘기 더하기 많은 영화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1 Qwerty12..
    작성일
    15.03.26 20:18
    No. 4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진짜거니
    작성일
    15.03.26 15:55
    No. 5
  • 답글
    작성자
    Lv.11 Qwerty12..
    작성일
    15.03.26 20:18
    No. 6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강춘봉
    작성일
    15.03.26 16:11
    No. 7
  • 답글
    작성자
    Lv.11 Qwerty12..
    작성일
    15.03.26 20:18
    No. 8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管産
    작성일
    15.03.26 15:50
    No. 9

    2.
    그냥 죽이고 때려 부수는 것 위주의 스토리는 그닥 관심이 안 가네요.
    전쟁 소설 중 다수가 이러니..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1 Qwerty12..
    작성일
    15.03.26 20:19
    No. 10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 소설들은 금방 질리기 마련이죠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KisaK
    작성일
    15.03.26 16:27
    No. 11

    고민하다가 덧글 남겨봅니다..
    인간에게 전쟁이란 굉장히 무겁고 우울한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실제 전쟁이 일어난다고 생각만 해도 우울하고요.
    전쟁을 대하는 사람의 태도는 비판적이여야 맞다고 봅니다.
    어떤 명분이 있다고 해도, 무력으로 상대를 짓누르는 것은 최악의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전쟁을 배경으로 깔고 작품을 만든다고 하는 것은 조금 생각이 다릅니다.
    전쟁은 인간의 다양한 모습이 한번에 드러나는 계기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이것이 즐겁다는 것이 아닙니다.
    단지 전쟁 속에서 '인간'이라는 것을 한번 더 고찰해볼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전쟁 뒤에 숨겨진 인간의 삶과 죽음, 다양한 감정, 이성과 본능의 충돌을 이야기로 잘 풀어낼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는 소재가 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전쟁 또한 인간이 일으키는 것이기 때문에, 전쟁을 소재로 해도 무조건적으로 파괴가 목적인 소설이 아니라 전쟁 속의 인간을 고찰하는 소설이 된다면 저는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인간이 인간을 짓누르는 것이 아니라 바라보는 형태가 되기 때문이죠.
    한가지, 과거 정사를 바탕으로 소설을 쓴다면 어쩔 수 없이 각색이 필요하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나온 수많은 사극이 그렇듯, 실화를 바탕으로 이야기를 시작해 본인이 최종적으로 쓰려고 했던 '주제'에 다다르려면 각색은 필수불가결이라고 생각합니다.

    죄송합니다.
    저도 전쟁에 관련해서 소설을 쓰고 있기 때문에 전쟁이라는 단어를 보고 주절주절 늘어놔 버렸네요...
    결론적으로 전쟁을 배경으로 했지만 주제가 확실하다면 1번,
    전쟁을 빌미로 파괴 행위를 보여주고 싶은 것 뿐이라면 3번이라는 이야기였습니다.
    건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1 Qwerty12..
    작성일
    15.03.26 20:20
    No. 12

    다 읽어봤습니다. KisaK 님의 개념글에 정말 동의합니다. 전쟁소설은 또한 악랄한 모습을 미화시켜서는 안되죠. 더욱 성숙한 소설이 진정한 전쟁소설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정주(丁柱)
    작성일
    15.03.26 16:45
    No. 13

    어차피 인생에 객관식은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1 Qwerty12..
    작성일
    15.03.26 20:22
    No. 14

    소설의 완성도가 좌우하겠지만 장르가 마이너하다보니 문피아 독자분들은 어떠실지 참 궁금했었네요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아라나린
    작성일
    15.03.26 18:02
    No. 15

    재맜다고 해도 안 읽을거기 때문에 저는 3번 같네요. 너무 무거운 주제의 글은 웹상으론 안 읽혀서...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1 Qwerty12..
    작성일
    15.03.26 20:23
    No. 16

    요즘 대세는 가볍고 현실 탈피적인 소설들인 것 같아요. 저는 저만의 길을 가야할 듯 합니다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우울한날
    작성일
    15.03.26 19:53
    No. 17

    뭐만했다하면 주인공만 걸고넘어지지만 않고 공적을 쌓아서 계급을 올리고 부하를 영입하고 착실하게 올라가는거라면 좋겠네요. 주인공이 뭐만했다하면 고위층이 계획했던 시나리오랑 정반대라고 무조건적인 말살! 배신! 모함! 메르헨적인 전쟁까진 바라진않지만 주인공빼고 전부 나뿐놈인 소설은 아니였으면 좋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1 Qwerty12..
    작성일
    15.03.26 20:23
    No. 18

    그런 소설이 있기는 할까요? 있다면 스토리 전개가 너무 뻔해질텐데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자의(子儀)
    작성일
    15.03.26 22:44
    No. 19
  • 답글
    작성자
    Lv.11 Qwerty12..
    작성일
    15.03.26 22:47
    No. 20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03.27 00:48
    No. 21

    1. 단 전쟁 그 자체를 직접 다루는 것보다는 그 배경 안에서 얽혀가는 인물들(군인일수도 민간인일수도)의 이야기를 지켜보는 쪽을 선호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1 Qwerty12..
    작성일
    15.03.27 10:58
    No. 22

    저도 그런 소설 매우 좋아합니다ㅋㅋ 밴드오브브라더스가 대표적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5.03.27 10:40
    No. 23
  • 답글
    작성자
    Lv.11 Qwerty12..
    작성일
    15.03.27 10:58
    No. 24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20860 혹시 제가 뭐 잘못이라도..? +3 Lv.1 [탈퇴계정] 15.03.29 1,327
220859 명작, 판타지/무협 소설과 책 +13 Lv.59 미르한 15.03.29 1,190
220858 명작의 기준에 관한 사견. +4 Lv.58 휘동揮動 15.03.29 920
220857 문피아로 보는 조선 붕당의 이해 +6 Lv.45 매일글쓰기 15.03.29 1,374
220856 아무리.. 아류가 명작이 될수는 없죠.. +22 Lv.69 고지라가 15.03.29 1,269
220855 문피아 무협소설 중에.. +1 Lv.1 [탈퇴계정] 15.03.29 927
220854 크 이맛에 정담을 뜨문뜨문 기웃거립니다. +3 Lv.1 [탈퇴계정] 15.03.29 1,200
220853 저는 아직 완벽한 명작을 본 적이 없군요...... +6 Lv.19 ForDest 15.03.29 1,054
220852 손자 손녀에게 추천해주실 책 있으신가요? +42 Lv.55 짱구반바지 15.03.29 1,194
220851 판타지의 가치 : 왜 미국인들은 용을 두려워하는가? - 어... +3 Lv.29 스톤부르크 15.03.29 1,297
220850 사라졌다... 나의 열정은... +1 Personacon 적안왕 15.03.29 854
220849 달 스캔현상?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9 Lv.69 고지라가 15.03.29 1,366
220848 문피아 +3 Personacon 엔띠 15.03.29 1,121
220847 에어컨 설치비용이 원래..... 이런가요? +10 Lv.55 짱구반바지 15.03.29 1,189
220846 반전이 없는 게 반전 +5 Lv.32 뒹굴보노 15.03.29 1,139
220845 무협 판타지도 독서량에 들어 가나요? +25 Lv.7 한천림 15.03.29 1,302
220844 글을 쓸 때는. +16 Lv.1 [탈퇴계정] 15.03.29 1,001
220843 최근에 완결내고 새작품 비축분 쌓고 있습니다. +10 Lv.41 거믄밤 15.03.29 1,013
220842 세상을 다 가져라 최근꺼보신분 +3 Lv.84 승상숡싥 15.03.29 931
220841 하;; 미치겠;;; +12 Lv.45 매일글쓰기 15.03.29 1,083
220840 채팅방 열어요 +3 Personacon 적안왕 15.03.29 882
220839 귀향기사 어떻게된건가요 ? +1 Lv.71 보뇨보노 15.03.29 1,621
220838 잠을 너무 자서 힘들네요. +2 Personacon 적안왕 15.03.29 993
220837 시 심쿵 주의........ +7 Personacon 피리휘리 15.03.29 1,061
220836 실종전단.jpg +4 Lv.12 오단로봇 15.03.29 1,215
220835 레진 코믹스의 패기 (지림주의) +6 Personacon 피리휘리 15.03.29 1,623
220834 요즘 제가 존경하는 사람의 인터뷰를 자주 보는데요.. +5 Lv.1 [탈퇴계정] 15.03.29 1,005
220833 정담에 쓴 제 글이 삭제가 되어버렸군요 +20 Personacon J군 15.03.28 1,476
220832 댓글이 안 달리는 글은 내리는 게 좋을까요? +10 Lv.12 오단로봇 15.03.28 1,030
220831 으흐흐 안녕하세요~? 입대하고나서 인사드립니다. +6 Lv.1 [탈퇴계정] 15.03.28 812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