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곡이 꽤 좋았지만 영어로 도배되어 있어서 몰입에 방해 되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공개된지 얼마 안된 음원이 상위권에서 밀려나 중하위로 떨어지고 있습니다.
제시는 완전한 언더그라운드도 아니고 오버에 살짝 오가고 있었음에도 여전히 아이돌에 대한 거부감이 강하더군요.
반면 요즘 가장 핫한 치타는 스물다섯인가 하는데, 몇해전부터 엠넷 쇼피더머니에 신인래퍼로 소개되고 콜라보도 몇번 하면서 성장했는데, 불과 몇해 지나지 않아 막강한 실력자로 등장해서는 모든 참가자중 가장 많은 호감을 얻고 있으며, 제시보다는 조금 열린 자세더군요. 그래서 지민에 대해서도 혹평까진 아니고, 키썸과는 친하기도 하고.
죽음직전의 코마상태를 경험한 곡으로 현재 음원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지민의 곡이 다음 순위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데요. 실력적으로는 못 미치지만 곡 자체가 잘 나와서 듣기에 나쁘지 않습니다. 무삭제 버전 네이년에서 볼 수 있으니 보시길 추천합니다. 욕설이 아주 찰지네요.
졸리브이는 여태껏 본 중에선 가장 잘했는데, 그래도 썩 매력적이진 않습니다. 그래도 가사가 나름 나쁘지 않고, 콜라보 보다는 자신이 직접 곡을 써야 어울린다는걸 알 수 재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미방송분으로 타이미의 공연모습도 네이년에서 볼 수 있는데, 실력이 아주 좋더군요.
제이스는 악마의편집으로 희생당한 케이스로 직접 보면 그리 나쁘지 않은 수준이었습니다.
아무튼 언프리티랩스타가 방영되고 음원이 공개 되면서 대중의 호응을 얻는데는 아무래도 방송의힘 및 치타와 같은 실력자 덕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누가 중심인가를 생각해 보면 누가 가장 잘하는지 판별이 되는데요. 언프리티랩스타에 키썸이 없었더라도 큰 지장은 없었을지 몰라도 치타가 없었다면 이정도 반응은 힘들었겠죠.
지민의 Puss(고양이 울음소리란 뜻) 찰진 19금 버전 듣고 있는데, 이거 중독성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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