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5 글쎄이오
작성
15.03.18 19:52
조회
852

어떤어떤 점을 부각시켜야 할런지 모르겠습니다.

쓰고 싶은데...

감동적인 이야기의 감동을 부각시키기 위해 어떤 장면, 어떤 관점, 어떤 내용이 적절할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가난하게 살던 노인 부부 중 남편분이 돌아가시는데 가는 길에 힘을 짜내서 보일러를 고쳐 주는 장면밖에 생각해 놓지 못했습니다.

강풀 작가의 ‘그대를 사랑합니다’ 보고 눈물찍 했던 기억이 있는데... 그것처럼 하려면 어째야 할런지...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Comment ' 17

  • 작성자
    Lv.82 필로스
    작성일
    15.03.18 19:54
    No. 1

    사연 많은 캐릭터와 또 다른 사연 많은 캐릭터의 인간 관계를 맺으세요^^
    이들이 보는 시선으로 독자를 이끌어주시고, 설명하려들지는 마세요~
    독자님들의 피드백을 받으면서 글을 써가시면 되지 않을까, 짧은 생각 적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 글쎄이오
    작성일
    15.03.18 22:58
    No. 2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1 서은결
    작성일
    15.03.18 20:24
    No. 3

    개인적으로는 밑밥을 잘 깔아야 한다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1 서은결
    작성일
    15.03.18 20:24
    No. 4

    미리 몇화 전부터 준비를 하고 터트려야지, 갑자기 터트리면 마치 작가가 독자에게

    "울어봐. 슬픈 장면이야. 어서 울어봐!" 강요 하는 것처럼 보이거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 글쎄이오
    작성일
    15.03.18 22:59
    No. 5

    그렇죠. 저도 그게 걱정돼가지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아칵
    작성일
    15.03.18 20:27
    No. 6

    JYP: 감정을 실어야 되요, 자기도 슬프도록.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 글쎄이오
    작성일
    15.03.18 22:59
    No. 7

    ㅋㅋㅋ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03.18 20:55
    No. 8

    스토리텔링에 관한 책 한 권 읽으시는 게 더 빠를 것 같아요. ^^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 글쎄이오
    작성일
    15.03.18 22:59
    No. 9

    그런 책도 있나요?
    하나 추천해주실 수 있는지요 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2 뒹굴보노
    작성일
    15.03.18 21:10
    No. 10

    어떤 이야기를 하냐도 중요하지만 그때까지 독자들이 그 대상들에게 감정이입시킬 수 있도록 하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 글쎄이오
    작성일
    15.03.18 22:59
    No. 11

    저도 그런 것 같네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아라나린
    작성일
    15.03.18 23:09
    No. 12

    흠... 저만 그렇게 느끼는 것 같아서 엄청 망설여지지만... (적는 순간에도 계속 멈출 정도네요...) 제 글에 댓글을 다신 독자님이어서 서재를 방문했다가 그분의 글을 읽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뭐랄까, 감정을 확 터트리고,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방식이 아닌 뭔가 가슴이 먹먹한 느낌이 드는 글이더라고요. 혹시 도움이 되실까 싶어서 알려드립니다.
    택일님의 알드니의 방주 라는 작품인데 아직 회가 적어서 어떻게 진행이 될진 모르는 글이지만 읽어볼 가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 글쎄이오
    작성일
    15.03.18 23:29
    No. 13

    오오... 감사합니다!
    택일님의 알드니의 방주 함 읽어봐야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2 Barebug
    작성일
    15.03.18 20:27
    No. 14

    개연성있는 비극!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 글쎄이오
    작성일
    15.03.18 23:00
    No. 15

    비극은 별로!
    아 근데 죽은 순간 비극이네 ㄷ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03.19 06:04
    No. 16

    1. 상황을 가/피/객의 입장을 고려하셔 작성하셔야 합니다.
    2. 주가 되는 (가해자, 피해자, 객관자) 입장에 서서 심리 묘사를 명확하게 하셔야 합니다.
    3. 그 상대자 입장에서는 확실하게 갑질 또는 억지라는 점을 부각시켜주는것이죠.

    ex)(가)싸가지 없이 굴면서 지나가는 사람에게 침을 찍찍 얼굴을 향해서 뱉어내고, 욕설과 거친행동으로 상대를 도발한다. (피)그냥 모른척 지나가려는데 자꾸만 건들이고 도발하는 상대에게 인상을 한번 찌푸린다. (가)인상을 찌푸리면서 째려본다고 폭행을 한다.

    이런 다소 황당한 상황이지만, 묘사력을 올려서 표현을 잘 하신다면 좋은 몰입감을 만들수 있겠죠.
    그리고 중요한것은 [필력이 안되면 그냥 어디서 지나가는 개 소리처럼 들린다는 사실]....헹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 글쎄이오
    작성일
    15.03.21 17:42
    No. 17

    오옿ㅅ....
    그렇군요.
    피가되고 살이되는 조언 감사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 감동적인 이야기를 잘 쓰려면 어떤 요소가 중요할까요? ... +17 Lv.5 글쎄이오 15.03.18 853
220619 토론마당의 광고글 +4 Lv.1 [탈퇴계정] 15.03.18 865
220618 람보르기니... +11 Lv.58 민가닌 15.03.18 1,084
220617 이 새의 이름을 아는분이 계실까요? +20 Lv.28 EHRGEIZ 15.03.18 1,044
220616 눈으로 보고 들어야 믿습니다. +2 Lv.60 카힌 15.03.18 927
220615 ‘황충’ KIA 최영필, 거꾸로 돌아가려는 시계 +2 Personacon 윈드윙 15.03.18 861
220614 거제 람보르기니 사건 정리 +8 Lv.55 Vomitori.. 15.03.18 1,917
220613 별 의미 없지만, 앤드 게임 추천은 2회 연재후 입니다. +14 Personacon 적안왕 15.03.18 1,079
220612 그냥 전 글에만 집중하겠습니다. +8 Lv.1 [탈퇴계정] 15.03.18 1,091
220611 엔드 게임은 지인 추천보다는 다른게 문제 아닌가요? +16 Lv.99 管産 15.03.18 1,136
220610 작가 모르게 한 지인의 추천이라면. +14 Lv.29 레오프릭 15.03.18 1,144
220609 <엔드 게임> 작품 조작 의혹에 대한 진실을 공개합... +68 Lv.1 [탈퇴계정] 15.03.18 1,706
220608 [비밀의 사냥터] 1권과 2권을 읽었습니다... 흥미진진하네요 +4 Lv.99 만리독행 15.03.18 1,231
220607 흐미... 추천란이 만마전 분위기가 되어가는군요... +15 Lv.38 후두마루 15.03.18 1,185
220606 다음팟인코더를 쓰면 확장자만 잘 바꿀수 있을까요? +6 Personacon NaNunDa 15.03.17 951
220605 저만 지금 메인이 멈췄나요...? Lv.10 기리나 15.03.17 700
220604 최강의 추천 공모작품 +12 Lv.13 클라우드스 15.03.17 1,371
220603 추천 규정이 강화되면 좋겠네요. +2 Lv.99 管産 15.03.17 859
220602 추천하기 게시판을 보니 의심만 늘어가네요... +12 Personacon 적안왕 15.03.17 1,143
220601 벌써 추천 조작이 걸렸네요 +11 Personacon 적안왕 15.03.17 1,554
220600 새소식과 재미있는 글몇가지! +1 Lv.1 [탈퇴계정] 15.03.17 926
220599 이영돈 .. 요거트... +7 Lv.68 신기淚 15.03.17 1,125
220598 김장훈 사태로 본 저작권 관련해서. +11 Lv.36 아칵 15.03.17 1,109
220597 고룡생님의 포효가 갑자기 사라졌네요. +4 Lv.61 드니로 15.03.17 927
220596 한국 저작권에 꽤나 의미있는 일이 일어났네요 +17 Lv.33 junara 15.03.17 2,630
220595 중국 부자 +4 Lv.36 아칵 15.03.17 1,256
220594 맥그리거를 위협할 만한 선수 등장! -UFC- Lv.36 아칵 15.03.17 1,039
220593 주말 스팀 할인 당한 내역 +10 Lv.43 패스트 15.03.17 1,084
220592 유료연재를 하시려는 작가님들께 +6 Personacon 약선(若善) 15.03.17 3,614
220591 유료연재 구원 제도는 없을까요? +7 Personacon 하저도 15.03.17 1,417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