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선하다는 것은...

작성자
Lv.49 무한반사
작성
15.02.18 00:47
조회
1,657

범위가 넓은 이기심이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나라는 정의가 내 가족, 내 나라, 세계로 넓어질때

그 나의 이익을 위해서 사고와 행동이 행하여짐을

우리는 선이라고 부르지 않을까...

그런데 이 범위에는 시간속성도 있어서

십년뒤 백년뒤 천년뒤의 이득까지 생각하는

처절한 이기심





이기적이 되어 보아요.


Comment ' 7

  • 작성자
    Personacon 가디록™
    작성일
    15.02.18 01:14
    No. 1

    오호...새로운 관점이군요. 좋은 말씀이십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ForDest
    작성일
    15.02.18 02:15
    No. 2

    에고이즘을 말씀하시는군요. 개인이 하는 모든행동은 이기적이죠. 하지만 그 결과에 따라 그 행동의 가치가 달라지게 되는거라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pascal
    작성일
    15.02.18 02:58
    No. 3

    그것은 상대방의 관점일떄의 이야기입니다. 즉 인식의 단계를 거치기 떄문에. 이기심이라는 결과가 나오는것이죠. 누군가에게 인식되어지는 시점을 보기 떄문입니다. 하지만. 인식의 시점이 아니라. 개인의 영역으로. 또한. 아브락서스의 영역으로 들어가면. 선을 선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아칵
    작성일
    15.02.18 03:10
    No. 4

    선인지 아닌지는 좀 더 생각해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정의를 위한 이기심이라면 더욱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02.18 13:57
    No. 5

    바로 그것을 역사학자들이나 역사를 나라의 무기로 쓰려는 왜곡하는 놈들에게서 자주 보는데
    그건 선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선이 종종 어느쪽으로 치우쳐질수는 있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인간이 완벽하지 않아서이지
    인간이 노골적으로 한쪽을 배제하기 때문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선의 역기능이라도 상식을 알고 기본을 배제하지만 않으면 그것은
    악까지 가지는 않습니다.
    아주 가끔 악으로 본의아니게 간다면 그건 비극이라 부르는거고 운명의 장난이라 부르는
    거겠죠...

    저는 그냥 세상이 악의 천지이기 때문에 나는 악이다 라고 말하는 애들이 재수없긴해도
    그나마 악이면서 선인양 포장하는 애들은 정말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테러라든가..
    역사가들의 쓰레기 짓이라든가..
    그런걸 보면 정말 선과 악을 떠나 역겹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02.18 14:04
    No. 6

    우리 사회는 무한경쟁 사회이기 때문에 (도가 지나치죠...)
    남과 끊임없이 경쟁을 하고 솔직히 남보다는 우리 가족을 우선적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남에게 자선을 베풀기도 하지만..
    이런 미친 경쟁속에서 나와 가족만을 생각한다는게 이상한건 아닌거 같네요.
    단지 그속에서도 사람들은 지킬건 지키죠..

    그런데 기업이나 어느 집단이 이런 사회라고 해서 이익만을 극대화 해야 한다고 생각해서
    진짜 이상한 짓거리를 할때.
    또는 국가가 또라이짓을할때.
    결국 그런건 정말이지...
    ;ㅂ;............

    털썩...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무한반사
    작성일
    15.02.20 12:38
    No. 7

    어중간한것이 문제지요. 세계정도로 넓어지면 그것이 선이 아니다라고 하긴 힘들듯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20213 일자목을 뒤로 넣어주는 그런 장치같은게 있을까요? +4 Personacon NaNunDa 15.02.23 912
220212 레노버 노트북 이용하시는 분은 보시는게 좋은 기사. +3 Personacon 적안왕 15.02.23 949
220211 조아라 노블레스 작가들은 그야말로 글을 찍어내는군요. +32 Lv.36 푸카 15.02.23 2,318
220210 저는 자살로 시작하는 회귀물은 인정하지 못해요. +15 Lv.45 매일글쓰기 15.02.23 1,627
220209 허어...이게 그 유명한 +3 Lv.67 살려줘요 15.02.23 1,066
220208 폰을 잃어버렸습니다.. +7 Lv.22 Roun 15.02.22 758
220207 싸가지 없는 주인공이나 여주인공을 쓰는 작가는 무슨 생... +21 Lv.77 중용자 15.02.22 1,538
220206 윤종신?? +5 Lv.34 고룡생 15.02.22 1,049
220205 욕먹을 각오하고 쓰는 추천이야기 +27 Lv.99 DarkCull.. 15.02.22 1,557
220204 가격대비 성능 좋은 노트북 추천해주세요. +10 Lv.19 뭐죠 15.02.22 911
220203 히어로들의 평소 직업 +17 Lv.35 초아재 15.02.22 1,304
220202 긴급재난문자? +5 Lv.60 정주(丁柱) 15.02.22 1,096
220201 폴리텍은 빡빡하네요 +7 Lv.67 bujoker 15.02.22 965
220200 KCC 김지후, 빈 공간 파고드는 저격 본능 +2 Personacon 윈드윙 15.02.22 854
220199 덴마 진짜.... +9 Personacon 엔띠 15.02.22 1,210
220198 아직도 생각만 하면 아찔합니다.. +7 Lv.55 짱구반바지 15.02.22 925
220197 문득 생각났는데 +6 Lv.77 술용 15.02.22 756
220196 충격과 공포의 해외축구네요 +6 Lv.7 잉여킹 15.02.22 1,095
220195 소설 쓰다가 우신 분 계시나요 +21 Personacon 가디록™ 15.02.22 709
220194 이상한 질문 하나 해도 될까요? +18 Lv.19 뭐죠 15.02.21 869
220193 저 같은 부정주의자가 살기 좋은 시대 같습니다. +4 Personacon 엔띠 15.02.21 1,084
220192 애는요! +12 Lv.1 [탈퇴계정] 15.02.21 1,131
220191 요즘들어 이해가 안되는 것.... +28 Lv.25 시우(始友) 15.02.21 1,315
220190 해피 뉴 솔로 이어-! +8 Personacon 싱싱촌 15.02.21 731
220189 문피아 채팅방 들어가는 법 +8 Lv.40 지하™ 15.02.21 1,103
220188 채팅방 열어요. +6 Personacon 적안왕 15.02.21 925
220187 '메이웨더와 파퀴아오 대결 확정' 틀림없는 건가요? +5 Lv.15 신승욱 15.02.21 952
220186 필살기 없는 헨더슨, UFC 생존법은 '전략왕' +2 Personacon 윈드윙 15.02.21 700
220185 노블리스트 지지도가 대단하네요 +9 Lv.59 취룡 15.02.21 1,404
220184 판결문에 드러난 '땅콩 회항'의 실체 +13 Lv.92 지나가는2 15.02.21 1,312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