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틀러가 군대에 젊은이들이 폭풍 몰려들게 하기위해서
군복디자인에 멋을 최대로 부리라고 했다고 합니다.
그러니 멋은 엄청있게 했는데...
실용성은 정말 떨어져서 군복중에 최악이라고 하더군요;;;
(특히 환풍부분에서 환장한다고;;;)
그런데 멋 위주로 디자인한게 솔직히 시각적으로만 보면 멋지긴 합니다..
그리고 붉은 완장도 멋지고요.
뭐 저는 그림을 끄적일줄은 알아서 그런류의 제 같잖은 심미안으로도
보면 멋지달까..
그런데 오래전에 프리츠였나 그런 그룹의 노래를 들어보았는데
노래는 마음에 들더군요. 그런데 프리츠가 좀 까였던게;; 나치제복을 연상시키는
붉은 완장이었나 그것 때문이었을거에요..
저도 노래는 참 마음에 드는데..
우리나라에서 뭐 나치를 연상시키는 옷은 좀 아니다 싶었죠..
(그런데 한번 정도였고...뭐 그다음은 그냥 관심이 없어서 어떻게 되었는지는
모르겠는데 .. 한번정도 실수할수도 있으니 막 뭐라 하는건 좀 아닌거 같다..
라고 생각후에 그후에는 그냥 관심을 끊었네요..;)
왜냐면 우리나라가 일본의 또라이짓에 짓밟혔던 나라고 그런 과거의 청산도
제대로 안되어있고 정치권이나 그런곳이나 대기업에도 친일파가 넘치는데
뭐 과거의 일은 훌훌털고 쿨하게...식의 마인드는 영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다른 나라는 모르겠는데
우리나라같은경우 나치나 일본의 군국주의 연상시키는 아이템에 대해서는
사실 쿨하게 받아들일 만한 영역은 아닌듯하네요.
(그리고 사실 쿨하다가 이경우에는 정말 쿨한것은 아닌듯;;)
과거의 문제가 제대로 해결이 되고 인식이 제대로 자리잡고나서야
비로소 과거는 과거일뿐.시그로
훌훌 털어버리고 다시 시작하는게 성립이 된다고 생각하기에..
나치제복이 멋지기는한데..
이걸 받아들이는 과정이 좀 복잡미묘합니다.
차라리 역사의식이나 상식이 결여된 지성이라면 나치제복이나 그런것에 대해
거부감없이 받아들일수있을텐데;;;
반면에
일본게임류나 그런것에서 나치 제복이 등장하는건 참 적당하다고 생각이 되네요.
정말 시기적절 참으로 금상첨화랄까;;;
원래 제국주의 사이코패스 나라에서 그런류의 아이템을 활용하는건
정말 자연스럽고 잘어울린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최근에 쉰들러 리스트를 봤어요...
그거 어렸을적에는 보고나서 그냥 유태인이 참 불쌍하고 나라의 광기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계기였는데..
지금 유태인들이 하는 짓을 알고 나서 보게되니 참 묘하네요;;;
시각이라는게...
참...
윤리에 대해서 생각해 보면서..
때로는 우리나라의 미래가 심히 궁금해집니다..
진짜 100살 미만으로 살수밖에 없다는게 아쉽네요..
빨리 감기로 우리나라 미래도 좀 보고 싶달까..
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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