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무려 18만원에 샀습니다. 고급형도 아니고 중급형을 말이죠.
근데 그때 한 석달까진 괜찮았는데 점점 액이 같이 빨리면서 문제가 생기더군요.
내구성이 안좋았고, 몇가지 불편한 점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5년만에 값이 1/5 로 줄어들었는데, 불편한 점을 대부분 해소한데다가 주요부품은 교체형으로 되었으니....참 옛 생각하면 다시는 쳐다도 안보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지금보니 쓸만해지고 예전보다 더 좋으면서 가격은 훨씬 싸서 좋네요.
첨엔 어떻게 생각했는가 하면,
“예전에 18만원짜리도 내구성이 별로 였는데 이삼만원대라면 볼거라도 있겠나”
이런 생각이었는데, 그게 아니더군요. 훨씬 더 좋고, 싼거였습니다;;
(예전 그 업체들은 마진을 얼마나 땡겨 먹은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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