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래 정가가 22만 5천원인데 고장난 닌텐도 dsl을 줬더니 무슨 보상판매 이벤트랍시고 4만원 깎아주더군요.
결국 18만 5천원에 샀습니다.
사실 중고로 사면 15만원 정도에 반년이 지나지 않은 기기를 구매할 수 있어서 조금 고민이 됬는데 보상판매로 사면 새 제품인데다가 무슨 행사 때문에 몬스터헌터4 라는 게임 타이틀을 얹어주길래 질렀습니다.
몬스터 헌터4 게임칩은 신품으로는 4만 5천원, 중고로는 2만원 정도 하는데
계산해보니
중고 닌텐도 게임기기 + 중고 몬스터헌터 4 = 17만원
신품 닌텐도 게임기기 + 신품 몬스터헌터 4 = 18만 5천원
ㅎㅎ 이렇게 계산이 되더군요.
중고 사느니 그냥 1만오천원 정도 더 쓰고 새거 사는게 낫겠다 싶었습니다.
저는 고장난 dsl을 만원에 샀지만 혹시 정담 분들 중에 고장난 dsi나 dsl 갖고 계신다면 보상 판매 알아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 같습니다.
내일은 미개봉 포켓몬스터 오메가루비와 알파 사파이어를 텀블러와 피규어 등봉해서 6만원에 사러 갑니다.
오메가 루비는 플레이해볼 생각이긴 한데 알파 사파이어도 같이 플레이할지 말지 고민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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