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제일 쓸데없는일이 연예인 걱정이라는데...

 김구라랑 동현이는 걱정이 좀 되네요.

 

현재 밝혀진 빚이 원래 있던 17억에 추가로 사채빚이 40억에 육박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이걸 다 동현이 계좌로 진행했고, 김구라는 연대보증으로 묶여있는듯.

아마 김구라도 알아보고 도저히 답이 없으니 드러누운듯...

진짜 뇌졸증 안온게 다행일정도...

빚의 대부분이 사채빚이라 아마 파산신청하고 끝날일이 아닐듯 싶네요.

안 좋은일이 벌어지진 말아야 할텐데.

[NaNunDa]

김구라정도되는 연예인이라도 몇년은 일해야 갚을동말동 할수준 같습니다.
정도가 심하네요 40억이라니... 40억을 빌렸다기 보다 사채를 빌려서 그리된거겠죠?

[이가후]

김구라씨는 예전에 본인이 했던 일 되돌려 받는 중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동현군은 걱정이 되네요.

[아키세츠라]

썰전보니까 재산이 30억정도 되는거 같던데 빚도 많았나 보네요... 역시 보증은 부모자식간에도 서지 말아야 함

[정주(丁柱)]

부인이 착해서, 남들 보증 서주고, 빚을 지게 되고...
그걸 숨기다가...
사채 쓰고 돈 빌리고 하다가 빚이 눈덩이 처럼 불어났다고 들었습니다.
에휴...
사람은 잘못이 있으면 그 때 그 때 바로 바로 해결하고 솔직히 말하고 사람들 도움을 구해야지, 혼자 해보겠다고 끙끙대다가 이상한 결론으로 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주변에 사람들과 소통하며 살고, 어려운 일도 터놓고 지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금원]

어떻게 자식가지고 저러는지...그런데 동현이 계좌로 진행된거면 변호사 잘 쓰면 구제 가능하지 않을라나요? 부인을 고소해야지 그렇게 되려나? 김구라도 손쓰기 애매하겠네요.

[허재창]

솔직히 그동안 김구라 별로싫어했는데...
그래도 전 불쌍하긴하네요...쩝..잘됐으면 좋겠습니다.

[일잠일잠]

가후선생//그걸려면 아직 멀었죠 근데 동현군이 걱정되긴하네요. 그래도 머 어쩌겠어요 그동안 부모덕 본것도 있으니 부모때문에 입는 피해도 감수해야죠

[아칵]

그래도 용케 가족들이 끌어안고 가기로 한 거 보면, 음~
고생길이 훤합니다만, 잘 하겠죠. 일단 수입이 꽤 될테니깐요.
일단 남들에게 연예인이라고 불릴 수 있을정도이고 인지도도 꽤 되니깐, 무사히 마치리라 봅니다. 진짜 문제는 남들이 모르는 연예인일 경우지요. 이 경우는 언급도 안되니.

[바람의별]

못 갚을 수준은 아닙니다. 대신 한 5년은 돈벌기 어렵겠지만요.

[조은정령]

진짜 남의 가족에 대해서 뭐라 할 주제는 안되지만 김구라씨 부인은 참 문제네요. 착해서 빌려줬다는데 저건 생각이 없는거고 가장 가까운 사람을 배신하는 행위 아닌가요 참..

[하드트롤러]

김구라가 사람이면 이혼하겠죠
김구라가 데리고 산게 인간이 아니였네요
돈보다 배신감이나 분노같은게 주체 못해서 아픈거 같은데요

[탐미랑객]

흠... 제 생각은 다른데요 못갚을 수준이라고 생각되네요 사채라니.......
사채도 사채 나름인데 대충 10억정도 사채라 하고 연이율 30프로만 잡아도 3억인데 김구라가
잘벌긴 해도 그 많은 돈 사채까지 감당할 정도는 아니라고 보는데요
정말 앞길이 막막하겠네요

[竹槍]

빚이 몇십억대라는데
김구라가 유재석급도 아니고 자숙했다 복귀해서 자리잡은것도 얼마안됐는데
뭔수로 저걸 다갚음
개암울할듯

[카힌]

김구라가 무슨 돈을 긁어 모으는 줄 아시는데 기존 17억에 40억을 더하면 오십억이 넘는다는 건데 몇해전 MC최상위 급이 일년에 공식적으로 오억가량 벌었습니다. 김구라가 현재 유재석급으로 받는다고 해도 5~6억 수입일 건데, 여기서 사채 이자 무섭게 늘어나죠. 이자 감당도 어려울 판에 5년안에 갚는다니요. 설사 제가 설정한 수입보다 더 많아도 족히 최소 10년 이상 갚아 나가도 모자랄 겁니다. 장윤정 수입이 엄청난줄 알았지만 막상 정식으로 공개된 수입 내역 보면 그 오랬동안 번 총 수입이 칠십억 정도였고, (비공식적인 부분은 논외, 추정불가므로) 김구라가 만일 생각외로 많이 번다고 해도 늘어나는 이자 및 원금상환을 감안하면 10년 이내엔 어림도 없는 일인 겁니다. 전 20년은 걸릴거라 봅니다

[가디록™]

남 까서 일어난 사람이다 보니 크게 동정심은 안 가지만, 그래도 씁쓸한 마음은 드네요. 동현 군은 무슨 죄일까요. 인터뷰 보니까 엄마한테 자기 수입을 얘기해 달라니까 버럭 화를 내더랍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통장 잔고가 만원이 채 안됐다더군요. 제가 김구라면 마누라랑 진작 이혼했을 겁니다.

[낭만두꺼비]

처음에 터진게 끝인줄알았는데 몇달후에 또있다는걸 알고 화병난거죠.

[flybird]

저입장이라면 생각만 해도...화병이 안나는게 신기한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