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 보면 인생사 세옹지마라는 게...

잘나갈 땐 kbs에서 밥줘 다큐 비슷한거라도 방송을 했었죠.

언론에서 제대로 빨아줬고.

문제는 현재.

스트라이커 계보를 이을 줄 알았는데...

먹튀도 이런 먹튀도 없고.

하긴 프로축구도 제대로 보지 않고 국대 경기에만 좀 관심이 있는 저로선...

이게 참 무책임한 발언이긴 하지만 말이죠.

K리그에도 이동국이나 현재 잘나가는 선수들 뛰어넘는 스트라이커 나왔음

정말 좋긴 좋을거 같아요.

그래도 경기하는 거 계속 보니...

이동국은 그래도 인정을 하지만...

이 녀석은 아닌거 같아요.

[피리휘리]

동국이도 머 그닥...

[황신]

박주영 정도 인생사면 우리나라에서 역대급 행복한 인생이죠. 그 유명한 아스날 출신에 올림픽 메달로 합법적 병역 면제까지.....솔직히 말해서 인생은 박주영처럼 살아야...

[kerin]

저는 박주영 보면 드는 한자성어.
자업자득.
인과응보.

[황신]

인과응보라고 보기엔 너무 행복한 인생이에요... 아스날이랑 중동에서 벌어놓은 돈만 해도 평생 먹고살고, 지도사 라이센스도 미리 따서 은퇴후 바로 지도자로 활동도 가능하고...이런게 벌받은거면 저도 이런벌 받고 싶습니다 ㅜㅜ

[세스퍼]

주멘이 딴 라이센스는 유소년이나 축구교실 등에만 해당되는 C급 단기능 라이센스입니다. 감독 등의 지도자를 위해 딴게 아니었죠..
그걸 딴 이유는 병역혜택을 위해 34개월간 축구관련 활동을 해야하는데,
소속팀이 없는 기간이 길어져 활동을 못하자 혜택을 못받게 될 우려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체육지도자 활동 같은 것만 해도 혜택은 유지되니까요 ^^;;
메달따도 군대 꼭 가겠다는 분 어디가셨는지..

[세스퍼]

인생은 주멘처럼..

[[탈퇴계정]]

군대 보내고 싶다.

[나카브]

'제12의 선수', '버프 담당이란 새로운 포지션을 만든 천재'라는 비아냥이 떠오르네요. ㅎㄷㄷ

[[탈퇴계정]]

첨엔 그냥 저냥이었지만 박주영 옹호할려고 다른선수 죽일놈 만드는 이른바 빠들의 행동들때문에 박주영 싫어지더군요...그러다 병역비리 터지고 완전 싫음

[무지개향기]

진짜 인생 잘사는 사람이죠 저렇게야비하고 간사하게 이득만 챙기고 ....;

[백수마적]

승리자의 인생입니다. 부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