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시즈음부터 처음엔 속이 안좋더니 12시즈음되서는 급설사를 하게되더군요. 좀자면 괜찮을까 했는데 자고 일어나도 여전하고... 뭐가 잘못된건지는 모르겠지만 어쨋든 내과를 갔습니다.
저는 내과를 한군데를 자주갔었는데 제가 만성적으로 앓고있는 괜한 헛구역질을 치료하지 못해서(식도염인지 신경성 위염인지..) 다른곳을 가보았습니다. 근데 여기 의사는 반말찍찍하고 청진기나 입안도 전혀 안살피고 제가 몇마디 한걸 토대로 약을 짓고 돌려보내더군요... 트름도 나오고..그렇다 근데 시원하게는 잘 안된다 이런얘기는 깜빡했는데 말만듣고 그러는거 보면서 좀 이상했습니다. 원래 그런경우도 많나요??
제가 갔던곳은 예전에 갔을때 배 대어보고 설사하지 않았나요? 그랬었는데 아 깜빡하고 말안했다고 그러기도 했는데 주사도 필요없다하고 약만 속안좋을때 설사할때 그에따른 약만 처방하고 믿음직 스럽지 않았습니다. 큰병이라면 이런곳에서는 절대 진료하고싶지 않더군요. 사소하다면 사소한 일이지만 저는 어지러움과 관련된 속안좋거나 머리띵하거나 하는걸 정말 싫어하고 못견뎌합니다. 그런일에 대해 이런진찰을 받으니까 좀 ㄱ렇네요 보통 이런경우가 흔한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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