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d 가격 바닥 친듯 해서 하나 질렀습니다.

작년만 해도 240GB~256GB가 20만원대를 차지하고 있었는데

지금은 480GB~512GB가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가격 자체가 많이 하락하기도 했고 느려진 공정전환, 미세화에 따른수명문제,

내년에 DDR4를 주류로 떠오르게할 인텔의 새 CPU까지.

아무리 생각해 봐도 내년에 많이 떨어진다고 해도 5만원 안쪽일 듯 하고

떨어지는것도 TLC 위주가 아닐까 싶어서 오늘  11길 쿠폰 1.1만, 0.5만 쿠폰 받아 MX100 512GB로 질렀습니다. (문제생기면 안습 ㅜㅜ)

복불복 이라는 얘기가 있긴 한데 마음이 시키는데로 선택을 했죠.

(메이져 업체것 중엔 젤 싸보여서라는건 안비밀)

과연 양품이 올지 불안불안한 밤입니다.

 

[wwwnnn]

뽑기운좋으시길..

[아라짓]

감사합니다~ 양품이 올거라 믿습니다!

[부정]

인텔의 세 씨피유라니... 본체를 하나 살까 했는데 좀 더 기다리는 것이 좋으려나요?

[카힌]

인텔의 새 CPU는 본래 올해 이미 나와 있어야 하는데, 공정전환이 수율 문제로 늦춰져 결국 얼마전에야 모바일용 브로드웰이 먼저 나왔습니다. 데탑용으로는 내년초에 나올것 같습니다. 나오는것과 시중에서 살 수 있는 시간적 차이도 좀 있어서 내년 봄은 되야 구매가 가능하지 않나 싶네요. 데탑은 내년초에 사게 되면 오래 쓰게 될 겁니다. 14나노 이상의 공정전환은 정말 난이도가 너무 높아서 언제 가능할지, 로드맵대로 될지 장담할 수 없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더욱 중요한 것은 인텔 역시도 더이상 데스트탑 용 보다는 모바일에 치중하게 되었기 때문에 14나노 이상의 공정전환은 일정을 기약하는 것도 어렵다고 봅니다.

[NaNunDa]

256정도의 용량에 요새 제일 괜찮다는 ssd가 궁금하네요
아직 ssd가 없어서..

[아라짓]

M500이랑 X110이 가성비론 제일 괜찮다는것 같아요.

[세스퍼]

아 스스디도 새로 사야하는디..
128쓰고 있으니 배필하나 깔아놓으니 끝나버리네요
브가만 사면 끝나는 줄 알았더니 ㅠ

[청청루]

잘 사신 것 같아요. 좀 있으면 달러올라서 또 비싸질거니까..

[렉쩜]

저는 제가 잘아는곳 가서 패기있게 외쳤습니다. \"에지간한 게임 다돌아가는 사양으로 맞춰주세요.\"

[아라짓]

저가형도 왠만한건 다 돌아는 가는 ㄷㄷ

[정현진]

ssd.. 저도 올 초에 갈아타고 지금 신세계를 경험하고 있다죠. 이젠 일반 하드는 못쓸것 같아..퍽!
눈만 높아졌네요..ㅠㅠ.

[카힌]

128기가론 부족합니다. 전엔 128에 운영체제 돌리고 하드디스크 하나 달면 된다고 생각했지만, 써보니까 부족한게 느껴집니다. 256이 탁월한 선택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