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작품 하나 추천을 해봅니다.

소시오패스 주인공이 나오는 작품이기에 취향 아니신 분들에겐

죄송할뿐이지만, 순딩이 주인공들 때문에 답답한 기분을

날리고 싶으시다면 보실만할거 같네요.

다만 여기가 아닌 옆동네 노블레스 작품이란점...

제목도 ’주인공은 소시오패스임‘ 이라고 말해주는듯한

인두겁  이에요.   하도 볼게 없어서 미궁의들개들 5독째

하고 있다가 투데이 순위권에 분량좀 되는 작품이 보여

시작했는데, 간만에 몰입감을 느껴봤습니다.

이삼회에 한두번씩 보이는 오탈자들이 눈에 좀 거슬리긴 하더군요.

 

거듭 말씀드리지만.. 주인공 지극히 소시오패스 입니다.

취향아니신 분들은 안보시는게    -0-

[[탈퇴계정]]

소시오패스가 머죠?

[OldGear1..]

저도 소시오패스가 궁금하네요

[7ㅏ]

소시오패스는 반사회성 인격 장애라는 뜻입니다.
사이코패스와 명확하게 구분되는 용어는 아닙니다.
대체로 사회구성원과의 관계에서 인격적 장애를 보이는 사람을 보통 소시오패스라고 합니다.
즉, 집단구성원간의 공동체 활동을 이해하지 못하고, 사회가 유지하는 법과 제도를 고민없이 어깁니다. 별그대의 신성록이 소시오패스연기를 맛깔나게 펼쳤더랬죠.

[[탈퇴계정]]

먼가 다르니 용어가 따로잇는 거겟죠. 구체적인 행동사레 아시는지요? 적절한 비교사레가잇다면 이해하는대 더 좋겟군여.

[흉갑기병]

살인행위를 예로 들어본다면, 싸이코패스는 인간을 죽여서는 안되는 이유를 이해하지 못합니다. 타인의 감정에 공감하지 못하고 선과 악의 명확한 잣대가 없죠. 반면 소시오패스는 사람을 죽여서는 안된다는 것을 이해하고 있고 사회적으로 터부시된다는 것도 알고 있지만,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태연하게 저지를수 있는 사람입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양심없는 사람이죠.

[흉갑기병]

회사의 이익을 위해 독극물을 방류하는 기업인이나, 출세를 위해 다른 사람을 조종하고 파멸시키는 정치인같은 사람들이 소시오패스라고 할 수 있죠. 인두겁이라는 작품의 주인공은 소시오패스라기 보다는 싸이코패스에 가까운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