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우 vs 서유항마편

둘다

멧돼지가 나오는 크리쳐물인데

전 서유항마편을 더 재밌게 봤네요.

ㅋㅋㅋ

 

서기는 나이가 들어도 여전히 예쁘고

자본에 물든 B급이라도

여전히 재기발랄한 개그 코드는

웃음을 자아내네요.

 

뱀발..

오늘 오인혜씨 화보 소식에 대한 기사를

보다가 댓글에 참으로 많은 악플이 달린 걸 봤는데..

 

벗는 배우다.

연기 못한다.

벗는 화보만 찍는다.

 

제가 옛날 홍콩 배우 서기를 볼 때 그런 생각을 했거든요.

그런데 세월이 지나고 또 지나자

참 좋은 배우 서기가 되었습니다.

 

오늘은 벗는 배우 오인혜일지도 모르지만

시간이 지나면 어떤 배우가 될지 모르잖아요.

오인혜씨 화이팅..!!

 

아직은 팬이 아니에요..^^

 

[흉갑기병]

차우는 감독 특유의 생활밀착형 개그가 참 좋았죠. 우휴 흘리는 씬은 아직도 기억납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