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두가 너무 길어서 다 생략합니다..-_-; )
뭐 암튼..그때가 1996년경이었습니다. 정부에서는 게임, 만화가 청소년을 병들게 한다면서 근절해야 할 대상으로 지정하고는 각종 규제와 억압을 계속했었습니다. 가끔 신문에는 만화책과 게임 디스켓을 산더미 처럼 쌓아두고 화형식을 하는 기사도 나왔습니다......;;;;
지금 돌이켜보면 저게 무슨 XX 짓이냐 싶기도 합니다. 그런데 우리 뒷 세대는 지금의 우리를 보며 똑같이 생각할 겁니다. 저게 무슨 XX 짓이냐구요 ㅋㅋ... ㅜㅜ..
무엇보다도 청소년이 어떻게 자라나야 올바른 청소년인지 지금의 어른들이 결정할 권리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게임 안하고 열심히 공부하고 운동하면서 자라나야 올바른 어른이고 그렇지 않으면 인간 쓰레기가 되나요? -_-;
(지금 .. 여러분이 누리는 스마트폰, 인터넷, 윈도우OS, 페이스북 까지.... 게임에 빠져서 공부는 뒷전이던 인간 쓰레기들이 만들어낸 산물입니다만..;;; )
...순간 게임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니 옛날 생각이 나서 울컥했네요....ㅜㅜ
Comment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