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긴어게인 보고 왔는데...

와, 주인공 여자가 음악에 대한 자세나 진정성이 돋보이는 영화였네요.ㅎㅎ

음악에 대한 생각이나 마음들이 너무 예뻐보였음ㅎㅎ

솔직히 영국 여자로 나오는데 좀 선머슴 같은 스탈이라 그닥 주인공에 끌리지 않았거든요.ㅋㅋ

근데 갈수록 음악에 대해 생각하는게 정말 진정성이 느껴졌음;;

진정한 뮤지션이야말로 자신을 위해 곡을 쓰는거지 남에게 보여주기 위해 쓰는게 아니란걸;;;

아, 근데 엔딩 크레딧 부분에서 마지막에 제작사 배신하고 온라인에서 음악 판매하는건 좀 그렇더군요;;;;

아무리 요즘 세상이 sns 세상이라지만 그렇게 대놓고 배신까지 할 필요는 없지 않았을런지;;;;

[박춘옥]

아.. 보려고 했는데.. 은거무인님께서.. 마지막 배신 부분을 알려줬다...
복수할거예요..ㅎ_ㅎ

[시우(始友)]

헉... 죄송요; 본의 아니게 스포가 되버렸네요;;

[GO집쟁이]

애초에 기획사에 계약을 맺은게 아니라 컨텍 정도만 있었던 상황이니 배신이 아니죱.
여주가 보기에는 너무 불합리한 유통구조기도 했고요.

[flybird]

맨끝에 영상은 엘범판매에 수익에 대한 불평등과 음원의 오프라인 판매(엡스토어)의 대중화에 대해서 조금 우회적으로 나타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flybird]

대중화가 아닌 대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