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아픈데, 혹 이런 증상 아시는분 지식전수 부탁드립니다.

우선 내일 아침 바로 병원은 갈겁니다.

질문을 하는 이유는, 어느 병원(내과 피부과 등등)에서 어느 증상의심으로 진단을 받아야 하는지 물어보기 위해서입니다.

증상입니다.

어제 저녁부터 오른쪽 다리 허벅지 부분이 찌르듯이 아파왔습니다.

전체적으로 아픈건 아니고, 한 부분만 바늘로 찌르듯이 아팠습니다.

통증이 계속 지속되는건 아니고, 잠시 아팠다가 30분정도 괜찮았다가 반복했습니다.

잠에서 깰 정도의 통증이었구요.

지금은 다리의 통증은 거의 없어졌는데,

오른쪽 옆구리 배로 통증이 전이되었습니다.

다리만큼 아픈건 아닌데, 마비된것 같은 느낌입니다.

움직이는데 지장은 없지만, 좀 불편한 정도입니다.

배에 손을 대면 파스 강한거 붙인것처럼 따갑구요.

어느 과에서 어떤 의심증상으로 가야하는지 아시는분 알려주세요.

[[탈퇴계정]]

혹시 허리통증이나 배뇨시 불편함이 느껴지시나여?

[[탈퇴계정]]

외상이 없으면 내과로 가시믄 될듯합니다

[진문(眞文)]

디스크관련된 증상이 아닐까 의심해 봅니다.

[탁월한바보]

요통이 아닌지 의심되는군요. 같은 방향의 다리와 옆구리(혹은 허리)가 아프면 척추 이상입니다.
신경이 살짝 눌려서 생긴 문제일 수도 있으니, 정형외과나 한의원 가시길 추천합니다.

[매일글쓰기]

답변 감사합니다. 외상은 없습니다. 근데 외과를 가야하나요, 내과를 가야하나요;

[폭렬천사]

대상포진일 가능성도 염두에 두시는 건 어떨지요?
바늘로 찌르는 통증이라기에 댓글 적어 보았습니다.

[흑색숫소]

비슷한 통증인데 제 경우엔 상체가 굉장히 아팠는데 병원 가보니까 배에 물이 찼다고 하더라구요.

[89한번만더]

저는 다리 통증과 복통이어서 갔는데.. 디스크 초기라 그럴 수 있다하더군요
혹시 해서.. 다른 병원갔더니 지방종 의심된다고 하고..
그냥 이틀 정도 지나니까 괜찮아지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