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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53 글빨.
작성
14.09.13 21:20
조회
1,174

어릴 때 보면 책으로 RPG하는 것 처럼 퀴즈내서 몇쪽으로 가세요 이러면서 클리어하는 종류의 책이 있었는데... 물론 게임산업이 발달하면서 다들 사양세로 들어섰지만.


그 중에서도 전 슈퍼마리오브라더스의 어드벤쳐북을 너무 좋아했었거든요. 거의 전권 소장(아마 10권인가 13권까지였던걸로 기억하는데...)하고 있었습니다.


YS는 내친구였나 그런 정치적인 색채도 강한 어드벤쳐북부터 저 어릴땐 그런 종류의 책 엄청 많았었는데... 요즘에도 파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하하.


혹시 문피즌도 어릴 때 이런 책들 보며 자라신 분 계신가요?


Comment ' 8

  • 작성자
    Lv.46 흉갑기병
    작성일
    14.09.13 21:23
    No. 1

    도서관에서 자주 했지요. 굿엔딩 보는 법 외워서 한번에 돌파하면서 즐거워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매일글쓰기
    작성일
    14.09.13 21:25
    No. 2

    저요. 재밌었어요 :D
    심지어 그런 방식으로 소설을 적으면 어떨까도 생각해봤었어요.
    글의 말미에 갈래길을 적어놓고, 독자가 직접 소설의 방향을 제시하게 하는거죠.

    저같은 경우에는 서바이벌책이 제일 재밌었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글빨.
    작성일
    14.09.13 21:29
    No. 3

    서바이벌만화책! 정말 좋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黑月舞
    작성일
    14.09.13 21:35
    No. 4

    전 그런 책을 가지고 논다기보다는 옆에다 종이 펼쳐두고 화살표로 수형도 그러놓는 데에 더욱 정신이 팔렸던 것 같네요. 가끔 가다가 설계를 잘못해서인지 중간에 무한루프에 빠지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거 찾으면 얼마나 신나던지.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3 글빨.
    작성일
    14.09.13 22:58
    No. 5

    헉 전 문과생이라 ㅜㅜ 재밌어보이는데 복잡하게 들리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블레드
    작성일
    14.09.13 21:37
    No. 6

    예전에 이스 1 2 를 그런식으로 처음 접했었지요. 재밋었습니다 :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꾸아가각켈
    작성일
    14.09.13 21:51
    No. 7

    게임북 진짜 재미있었는데요
    시루떡을 찾을까 였나.. 제목이 ㅋㅋ 재미있었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송문리
    작성일
    14.09.14 02:20
    No. 8

    저요 저요. ^^ 저희 동네에서는 공포&추리물이 유행했지요. 굿엔딩은 하나 아니면 둘이고 대부분 배드엔딩(다양한 죽음의 방법들이 ㄷㄷㄷ)이라 가슴 졸이며 플레이 했지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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