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꽁초 버릴 때는 꺼진 것을 확인하자!

버스를 기다리던 적안왕.

어디선가 연기가 나서 찾으니 쓰레기통.

그렇다면 원인은 99.9담배꽁초!

어디서 물을 얻어야할지 고민하다 매점아주머니께 물어봐 해결했네요.

불이 나기 시작한 것은 아니지만 위험했어요.

덧. 돌아가는 사람이 많네요.

[정주(丁柱)]

그래서 거기 침들을 그렇게 뱉는데...
히드라처럼 퉷 퉷 퉷 퉷

[적안왕]

안보이는 위치였어요.ㅜㅠ

[[탈퇴계정]]

담뱃불 정말 문제죠 특히 산에서는 그냥 담배를 안 피우셨으면 좋겠음.. 산불 원인이 취사도 있겠지만 담뱃불이 진짜 젤 큰 원인일듯

[정주(丁柱)]

산불 슈발!
욕해서 죄송합니다.
산에서 담배를 핀다니 정말 언어도단이네요...
(라고 하면서도 월x사, 국립공원 안에서 있을 때 담배를 핀 나는 뭐가 되는거지... 근데 구석에서 혹은 방에서 폈습니다... 정말이에요...)

[조경래]

이번에 아파트 베란다에서 던진 꽁초가 유모차에 탄 아기한테 떨어져서 뉴스가 나왔지요. 그거 범인좀 꼭 잡혔으면 좋겠습니다. 무심코 던진 돌에 개구리 죽는다는 말을 실감했습니다.

[정주(丁柱)]

진짜... 정말 담배 피는 사람 입장에서 너무 면목이 없습니다.
구석자리 찾아서 피고, 필 수 있는 곳, 금연구역 무조건 지키고, 정거장 15m이내에서 안피고, 불은 발로 비벼 끄고 꽁초만 따로 버리는데도 이런거 보면...
어릴때 이런 개념 없이 길빵하던, 쎈척하던 제가 생각나서 할말이 없네요.

[정주(丁柱)]

그나저나 대새는 전자담배인가...
누가 독자들이 전자담배 선물해줄 날이 올까요?
ㅋㅋ
안오겠지...
막 좋은 글을 써서, 이사람 영혼까지 빨아먹고 싶어서 출판사/문피아에 대신 전해주라고 소포로 전자담배를 끝을 쪽쪽 빨은 뒤 선물로 보내면...
잠깐 이건 스토커네...
난 그정도 작가는 아니니까...
물론 여자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하는데...
여긴 마탑이니까 괜찮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