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위에 얇은 판자 이어서 띄워놓고
그위를 달리면서 경공수련을 하는군요.
상식으로는 이해하기 어렵지만, 그게 일상이니 그런가 보다 하지만
정말 몸을 가볍게라도 하는것인지....불가능할거 같은게 되더군요.
일지선 도 운동 좀 왠만히 해선 한손 다섯손가락으로도 몇초 버티기도 힘든데, 한손 한손가락으로 수련하는걸 보면 참 대단하단 생각이 들긴 합니다.
그런데 조금 웃겼던게, 일지선 보여주기 전에 내공을 모아야 한다고 말하면서 가부좌를 트는 장면이었습니다. 전 내공의 실재를 믿지 않는데요. 그냥 기공에서의 기감정도는 그렇다고 하지만 내공이 있다면 내공수련자가 스포츠계에서 두각을 드러내야 하는데, 전혀 그러질 못하니까요.
아무튼 보통 사람들은 아니란 생각은 듭니다. 평생 수련하면서 보내는 만큼의 실력은 있더라구요. 물론 실전적이라기 보단 무술 그 자체가 목적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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