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e-book 초창기를 기억하시는 분들은, 아마 여기 글 읽으시는 분들 대부분 기억하시겠지만,
결제하기도 귀찮고, 화질도 영 별로에, 조작도 불편했던,
그러니까, 분명 내가 내 돈 주고 책을 보는데, 어째 스캔본이나 텍스트본보다 몇 배는 불편하고,
최신간은 있지도 않고...
그랬던 암흑기를 기억하실 겝니다.
콘텐츠 시장에서 콘텐츠가 플랫폼에 종속되는 현상에 우려가 제기될 정도로, 플랫폼이 중요할진대,
꼬라지가 그랬으니 뭐...
요즘 그럭저럭 괜찮게 돌아가고 있는 유료연재를 보고 한 번 생각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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