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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25 시우(始友)
작성
14.08.07 19:53
조회
1,448

영화 평론가인 진중권 교수가

트위터에 명량은 졸작이다. 이만큼 인기가 있는 이유는 이순신 장군이라는 위인 특성 때문.

이라고 폄하했네요.ㄷㄷㄷ

아직 영화를 보지 못해서 어떻다고 편을 들을 수 없겠지만;

이 분, 심형래의 디워때도 막 신랄하게 깠지 않나요?ㄷㄷㄷ;

명량 보신 분들은 어떠신지 궁금하네요....


Comment ' 26

  • 작성자
    Lv.35 돌아옴
    작성일
    14.08.07 19:55
    No. 1

    영화자체를 못 만든건 맞아요. 영화 좀 배우거나 아시는 분들은 대번에 아실꺼예요 ㅋㅋ 모르는 제 눈에도 보이는뎅.
    근데 일본을 발라서 인지 재미있고 뭐 대놓고 애국심 유발하는 영화라서 감정적으로 복받쳐 오르는것도 있죠.
    개인적으로 돈 아깝지 않은 영화였고 충분히 천만은 갈 영화라고 생각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竹槍
    작성일
    14.08.07 19:59
    No. 2

    진교수가 영화평론가였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초아재
    작성일
    14.08.07 20:00
    No. 3

    이 인간은 남들이 대세라고 하면 반대해서 튀어 보이려는 기질이 있어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8.07 20:19
    No. 4

    디워는 애국심에 봐줬고..명량은 여친때문에 어쩔수 없이 보지만..
    호구가 되는 느낌입니다...
    진중권 개인적으로 소신있어서 좋아합니다..
    물론 제가 욕먹는 당사자쪽이라면..생각도하기싫죠 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탈퇴계정]
    작성일
    14.08.07 20:22
    No. 5

    진중권씨는 제발 트위터좀 그만했으면ㄷㄷ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서래귀검
    작성일
    14.08.07 20:23
    No. 6

    개인 소감일 뿐인데 그 소감 깔 필요는 없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GO집쟁이
    작성일
    14.08.07 20:48
    No. 7

    제 개인적인 감상평도 지금 인기를 고려했을때는 확실히 별로입니다.
    하지만 군도보는 나았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黑月舞
    작성일
    14.08.07 20:48
    No. 8

    트위터에 개인 소감을 올린 것 뿐인데 그것가지고 뭐라 할 필요는 없죠.
    그리고 저 역시 진짜 실망하긴 했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금원
    작성일
    14.08.07 21:03
    No. 9

    틀린말은 아닌데요. 대한민국사람의 정서를 팍 건드리는 부분을 잘 캐치해서 만들기는 했지만, 영화적인 완성도는 어설펐죠. 개인적으로 짜임새있는 영화를 좋아해서 재미없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거울의길
    작성일
    14.08.07 21:13
    No. 10

    진중권씨가 악역을 자처하셔서 개인적으로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니르바나
    작성일
    14.08.07 21:18
    No. 11

    진 교수는 영화평론가는 아닙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그라츠트
    작성일
    14.08.07 21:36
    No. 12

    영화평론가는 아니지만 미디어비평을 전공했고 그걸로 밥벌어먹고 살고있죠.
    저런 식의 의견은 충분히 남길수 있습니다.그것도 틀린말도 아님에야..
    개인적으로 진중권 교수님 응원합니다.욕먹든 말든 소신있는 모습이 마음에 드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황신
    작성일
    14.08.07 21:40
    No. 13

    디워는 사실 욕 처먹을만 했고, 명량은 사실 호불호갈릴만 했어요. 이순신이라는 소재빨 영향도 크다고 보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페르딕스
    작성일
    14.08.07 22:32
    No. 14

    솔직히 명량 왜 보십니까?
    주제가 이순신장군님이시기 때문이죠.
    진중권 교수님이 이순신장군님을 폄하했다면, 저도 화가 났겠지만, 영화를 폄하했을 뿐이니까요.
    진중권 교수님 글 전에도 영화 자체는 이건 좀... 이란 의견은 많이 올라왔습니다. 오히려 정말 잘 만들었다는 의견을 본 기억이 드물군요.
    다들 영화로서는 좀 별로인데, 그래도 볼만은 했다라는 상반적인 내용이 많이 올라왔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아옳옳옳옳
    작성일
    14.08.07 23:07
    No. 15

    쉴더들 디워때 했던 논리 그대로 가져오더군요. '그러면 니가 한번 만들어봐라.' ㅋㅋㅋ 그 논리대로면 그 분들도 최소 지방대학 교수라도 되던가 진중권씨 정도 영향력은 키우고나서 까야하는건데.... 어찌나 빈약한 논리인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나그네임
    작성일
    14.08.07 23:29
    No. 16

    저도 진중권 님 생각과 같내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flybird
    작성일
    14.08.07 23:43
    No. 17
  • 작성자
    Lv.7 악전고투
    작성일
    14.08.08 00:46
    No. 18

    볼만은 했지만 지루하기도 하고 편집도 엉성하고 하여튼 좀 그랬습니다. 10점만점에 7점 정도면 적당하다고 생각했지요. 근데 웃긴게 처음에 그말 했을 때는 사람들이 전부 절 까더니 진중권이 그말하고 났을 때는 이제는 오히려 공감하더라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4.08.08 09:51
    No. 19

    아직도 명량얘기를...모든 작품을 대할때 기본 자세는 남의 기분도 생각해서 발언해야 한다는 겁니다. 재밌게 본 사람앞에서 그 영화가 못 만들어진 이유 열가지를 나열해 보십시요. 반대로 기대 이하였는데, 눈 똑바로 뜨고 본거 맞냐고 타박 주면 그게 무슨 짓입니까.

    명량이 걸작인지 졸작인지 따지는 것도 한두번이니 계속해서 그것만 붙잡고 갑론을박하는건 과히 좋지 않아 보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금원
    작성일
    14.08.08 10:13
    No. 20

    풍운고월님의 논리대로다면 재미없게 본 사람앞에서 명작이다 하는것도 할짓이 아니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청청명
    작성일
    14.08.08 12:09
    No. 21

    풍운고월님은 재미 없게 본 사람에게 제대로 본 것 맞냐는 식으로 비난하는 것도 잘못된 일이라고 언급하셨는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 그라츠트
    작성일
    14.08.08 11:18
    No. 22

    풍운고월님 댓글 보니 기분이 언짢은데요.
    남의 기분을 생각하셔야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몰도비아
    작성일
    14.08.08 11:01
    No. 23

    아직 영화를 보지 못했지만... 대충 느낌에 "일본을 발라버린 이순신 장군에 대한 이야기." 이기때문에 영화가 흥행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영화에 대한 이야기는 상당히 많은데 잘만든 영화다, 라는 이야기는 아직 못봤고 전부다 "이순신"이라는 인물에만 포커스를 맞추고 있더라구요.

    거 왜 소설에도 대리만족, 이런류의 소설들 문학성은 떨어진다고 하지만 인기는 많잖습니까?
    어쩐지 비슷해보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고룡생
    작성일
    14.08.08 12:32
    No. 24

    전 옛날부터 마음이 움직이는 대로 영화를 봅니다.
    아바타 전 눈길도 가지 않던데... 풋.
    박스 오피스 문화, 영화 평론가들 말 다 듣지 않습니다.

    제 취향대로 보는 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별작
    작성일
    14.08.08 15:56
    No. 25

    진중권 좋아하지만 명량이 졸작은 아니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Teee
    작성일
    14.08.08 19:18
    No. 26

    ㅋㅋㅋㅋㅋㅋ저는 동감함. 한 번은 봐도 두 번 보고 싶단 생각은 절대 안들었음.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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