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민영화가 유병언 때문에 묻히네요.

이거 진짜 심각한 문제입니다.

지금 의료민영화 반대 일제파업 들어갔는데 갑자기 유병언 사망소식으로 뉴스가 도배! 의료민영화 반대 파업이 완전 묻히게 생겼네요.

물론 용감한 국민들 덕분에 검색어에서 2위로 선방 중이지만 그래도 이게 묻혀선 안 되죠. 

지금 의료민영화 저지 100만인 서명을 하는데 저도 동참했습니다. 동참하실 분은 하시길 바랍니다.

의료민영화 저지 서명 : http://www.jinbomedical.net/xe/index.php?mid=jm_12

의료민영화 진실 동영상 : http://youtu.be/V6VIxvtgMZ0

[크크크크]

ㅋㅋㅋㅋ 진짜 국민을 얼마나 병신으로 보았으면....
진짜 유병언은 손가락 하나 내놓고 외국에서 호의호식하겠죠 ㅋㅋㅋ

측근들 다 어디가고 혼자 죽었대? 에휴...

[심루]

인터넷을 사용안하는 세대들은 그냥 방송에 나오는대로만 믿겠죠. 나중에 알고나서
땅을 쳐봐야. 이미 지난일이니.

[초아재]

그럼 인터넷에 있는 건 레알 참말 뿐인가요?

[디메이져]

적어도 방송사만 말하는 건 은폐하기 쉽죠. 걔네야 끼리끼리 놀 때가 많으니.

[그믐달아래]

최소한 다른 방향으로 생각해볼 수 있는 여지는 있죠. 자기 판단에 달리기는 했지만...
주어진 정보만 가지고 판단하는 것보다는 낫겠지요

[초아재]

글쎄요, 자기 판단을 하는 사람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만...
그저 기성세대나 기성 언론이라고 마냥 불신을 보이고, 같은 정파나 자신과 같은 편이 하는 소리라고 마냥 추켜 세우는 일이 잦아서 말입니다.
예를 들어 문피아에서 천안함 음모론 끊임없이 올라온 거 생각하면...

[지나가는2]

덮어놓고 정부 옹호만 하시는 분이 하실 말은 아닌 것 같은데요.

[초아재]

덮어넣고 정부 까는 분에게 듣고 싶지 않네요.

[그믐달아래]

문피아에 무슨 글이 많이 올라오든 그것이 기분이 좋든 나쁘든 그것과는 상관없이 남이 보여주는 정보로만 모든 상황을 판단하기보다는 좌로든 우로든 중립으로든 자기가 스스로 찾는 정보와 판단에 의해서 그것을 선택하고 상황을 이해하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해요. 자기 판단하는 사람이 적은지 많은지를 초효님 맘대로 평가하면 안되죠. 정부를 신임하든 불신임하든 아니면 무관심하든 중립이든간에 어느 한편에서 주는 정보로만 모든 상황을 파악하는 것보다는 스스로의 선택과 노력에 의해서 정보를 공유하고 그것에서 스스로가 믿는 방향으로 상황을 파악하는 것 그 자체가 스스로 판단하는 것 아닐까요?

[방랑독자]

덮어놓고 옹호만하시거나 덮어놓고 반대만하시는 분들은 토론마당에 글 올라왔으니 거기서 해결보세요

[정주(丁柱)]

그러게요...
이렇게 특집마냥 티비에서 줄창 이것만 떠들게 아닌데.

[별빛한조각]

아니 유병언 도피주도하던사람들은 공기 나른거랍니까;??
김엄마네 신엄마네 난리법석피울땐 언제고..

[[탈퇴계정]]

의료민영화ㅠㅠ

[과일즙]

무조건 나쁜일 나쁜일이라고 하는것도 좀 황당하네요; 첫째로 의료부문은 이미 민영화되어있으며 저기서 반대하는건 자회사설립이구요. 자회사 설립 목적은 의료수가가 너무 낮아 의사들이 돈을 벌수가 없으니 자회사를 설립해서 손해부분을 메우고자 하는게 취지지요. 그런데 그걸 올리려면 우리가 내는 보험료를 올려야 합니다. 간단히 말하면 자회사 설립하게 두거나 의료보험료 올려서 의사들의 수익보장해주거나 둘중하나하면 됩니다. 물론 전자의 경우 주변 영세병원들이 고사하는 결과를 낳을수 있겠지요. 후자의 경우 우리가 내는 의료보험료가 올라갑니다. 둘중하나 하면 됩니다. 뭐가 좋으세요? 대책없이 돈도 더내기싫고 병원은 주변에 많이 있어서 편리하게 사용해야 되고?

[소설만]

이 이유가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