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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10 소판작가
작성
14.07.16 20:10
조회
1,232

개인적으로 대여점 소설들보다 훨씬더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특히 크리스티 골든이란 작가의 책이 재밌더군요.

 

물론 이미 블리자드의 수많은 직원들이 미리 만들어낸 세계관을 재료로 했지만, 캐릭터의 파악과 개성, 그 캐릭터가 이끌어가는 스토리가 재밌습니다.

 

그리고 또 마음에 드는 점은, 엄청난 먼치킨성같은게 없다는 거죠.

 

스포일지 모르겠는데, 인간의 왕이자 작중 최고 전사인 바리안 린이 검은무쇠드워프의 정예병과 붙는데, 네번의 타격만에 제압합니다. 전설급 검인 샬라메인이 아니라 그냥 마법부여한 숏소드 가지고 싸운 거지만요.

 

물론 마법쪽이 대단한 위력을 가지고 있지만, 그런 힘을 얻을 만한 개연성이 있고 또 강력한 마법을 준비나 적절한 도구 없이 쉽게쉽게 막 쓸 수 없다는 점도 마음에 듭니다.

 

 


Comment ' 5

  • 작성자
    Lv.15 Gaster
    작성일
    14.07.16 20:12
    No. 1

    겜 자체를 안해봐서 별 생각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Alkin
    작성일
    14.07.16 21:42
    No. 2

    개인적으로도 좋아하는 작가입니다. 꼭 게임을 않하셔도 좋은 소설들이지요.
    (왠만한건 거의 소장하고 있습니다만..) 그래도 게임을 해보셧던 분들, 특히 와우...
    지나가면서 퀘스트 주던 인물, 혹은 메인 퀘스트 인물들의 스토리가 있으면 푹 빠져듭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씁쓸한
    작성일
    14.07.16 22:56
    No. 3

    역대 최고의 퀘스터는 붉은마루 저렙퀘가 오닉시아 까지 연결 되는데 .....
    한편의 소설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그믐달아래
    작성일
    14.07.17 00:24
    No. 4

    붉은마루 산맥 말고 쇠락한 서부지역이던가? 하는 초보 지역에 있는 퀘들도 참 눈물나게 하는 퀘들이죠. 농부들의 피와 땀 그리고 눈물이 배어든 그 가슴 절절한 스토리를 간직한 퀘스트들...
    그리고 처음 맨 처음 초보지역 지나고 나서 막 스톰윈드 성에 들어설 때의 그 웅장한 노래란 정말 지금까지 잊혀지지 않는 감동이었죠. 나중에야 지겨워져서 노래를 꺼버렸지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글도둑
    작성일
    14.07.17 13:38
    No. 5

    다크샤이어 스토리도 적절하죠.
    호드쪽 퀘스트는 대부분이 약탈하고 수집하고 사냥하고 전쟁지원하고 하는게 대부분인데
    얼라의 인간쪽은 아무래도 스토리가 휴머니즘이 넘처나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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