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에 잠을 못잤네요. tv보느라

페더러는 왜이리 서브를 잘 넣어서 저를 잠을 못자게 할까요..

1세트 이기는거 보고 설레서 계속 봤네요.

결국 졌는데 이 기량이면 다음 대회에서는 더 할만하다고 생각합니다.

나이가 웬수인건지 편하게 올라온 편인 결승전인데 (그에 반해 조코비치는 경기가 길었죠.)체력이 발목을 붙잡네요.

[허재창]

하아~저도 페더러팬인데요
다음 기회라면 하드코어인데 더더욱 쉬워보이진않네요.
하드에서 조코비치면 나달도 힘들어보인다고 생각하기땜에요
그리고 페더러나이면 이 기량을 유지하는것도 쉽지않을것이고 본인도 이번 윔블던을 기회라 보고 인터뷰에서도 그렇지만 기대를 많이했죠.(4세트의 페더러의 집념에 꽤 감동했습니다)
페더러의 가장 진가가 발휘되는 곳이고요.
정말 아까웠습니다. 속마음에서 어쩌면 이게 마지막기회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하 욕나오더군요 ㅋㅋ

[영비람]

양학? 양민이라 하기도 그렇고 그냥 페더러는 일정 수준(거참 이것도 좀 이상하네요)이하의
선수에게는 정말 극악의 선수 인것같습니다. 그냥 플레이 스타일이 딱 그런거 같아요.
4강 까지 볼때는 와 조코비치고 나발이고 였는데. ㅠㅠㅠ

[허재창]

잠깐...하드코어???ㅋㅋ
하드코트입니다...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