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큐브 연재정액관에서 완결까지 연재를 하실 것 같네요.
지금 8권 마지막권을 연재하고 있습니다.
책으로 완결한 것을 북큐브 연재정액관에 연재되고 있습니다.
춘야연님은 필력은 매우 뛰어나지만 작품의 성향이 대중적이지
않고 비극적이고 암울합니다.
그런데 천룡소는 춘야연님의 다른 작품들과는 다르게
대중성이 있는 작품입니다.
다른 작품에 비해서 분위기는 더 밝으면서 춘야연님 특유의
뛰어난 필력을 느낄 수 있는 그런 작품입니다.
천마성주의 일곱 번째 제자 당백호가 죽고 그 당백호의 대역을
맡게 된 산적 육진방의 이야기입니다.
당백호의 역을 해내기 위해서 이러저리 치이면서 어려움도
겪어가면서 절세고수로 성장해 갑니다.
공포로 군림하는 천마성 그리고 암중의 지배자 천마성주...
그리고 천마성주의 일제자 금천성과 천마성주의 후계자 자리를 놓고
당백호가 대결을 벌이는 것도 볼만합니다.
당백호와 황보경, 화옥영의 삼각관계도 나름 재미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만족스러운 명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재미있는 작품인데도 이 작품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아서
조회수는 정말 낮네요.
이런 조회수를 받을 만한 작품은 절대 아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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