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마을 치고는 큰 70가구 정도 되는 시골 구석에 있는 마을 인대
할머님 그때 신혼살림 지나고 약간의 세간살이 한참 장만 하시는 시기에
어느날 일제 순경하고 그 동조자들 마을에 닥처서
마을 전체 부억에 있는 가마솥을 다 떼여 갔다고 함니다
숱단지 다 떼여 가는 마당에 다른건 말 할 필요 없겠지요
지금이나 그때나 남자들의 자좀심은 같을 건대
여자 앞에서 자좀심 구겨을 그때의 남자들의 심정도 이해가고
가마숱이 무엇을 의미 하는지 아는 저로서는
다른것 다 떠나서 그것 하나만 가지고도
윤봉길 안중군 의사님들의 행동을 이해 하고
우리 마을 어르신들은(저 중학교 때의 마을 어르신) 일제 하면 다 치을 떠는대
당해 보지도 않고
일제 왜정 빠는 놈들은 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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