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나더러 바이럴 마케팅을 준비하라고 했습니다

회사에서 큰규모의 이벤트를 준비중입니다.

그래서인지 간부들이 전부 신경이 날카로워졌습니다.

.........

친구내회사도 일러스트 공모전 준비한다고

바쁘다는데 그쪽 간부들 분위기도 장난 아니랍니다.

주초회의때 사장님왈

"홍보방안 말해봐"

배너광고,  포스터,  찌라시등등 말이 많이 나왔는데...

사장님 마음에 쏙든건 

바이럴 마케팅.......

실무담당인 저는 바이럴마케팅업체가 뭐가 있나

찾을 생각하고있는데

팀장님 왈...

직접해.

ㅡ ㅡ

이싸람들이 바이럴이 쉬운게 아니라고!!!!!!!!

친구네 일러스트공모전은 포스터 하나면 쫑이라는데

저는 이게 뭔지 모르겠어요.

바이럴의 바자도 모르는데 뭘해야하죠?

[부정]

파워블로거를 수소문한뒤 협찬을 해주고 글 좀 잘 써달라고 하면 안 되나요?

[키아르네]

한마디로 카페에 가입해서 광고를 올리거나 블로그를 개설해서 방문자 수가 많아지도록 만든 뒤(혹은 그런 블로그를 산 뒤) 블로그에 광고를 올리는 겁니다.
그런 블로그 댓글에 올리는 경우도 있구요.

여기에도 가끔 올라오는 ★남자만 보세요★ 같은 글이나 경☆마 이런 글도 바이럴마케팅의 하나입니다.

[사열(思悅)]

멀티 아이디 파고 블로그, 지식인, 카페 등등등에 실고객인 척 위장 해서 마케팅 물품 관련하여 계속 이슈거리를 만들어야죠

[Vermagic]

http://mirror.enha.kr/wiki/%EB%B0%94%EC%9D%B4%EB%9F%B4%20%EB%A7%88%EC%BC%80%ED%8C%85
효과는 좋은 것 같은데요?

[몰도비아]

출판사의 리뷰어 뽑기도 바이럴 마케팅의 하나...라는걸 최근에 깨달은...

온세상이 다 광고로 뒤덮인것 같아요.
진짜감상(?)을 찾기가 너무 힘들다는...

[시디]

네이버나 파워블로거등에 돈을 주고 회사에 대한 검색을 유도하게 하는 연금술을 펼치면 효과 좋지 않을까요

[현상수배]

입소문 마케팅이죠 ... 정석대로 파워블로거를 섭외하거나 SNS를 활용하는 방법도 있지만 유머자료를 만들어서 그 안에 제품 광고도 몰래 껴넣는 방법이 있죠. 자극적인 제목, 예를들면 개념없는 비키니녀, 내용은 비키니입은 몸매 좋은 여자가 무개념적인 행동을 하는걸 비꼬는듯이 유머자료를 올리는거죠. 그리고 그 사진 안에는 본인이 흥보하고자 하는 제품도 끼워넣고 본문 내용중에 제품광고 은근히 넣으면 더 좋지만 네티즌한테 바이럴이라는거 걸리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습니다.

[Petratim..]

바이럴의 바도 모르신다면, 직접 하는 건 결과가 불확실하고. 게다가 기존에 파워블로거도 아니실테니 더더욱 어려울 거 같네요. 수소문을 좀 해보시는게 좋을 거 같습니다. 생각보다 요령이 필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