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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115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6.27 11:44
    No. 1

    앗싸~ 나도 주부해야지.... 근데 시집을 못가잖아... 안될거야 아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3.06.27 11:45
    No. 2

    가정부들 월급이 저거 반이라도 되나 -_-...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1 雪雨風雲
    작성일
    13.06.27 20:55
    No. 3

    반 넘어요 원래 많이 받는데 저거 자체가 가족이란 개념이 없는 상황에서 나온 여성부의 드립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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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 샤프샤프
    작성일
    13.06.27 11:48
    No. 4

    제가 선생이 꿈인데 끝까지 올라가도 400만원은 달달이 죽어도 못받을것같은데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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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몰도비아
    작성일
    13.06.27 11:54
    No. 5

    그 계산법이 아마 그걸겁니다. 요리 해주는 요리사 월급 더하기 살림 해주는 가사 도우미 월급 더하기 아이 키우는 보육 도우미 더하기 뭐 그런식... 나라에서 하는 일이란게 다 그모양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곁가지엽끼
    작성일
    13.06.27 13:21
    No. 6

    가장 공감이 가는 댓글이네요. ㅎㅎ

    누가 조사했는지.. 아마도 부자집들을 기준으로 작성했을법한 기준이네요.
    부자집들의 기준 : 주1회이상 가사도우미와 요리사를 불러서 고용할정도의 능력을 집안. ㅎㅎ
    (얼마나 황당한 발표인지 저도 이런 황당한 소리를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카페로열
    작성일
    13.06.27 11:55
    No. 7

    출퇴근이 없으니 얼추 비슷할수도..ㅎ;

    우리 어머니들은 일어나면서부터 잠들기 전까지가 굳이 따지자면 근무라 할 수있잖아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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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 올드뉴비
    작성일
    13.06.27 11:57
    No. 8

    자취하는 전업백수는 애키우기 하나 빼면 월 300이상 번다는 말이랑 마찬가지같은데 백수가 월급쟁이보다 나은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은명s
    작성일
    13.06.27 11:59
    No. 9

    어처구니 없다. 요즘 여자들에 대한 인식이 점점 안좋아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J군
    작성일
    13.06.27 12:20
    No. 10

    저는 오히려 한 500만원은 된다고봅니다. 일단 그정도 월급으로 친다고하면 육아부터 해서 모든 집안일을 전업주부 혼자서 한다는 가정이 있어야 하고요

    일단 요리 진짜 힘듭니다. 뭐 대충대충 하는 분들도있겠지만 일반적으로 밥 차리는게 얼마나 힘든데요 거기다가 매뉴도 매일 매일 바꾼다고 했을때 그 귀찮음은 상상초월(매뉴 매일매일 바꾼다는 가정)

    청소,빨래 저는 청소 물걸래질부터해서 구석구석 매일 청소하는데요 한번하면 1시간은 걸리더라고요 거기다가 무지하게 힘들고 빨래는 손빨래 해야되는것도 있고 세탁기로 돌리는것도 있고
    또 다림질 할꺼는 다림질해야되고 정리하고


    육아는 제가 독신에 남자라 얼마나 힘든지는 솔직히 모르겠는 주변에서 듣는말로 판단하자면 정말 힘든것이고

    저는 충분히 그정도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더군다나 집안에 거의 대부분을 있는데 얼마나 답답하겠습니까 이런 부분은 인정해 줍시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3.06.27 12:24
    No. 11

    과연 전업주부들 중에서 그렇게까지 일을 완벽하게 하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요...?
    저희 집에 경우로 따지면, 어머니 건강하던 때에도.
    이불빨래 1년에 2번이고 일반 빨래는 일주일에 2번 돌리고 식탁 위 메뉴는 일주일에 두 번 바뀌면 다양한거고 청소도 그냥 물걸레로 바닥 닦는거 일주일에 한 번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솔직히 말해서 저희 어머니 요리 못합니다.
    제가 만드는게 낫습니다.

    모든 전업주부들이 노력할지는 몰라도 그 노력에 부응하는 A급 실력은 아니라는거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J군
    작성일
    13.06.27 13:57
    No. 12

    제가 쓴 댓글을 자세히 읽어주세요. 엔띠님 가정한것이 1. 혼자서 다 해야된다 2.매일매일 음식매뉴가 바뀐다입니다.

    물론 제가 말한대로 하시는 분들은 많지는 않겠지요.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평가절하될 만큼 집안일이 쉬운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전업주부분들 같은경우 몇십년동안 밥,청소,빨래 을 하고 육아도 거의 대부분 하시고요. 물론 요즘은 남편분들도 도와주기도 하시지만 제가 가정한것은 혼자서 다 해야된다는 것이니 혼자서 그렇게 하는데 상상하는것 만으로도 깝깝하네요

    하여튼 제가 말하고자하는바는 높게 임금이 책정된거에 말도 않된다는 말보다는 일하는 시간 및 일의 강도 에 대해 잘 생각해 보시라는겁니다. 물론 회사일도 쉬운게 아니죠 이리치이고 저리치이고 승진도 잘 않되고 월급도 박봉이고 그만큼 스트레스도 받겠지만 집안일또한 회사일과 같이 스트레스받고 힘든점이 있다는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 공작의구애
    작성일
    13.06.27 12:55
    No. 13

    말이 되는 소리를 하세요 -_-

    주부 월급이 500만 수준으로 평가가 되야 한다면 저같으면 공부하는거 일하는거 다 때려치고 돈 받고 주부 대리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J군
    작성일
    13.06.27 14:03
    No. 14

    공작의 구애님 아주 자신의 좁은 소견만으로 판단하시네요
    결혼하시거나 결혼하셨다면 전업주부 주부대리 하시면 되겠네요 현재 433만원이니까 조만간 더 높게 책정되기도 하겠죠(어디한번 요리,청소,빨래 하는거에 불평불만 듣고서도 그런 이야기나 나오나 봅시다)

    뭘 그렇게 편협하게 보십니까 제가 자취지금 4년째에 접어들고있네요. 요리부터해서 청소 빨래 얼마나 귀찮은지 아십니까 마음같아서야 가정부도 쓰고싶고 세탁소에 빨래맡기고 싶지만 주머니사정이야 뻔하니 그냥 참고 제가 하고있지만 이제는 정말 귀찮습니다. 그냥 그동안 해온 습관이란게 있어서 꾸역꾸역 할뿐이지.

    4년 자취한 제가 이럴진데 4인가족의 전업주부라면 요리,빨래,청소 얼마나 힘들겠습니다. 거기다가 아이들도 혼자서 키워야 되는데 충분히 대접받아도 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 공작의구애
    작성일
    13.06.27 14:10
    No. 15

    그 말에 대한 대답은 밑에 계신 분께서 하셨네요.

    주부의 어느 부분이 전문적이죠?

    그리고 편부모 가정 등 특수 가정의 경우는 주부가 없으면 주부의 역할을 하는 사람이 생기거나 구성원끼리 그 것을 분담하게 되는데 그렇게 되면 그 구성원들의 금전적 가치가 높아지는건가요?

    그래서 제이군님은 자취를 하면서 느낀게 내가 임금이 올랐다! 야 신난다! 하고 느꼈나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 공작의구애
    작성일
    13.06.27 14:14
    No. 16

    가정이 존재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존재하는 일인 가사 노동을 돈으로 환산하는 것도 우습지만 도의적으로 문제가 있는 산출 법으로 가치를 측정하고 그 것을 퍼트리는 것이 잘못되었다는 말이 잘못인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J군
    작성일
    13.06.27 14:43
    No. 17

    아주 싸움을 걸려고 일부러 시비를 거는것 처럼느껴지는데요

    전문적인게 왜나왔는지 이해가않되는데 그럼 회사로 예를들어보죠
    사무직이나 홍보 기획 등을 회사에서 하죠 물론 홍보 기획에서 전문성을 찾을 수 있겠으나 몇개 부서를 제외하고 전문성은 무슨 전문성입니까 그냥 하는거지 기술직이면 이야기가 달르겠지만

    주부로서의 전문적인것은 청소의 노하우이겠네요. 또한 빨래의 노하우도 있고 요리에서 자신만의 맛을 내는 요리 레시피또한 전문성의 한부분을 차지하겠고요 육아또한 그런 측면이 있을것이고요 그리고 자신의 입장에서만 놓고 다른 사람 의견은 그냥 무시하고 자기 말만 하시는데

    내가 임금이 올랐다라 혹시 사고능력이 많이 떨어지시는것 아니신지
    생각을 하셨으면좋겠네요. 보통 생각하기에 집안일에 회사일등에 비해서 별것도 아니다 라고 많이 이야기 하고있습니다. 그러나 이 게시물의 글에서는 433만원이라는 가치를 가진다고 나왔지요. 즉 하고자하는말이 무엇인지 쉽게 이야기해드릴게요 잘 생각해보세요
    지금까지의 전업주부의 가치는 100중에 10 이였다면 전업주부의 일이 400만원대의 임금이다를 통해서 100중에 30 또는 50의 가치를 가진다는 평가척도의 하나로서 활용 할수 있습니다.

    액면그대로 받아들이는게아니라 그만한 가치를 가지고있는것이니 그만큼 존중해 줘야된다는겁니다. 집에서 노는데 뭐하냐 라는 말을 하기보다는요. 또한 전업주부 입장에서 보자면 자신의 노동에대한 가치의 상승은 환영할만 일이죠. 왜냐 이 평가 척도를 가지고서 배우자에게 이정도 가치를 가진다는것을 보여주고 인식을 변화하게해주는 하나의 요소가 될 수도 있으니까요

    쫌 다른사람의 입장도 생각해봅시다 왜 바보같이 동전의 앞면만 보고서 그걸 맹신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 공작의구애
    작성일
    13.06.27 14:18
    No. 18

    밑에서 얘기 한 대로 가정일이라는 걸 금전으로 환산한다는 자체가 문제긴 문젭니다만

    군인이나 경찰들처럼 목숨이 달려있을 지도 모르는 일이나 그 외에 사고로 병신이나 반신불수가 될 수도 있는 위험한 일들보다도 가사일이 금전적으로 고평가가 될 수 있게 통계를 도의적으로 의도한 저 통계가 잘못이라는 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6 말리브해적
    작성일
    13.06.28 18:32
    No. 19

    일이 귀찮다고 힘들다고 돈을 더 주지 않습니다. 그 사람의 하는 일이 어느 정도의 가치와 생산성을 창출하느냐가 보수가 결정이 됩니다. 대체 불가, 전문성, 생산성 등이 모두 결합이 되어야 고소득이 가능한 것입니다.
    육아, 요리, 청소는 힘든 일이긴 하지만 전문성, 생산성, 대체불가 등에서 결코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없습니다.
    힘든 것으로 임금이 책정된다면 3D업종은 월 1000만원은 받아야겠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곁가지엽끼
    작성일
    13.06.27 13:27
    No. 20

    가치로만 따진다면 그 액수가 적어요..
    요리 잘하는 기준을 대형식당 주방장으로 잡아도 월 300만원은 넘습니다.
    가사 도우미 기준으로 잡아도 일당 5~10만원 가까이 됩니다.
    보육 도우미 기준으로 잡아도 .. 기타 등등을 합치면 가정주부의 역할을 따져도 일당 20만원 이상의 가치를 가집니다.
    더불어서 24시 상주 근무죠.
    휴식도 휴일도 없으니.. 뭐 추가 근무수당합하면 .. 실제 지급해야할 금액은 월 천만원의 가치를 넘기네요.

    물론 가정주부의 역할과 능력에 따라 다르게 책정되어야 하지만... 그런것들 고려해도 돈으로만 따진다면 누구는 월 2백만원 짜리 누구는 월 일억원 짜리 차별은 발생하겠지요.

    여하튼 그런 생각은 환영합니다.
    저또한 그정도 보편적인 가치를 지닌다고 생각하지만.........그것을 어찌 증명할 방법 없이 그냥 주먹구구식으로 월 얼마 딱 공정하다고 발표하니 문제 삼는것으로 보여집니다.

    J군님의 의견에 공감이 가면서도 ..약간의 의견차이가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김말
    작성일
    13.06.27 12:25
    No. 21

    전업주부가 밥좀 제대로 한다해도 요리사만큼은 아닐것이고, 빨래를 한다한들 세탁소에서 하는것만큼 하는것도 아니죠. 어디까지나 '생각보다' 힘들다는거지 집안일이 회사일등 바깥에서 나도는 일에 비해서 어렵다고 생각되진 않습니다. 노동시간의 문제라면 몰라도. 그것도 애 3명이상 키우는집 인거 아닌이상 하루종일 일하는것도 아니고요. 애들 크고나면 여유롭죠. 특히 자격증이나 전문적인 지식같은게 필요없다는점에서 이미 일용직노동자 고용하면 충분히 대체가능한 자원이라는 점에서 에러라고 볼수있네요. 집에 상주하면서 밥하고 빨래하고 애봐주고 하면서 월에 200준다고 할때 할 사람이 있을까요 없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네오그랑존
    작성일
    13.06.27 12:41
    No. 22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작성자
    Personacon RALL
    작성일
    13.06.27 12:43
    No. 23

    고개를 갸웃하게 만드는 내용이라 검색창에 검색해보니 2008년 기사로 뜨네요.

    애초에 시간당 임금을 1만 172원으로 잡고서 계산한 것인데, 요즘 최저임금에서 약간 더 많은 5천원을 잡고 계산하면 220~240만원 정도로 볼 수 있습니다. 저기서 계산할 때 쓴 시간당 임금 수치나 내용이 비현실적인 걸 차치하고 전업주부와 밖에서 나가 일하는 사람들의 노동수준을 비교해서 과대포장이라 말하는 건 그리 합당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대부분의 노동자는 자기 노동 수준보다 임금을 못받습니다.

    저 기사 내용 기준이라면, 다른 직종에 일하는 사람 역시 동일한 기준으로 받아야 합니다. 그걸 배제하는 내용은 어디에도 나와있지 않습니다. 화 내실 포인트를 잘못 잡으셨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 공작의구애
    작성일
    13.06.27 12:47
    No. 24

    그러니까 고의 주작이죠.

    현 실정이랑 안맞는 방식으로 집계 해놓고 주부의 위엄을 부풀렸잖아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RALL
    작성일
    13.06.27 12:54
    No. 25

    주작은 아닙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34&aid=0001997765

    의 하단에 보시면 "또 그동안 우리나라 전업주부의 노동가치가 낮게 평가돼 왔다는 지적에 따라 2006년의 전체 직종 시간당 평균임금 1만 172원을 기준으로 삼았습니다."라고 언급이 되어 있습니다. 임금 기준을 가급적 평균적인 것으로 구해야하니 '전체 직종 시간 당 평균임금'을 기준으로 삼은 것은 산술적으로 조작이 아닙니다.

    반대로 제가 여쭙는다면 가정주부의 노동량에 대한 가치 판단이 이제까지 제대로 이뤄진 적이 없는데, 그렇다면 얼마를 기준으로 해야할까요? 부디 최저임금이라는 대답이 돌아오진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전업주부 힘듭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 공작의구애
    작성일
    13.06.27 12:56
    No. 26

    그럼 현실적으로 주부처럼 보편화 된 직업들이 시급을 얼마 받는지를 기준으로 해야 할 필요는 있네요.

    처음 직장 들어오면 사원으로 시작하니 월급이 그리 많진 않을 터인데 순전히 모든 시급의 평균치를 기준으로 하는건 합당치가 않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RALL
    작성일
    13.06.27 13:03
    No. 27

    사견으로는 저 기사의 통계 방식이 잘못 됐다곤 생각하지 않습니다. 현실에 맞지 않다는 점에서는 비난받을 소지가 있다는 점엔 동의합니다. 얼마전에 게임업계 종사자 평균 임금 수준에 관한 기사가 떴을 때 있었던 논란이 생각나네요.
    다만 어떻게 분석했는지 방법론을 쏙 빼놓고 '가정주부 월급 433만원'이라는 내용만 두고 잘됐느니 못됐느니 운운하는 건 그리 좋아뵈지 않습니다. ^^;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 공작의구애
    작성일
    13.06.27 13:08
    No. 28

    제가 주부의 노고를 우습게 아는 것은 아니지만 저 통계는 과장인데다가 요즘 사회적 문제로 꼴페미니스트가 뜨고있는 실정에 언론사에서 현재 대다수의 주부가 여자인 시점에 저런 반 거짓 통계를 냄으로써 성 차별적 분장을 조장하기 때문입니다.

    현 실정에 맞지 않는 집계 방식으로 통계를 내 놓았으니 비난의 소지가 있다는 것은 그 통계가 잘못되었다는 점인데

    랄님 본인 입으로 비난의 소지가 있다 해놓고 잘못되지 않았다 함은 모순이네요

    가정 주부 월급 433만 이라는 제목만 봐도 집계 방식에 문제가 있었음이 틀림없는 말인데 제목만 봐도 잘못했네 마네 하는 말이 나오는게 당연한거 아닌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RALL
    작성일
    13.06.27 13:29
    No. 29

    공작의구애 님, 산술 통계와 도의적 판단은 별개의 문제입니다. :) 저는 저 통계의 '방법'이 틀리지 않았다고 말했고, 저 통계가 불러 일으키는 반향이 논란의 소지가 있다는 점에서 동의했습니다. 도의적 판단을 기준으로 모든 통계를 내야한다면 그 어떤 기준도 잡을 수 없을 것입니다.
    같은 돈이라도 누구에겐 적을 것이고 누구에겐 많은 것인데 그렇다면 누구의 기준에 맞춰서 돈을 논해야 합니까? 우리나라 '전 직종의 평균 임금'이 1만원라는데 그렇다면 1만원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통계를 내지 말아야 하는지요? 오히려 이런 도의적 판단에서 그 누구의 기준도 마땅치 않기 때문에 평균을 내는 것 아니었는지요?

    그리고 제가 염려하는 것은 비난의 화살표가 어째서 여자와 가정주부에게로 향하느냐입니다. 설령 저 통계방식이 잘못됐더라도 그걸 내놓은 통계집단과 방식에 대해 논의가 되어야 할 문제지, 꼴페미니 어쩌니 하면서 여자들이 비난받을 일이 아니지 않습니까. ㅎㅎ

    저 기사가 왜 나왔는지 이유를 생각해 봐야하지 않을까요? 저런 기사가 나올 만큼 우리나라의 노동 수준 대비 임금 수준이 열악하다는 의미이고, 사실상 임금이랄 것을 받지 못하는 전업주부의 위치는 임금을 받으며 일하는 노동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 열악한 처지에 있음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저 기사가 '우리나라 평균시급 1만 172원'이라는 제목으로 나왔고 그 내용이 그보다 못 받는 사람들에 대한 전방위의 이야기였다면 이 게시글이나 많은 댓글들 처럼 누군가를 성토하고 전업주부의 노동가치 평가를 운운하는 글이 나왔을지 의문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 공작의구애
    작성일
    13.06.27 12:58
    No. 30

    보통 평균적인 직업들의 초봉을 기준으로(수습기간 제외 정식 연봉 기준) 평가를 해야 마땅한 것 아니겠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RALL
    작성일
    13.06.27 12:46
    No. 31

    433만원이 적다고 느끼는 건 그만큼 시간당 임금을 최저임금에 맞추는 풍토 때문으로 사료됩니다. 1만원대 수준은 못하더라도 더 올라야 한다고 보고요... 저 기사는 남자가 여자에게 박탈감을 느끼고 화 내야하는 것이 아니라, 성별을 불문하고 나가서 일을 하든 집에서 일을 하든 내 노동 가치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현실에 화를 내야 하는 부분으로 보입니다. 고려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 공작의구애
    작성일
    13.06.27 12:48
    No. 32

    하긴 일본 최저시급이 우리나라 두배랍니다.

    물가 차이 고려해도 참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RALL
    작성일
    13.06.27 12:50
    No. 33

    첫 줄에 적다, 가 아니라 많다로 써야했는데 수정이 안 되네요. ^^;
    우리나라 최저임금은 정말 소위 말해서 쩝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 공작의구애
    작성일
    13.06.27 12:51
    No. 34

    그나마도 단속이 허술해서 최저임금도 잘 안지켜지죠 특히 지방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탈퇴계정]
    작성일
    13.06.27 12:51
    No. 35

    이런 의견을 말하실 때는 정확한 출처를 밝히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ㅋㅋ
    공식적인 집계가 아닌 이상.. 그냥 시선잡기식인 언론 기사에 감정 소모만 하는 꼴이 되지 않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무한반사
    작성일
    13.06.27 13:11
    No. 36

    어렵다 힘들다는 경제적인 보수에서 가장 중요한 대목이 아닙니다. 수요와 공급의 법칙이 경제원리이죠. 원빈집에 들어와 살면서 살림해줄사람이 1대 만정도의 경쟁율이라면 무보수도 가능하겠지요. 꺼꾸로 막생기고 성질 더럽고 기타등등 갖출것을 다 갖추었다면 1억을 줘도 힘들것입니다. 최저임금이나 좀 더 제대로 챙겨주는 나라였으면 좋겠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6.27 13:27
    No. 37

    너무 공감가서 다른나라도아니고 지구 평균10배이상 잘사는 행성인줄 알았음돠 ㅎ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RALL
    작성일
    13.06.27 13:41
    No. 38

    http://blog.naver.com/saintpj/80056054641

    참고하시라고 기사 원문을 찾아 올려둡니다. 나머지 판단은 보신 분들께 맡기고 저는 이만 사라집니다. ^^;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 공작의구애
    작성일
    13.06.27 13:55
    No. 39

    그럼 통계를 도의적인 부분에서 지적하지 산술적인 부분에서 지적하나요?

    이게 수학 통계이고 수능 문제면 산술적인 부분에서 지적했겠죠.

    최저 임금을 기준으로 주부의 노동량을 평가할 이유 까진 없지만 전문기술이 없어도 누구나 다 하는 것이며 위의 리플대로 수요와 공급의 기준으로 봐도 저 것은 산술적인 통계를 가지고 도의적인 장난을 친 것에 불과하죠.

    편부모 가정이거나 독립해서 사는 사람의 경우는 자녀가 청소도 하고 빨래도 하고, 밥도 하는 편인 가정이 많은데 그럼 그 아이들이 하는 가정일이 월 400이 넘는 가치를 한다고 봅니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 공작의구애
    작성일
    13.06.27 14:04
    No. 40

    그리고 평균 임금의 산출에도 문제가 있는게

    주부가 하는 일이 단순 노동직에 제일 가깝다는 것을 생각하면 단순 노동직끼리의 임금 평균을 산출해야지

    단순히 대한민국의 평균 시급을 산출하면 그게 반 주작성 통계가 아니면 뭐라고 해야하나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RALL
    작성일
    13.06.27 14:22
    No. 41

    뜨기 전에 마지막으로. ^^;

    말이 자꾸 도는데요, 저는 저 기사가 도의적 문제가 된다는데 동의했습니다. :) 공작의구애 님이 말씀하신 대로 방법론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는 의미입니다. 하지만 저 방법이 '틀렸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산술적으로는 틀리지 않은 방법이지만 보다 '다른' 방법을 생각했으면 좋았겠다는데에 동의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방법에 대해 논의가 있어야한다고 이야기 했던 것이고요. 전업주부의 노동가치를 셈하는 시도의 한 방법이고 그 결과로 나온 기사가 남자와 여자 성별간의 이간질을 도모하는 목적으로 쓰였다고 해석하는 건 마땅치 않다고 여긴 것입니다. 그럴 위험성은 있지만요.
    글 쓰신 분이나 많은 댓글의 분들께서는 이러한 방법적인 문제보단 전업주부의 노동 수준과 433만원을 연결짓는데만 급급하니, 다른 시야에서 봐야하지 않을까 이야기 드린 것이었습니다.

    제 설명이 짧아 감정이 상하셨다면 사과드립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수픈
    작성일
    13.06.27 13:48
    No. 42

    힘들게 집안일 해봐야 알아주는 사람 없고, 시간과 인생만 버리고, 자식들 크면 집안일 해준 어머니 보고 페미 꼴깝떠네 이러면서 욕이나 하고..
    그냥 집안일 안하고, 양육 안하고 월급주는 밖에서 한달에 150이라도 받고 일하는게 맘 편하고 속 편하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 공작의구애
    작성일
    13.06.27 13:57
    No. 43

    여기 계신 분들 중 누가 어머니의 노고를 무시하덥니까?

    어머니의 노고를 무시하는 게 아니라 도의적인 방법에서 벗어난 산출을 함으로써 남 녀 감정 조장하는 통계방식이 잘못됬다고 했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5 수픈
    작성일
    13.06.27 14:02
    No. 44

    저거 보고 남녀감정 조장한다는게 이상하다는 겁니다.
    현실 감각이 있으신 분이라면 누구나 다 알지요.
    저것은 립서비스 일뿐인 자료, 현실은 무임금....
    or 받는 돈은 용돈 30만원 정도라는것 정도라는것..
    그리고 일은 고되다는것..

    그런데 댓글 보니 진짜 가관이어서
    참,,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5 수픈
    작성일
    13.06.27 14:03
    No. 45

    통계액수가 많다고 꼴페미에 여자들 좋겠다고 그러고..
    현실에서 그렇게 받는 전업주부가 있나요? 뭐 돈 많은 집 소수 여자는 제외하고..
    대부분 전업주부가 저렇게 받나요? 현실에서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 올드뉴비
    작성일
    13.06.27 14:05
    No. 46

    그런 문제가 아니죠. 그럼 433만원 주면 내가 맘에 드는 여자 고용해다가 밥해라, 요리해라, 섹스해서 애낳아라 해도 되나요? 저걸 받고 노동을 하냐마냐의 문제가 아니라 이런 문제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 올드뉴비
    작성일
    13.06.27 14:11
    No. 47

    가족간 가사노동은 가치를 매길 수 없다는 것이지 가치 자체가 아예 없다는 것이 아닙니다. 애초 저 기사의 논조자체가 잘못된거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 공작의구애
    작성일
    13.06.27 14:07
    No. 48

    저게 그냥 개인이 낸 통계로써 가지고 있으면 문제가 안되죠

    하지만 저건 제 기억이 맞다면 어디 뉴스에 나왔던 통계입니다.

    그리고 뉴스는 파급력이 크고 사회적 인식을 확산 시키죠.

    저 통계가 처음 나왔을 때 네이트 판녀들이 입을 털면서 크게 말싸움도 많았었죠

    근데 도의적인 문제가 있는 통계를 공개함으로써 고의로 사회적 인식을 조장했다는 점에서 저 통계가 잘못되었다는 것인데 뭐가 문제죠?

    주부의 일이라는건 주부의 문제지만 뉴스에 공개하는 통계는 주부만의 문제가 아닙니다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5 수픈
    작성일
    13.06.27 14:09
    No. 49

    하지만 저건 가상의 통계라는것,, 현실은 아무도 저렇게 주지 않는다는것.
    기사의 본래 취지도 저평가 되던 가사노도을 고평가함으로써 주부들 힘든것 알아주자는것..
    결국 통계의 임금은 립서비스라는것..
    산출방식도 그냥 시간*평균 임금으로 계산한 단순방식이라는것..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5 수픈
    작성일
    13.06.27 14:10
    No. 50

    어떻게 통계만 딱 띠어서 욕이나 하고.. 진짜
    웃겨서..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5 수픈
    작성일
    13.06.27 14:17
    No. 51

    그럼 최저임금으로 계산해보세요. 그럼 액수 반토막나죠? 200만원대로..
    그래도 뭐가 달라지나요? 현실은 무임금 또는 용돈수준..
    달라지는거 없어요.
    그냥 전업주부들의 노동가치를 생각해서 남편들이 자식들이 좀 더 생각해주라는거가 요지구요,
    기자는 가사노동 저평가 되는게 싫어서 최저임금이 아니라, 평균임금을 사용한거죠.

    그런데 무슨 꼴페미 드립에 돈 4백만원 주면 섹스에 집안일 해도 된다느니 말도 안되는 소리나 하고.. 그리고 실재로 집에 사백만원 가지고 오는 남편이 몇이나 되요?
    삼백벌면 잘번다고 하는게 현실인데..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 공작의구애
    작성일
    13.06.27 14:19
    No. 52

    올드뉴비 말대로 가정일이라는 걸 금전으로 환산한다는 자체가 문제긴 문제인데다가

    가사노동이라는게 꼴마초들의 논리대로 무생산적인 일은 절대 아니며 저는 그 것을 일종의 노동으로 인정해줘야 한다는 점에선 맞다고 보지만

    군인이나 경찰들처럼 목숨이 달려있을 지도 모르는 일이나 그 외에 사고로 병신이나 반신불수가 될 수도 있는 위험한 일들보다도 가사일이 금전적으로 고평가가 될 수 있게 통계를 도의적으로 의도한 저 통계가 잘못이라는 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올드뉴비
    작성일
    13.06.27 13:53
    No. 53

    요는 타인에게 해주는 가사노동의 가치, 내지는 본래 가사노동의 가치에 대해서 말하는 겁니다. 그저 가사노동의 가치만을 따진다면 스스로 먹고, 빨래하고, 아내가 없다는 전제하에 아이까지 키우는 가사노동에 대한 금액이 적절한가에 대한 문제이고 타인에게 해준다면 그 가치는 어느정도로 매길 수 있는가에 대한 이야기죠.

    근데 가정을 이루는 수단인 가사노동에 가치를 매긴다는 그 자체가 코미디로 보이는건 왜 일까요. 가정을 이룬다는 건 한편으론 서로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입니다. 애시당초 그걸 서로 이해하기로 하고 한 가정을 이루는데 저 가치를 따진다고 칩시다. 그래서 남편과 아내가 서로 가사분담의 비율에 따라 생활비를 나누는건 가족으로서 합리적이라고 할 수 있나요? 그렇다면 남편은 요리하고, 빨래해주고, 며칠전 논란이 되었던 애낳아주길 위해 아내를 가정부로 고용했다는 말해도 자본주의 사회니까 합리적인 건가요? 결국 저 가사노동의 가치를 따지는 행위자체는 여성인권에 전혀 도움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아직도 가부장적 사고가 확고한 가정에서는 취직하지 않은 아내에게 '넌 일도 안하잖아'라고 식순이 취급하는 구세대 남편들도 있겠지만 지금 21세기를 살아가는 남녀라면 남자든 여자든 그걸 납득해주는 시대가 아니죠. 그 여성들을 위해 가사노동의 가치를 산정해 주는 시도를 이해 못할 바는 아니지만 결국 돈을 가치로 두고 따지다보면 주부의 가치를 돈으로 환산하게 되고 남편은 주부를 돈으로 고용했다는 논리도 가능하니 여성인권과는 동떨어진 이야기가 되고 말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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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히나(NEW)
    작성일
    13.06.27 13:54
    No. 54

    참 모르겠어요. 무슨 의도로 글을 쓰신 건지 ㅡ
    전업 주부의 월급을 뭐 이런저런 기준으로 계산하면 433만원 수준이다.
    라는 가사 노동 가치를 평가한 것 뿐이잖아요?
    뼈빠지게 일하고 250만 원 벌어보는 남편 보다도 주부의 가치가 400만 원 대라니..
    라고 말씀하셨는데, 그 남편 분의 노동 가치를 평가한 다른 자료가 있는 건가요?
    같은 선상의 자료로 서로 비교를 하셔야죠..

    탁상공론 적인 가사노동가치 433만 원과,
    실제로 벌어오는 수입 250만 원과 애초에 비교가 가능한 맥락인 것일까요.
    그 것으로 가치를 서로 비교할 수 없다고 저는 생각하는데, 굳이 같은 선상에서
    비교하시는 이유가, 그 의도가 무엇일까 참으로 궁금하네요.

    의문이 드는 글과 댓글들을 보고 좀 기분이 불유쾌합니다.
    중간에 어떤 분의 말씀대로, 가사노동가치를 평가해 본 효용성 없는 '자료'일 뿐
    실상 그렇게 받고 일하시는 주부님이 계십니까...?

    이런 자료를 보고 여자에 대한 인식이 점점 안 좋아진다는 분은 또 뭘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몰도비아
    작성일
    13.06.27 14:01
    No. 55

    저 통계를 낸 방식 자체가 우스운건 사실입니다만..

    전 월 433만원 준대도 남의집 가서 주부노릇 할 생각은 눈꼽만큼도 없는데 여러분은 어떠세요?
    그거 하나면 확실해지지 않나요?

    아 주부 안해보신분들은 냅다 "저요!" 하겠구나...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히나(NEW)
    작성일
    13.06.27 14:04
    No. 56

    22222 동감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9 Drn
    작성일
    13.06.27 14:24
    No. 57

    저는 혼자 자취하고 있는 입장이고 혼자 꾸리는 가사노동도 힘들다는걸 인지하고는 있지만
    433만원 준다면 저요! 할거 같아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아나키즘
    작성일
    13.06.27 14:26
    No. 58

    많이 할거 같아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몰도비아
    작성일
    13.06.27 14:30
    No. 59

    두분 댓글 통털어 여기에 답변 달아보자면...

    주부 해본분들은 절대로 안할거예요. 제가 주부거든요. 그거 하나만 보더라도 세상 사람들이 주부라는 직업(?)에 얼마나 많은 오해를 가지고 있는지가 증명되는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아나키즘
    작성일
    13.06.27 14:37
    No. 60

    '주부'라는 것이 단순한 가사노동자 이상의 가치를 가지기 때문에 금전적 평가가 불가능 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저 433만원에 대한 것은 주부의 '가사노동'에 대한 금전적 가치를 평가한 것이기 때문에 '433만원 받고 가사 및 육아노동을 할 인원을 구합니다'라고 한다면 할사람 많습니다. 실제로 그보다 훨씬 적은 돈을 받고 하고들 있으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몰도비아
    작성일
    13.06.27 14:57
    No. 61

    사람들이 간과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단순히 노동 자체가 힘들다를 말하고자 하는게 아닙니다.

    실제 주부는 출퇴근이 없고 휴일도 없으며 휴가도 없습니다. 심지어 퇴사도 없습니다. 안짤리니 좋은거 아니냐고 하고 싶겠지만 늙어 죽어 무덤에 묻히기 직전까지도 손에서 놓을 수 없는일 아닙니까? (이래서 시어머니들이 며느리 들어오면 손 놓고 막 부려먹는걸지도 모릅니다.)

    잉여 시간이 많은건 사실입니다만 삼사십분 이상 길게 개인시간을 내는것은 택도 없는 일입니다. (일부 날라리 주부들 제외 -_-)

    이런 동일한 조건에서도 일하겠다고 한다면...

    할말이 없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아나키즘
    작성일
    13.06.27 15:08
    No. 62

    네. 동의합니다. 간과하는 것이 아니라 그래서 몰도비아님께서 말씀하시는 부분과 그 밖의 요소들 때문에 금전적 가치의 평가가 힘들다고 한 것이고, 노동 자체에 대한평가를 기준으로 이야기한 것입니다.
    당연히 휴일도 없고, 특히 퇴사도 없다고 한다면 아무도 안하겠지요. 서로 이야기하는 초점이 달랐던 것 같습니다. 기분 상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6.27 14:40
    No. 63

    저요저요. 월 433만원이면 원양어선 타는 것보다 많이 받는 건데 설마 주부노릇이 원양어선 보다 힘들진 않겠죠.=_=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카페로열
    작성일
    13.06.27 14:46
    No. 64

    지옥의 원양어선....ㅋ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J군
    작성일
    13.06.27 14:48
    No. 65

    저는 저만큼 받아도 않합니다 내가 먹는거면 몰라도 남의꺼 챙기고 차려주고 청소하고 왜 생각만해도 짜증나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 공작의구애
    작성일
    13.06.27 14:51
    No. 66

    제이군님 어느 노동이 자신을 위해 하는 일이던가요?

    예를 들면 호텔에서 벨이나 하우스 키핑, 그 외의 관리직이나 메이드 같은 일을 한다고 칩시다.

    자기 짐도 아닌데 왜 들어줘야 하고 자기 차가 아닌데 왜 주차를 해줘야하고 차를 꺼내줘야하며 내가 입고 잔거 아닌데 왜 빨아야 하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J군
    작성일
    13.06.27 14:59
    No. 67

    너무 간단한거조차 사고가 않되시나보네요 참 답답하네 꼭 이런사람들 있던데
    뭐 이해않되시면 어쩔 수 없지요.

    자 보세요 전업주부의 경우 실질적으로 임금을 받고 하는것은 아니고 또한 요구하지도 않습니다. 임금을 요구하게되면 그건 단순한 혼인신고서를 계약서로한 계약으로 결혼생활이란게 정의 되어버립니다. 즉 결혼은 서로가 사랑에의해 같이 살고싶어서 하는게 아니라 내가 집안일 해줄테니 당신은 이만큼 지불해라하는 삭막한 관계 정립이 되어버리다는겁니다.

    그렇다면 다른일과 비교해봅시다 말하신 벨,하우스키핑,관리직,메이드라는게 가정부라고 이해하겠습니다. 이것들의 경우 이게 전업주부처럼 돈을 않받고 일하는 자원봉사자들입니까? 왜 이렇게 어리석은 예를 드셨는지 모르겠지만 돈이라는 노동에대한 대가를 받지요. 또한 고용주가 지불하고요 즉 노동에대한 가치를 받는 계약관계라는 말입니다. 반대로 전업주는 그런 계약관계가 아니고요

    어느노동이 자신을 위한 일이나고요? 예를들어 요리를 한다고 해봅시다 그럴시에 1인분을 만드는것과 4인분을 만드는것에는 처음에 들어가는 시간,노동력 자체가 틀립니다. 즉 나를 위해 만드는 1인분은 내가 생산을 했고 나를 위해서 소비합니다. 하지만 4인분의 경우느 내가 소비하기도하지만 남이 같이 소비를 합니다.

    이렇게 봤을때 1인분의 경우가 자신의 위한 일이라고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 공작의구애
    작성일
    13.06.27 14:52
    No. 68

    제빵사나 요리사도 마찬가집니다

    제이군님의 논리대로라면 내가 먹을 게 아닌데 왜 만들어야 하며

    공장 노동자들은 내가 쓸 거 아닌데 왜 내가 이거 조립하고 있어야지? 이런 생각이 들어야 합니다만

    과연 400의 월급을 주며 조건 없이 전업 주부 모집한다고 하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그 것에 지원할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J군
    작성일
    13.06.27 15:09
    No. 69

    아 진짜 생각좀 하시면좋겠네요 도대체가 남의 이야기는 읽지도 않으면서 자기의견만 주장하니 이거 참 소귀에 경읽기를 지금 하고있네요

    진짜 공작의구애님은 자기 입장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사람이던가 남의의견을 듣고싶지않아하는 사람이던가 아니면 사고력이 떨어지시는 분이던가 정말 심한 이야기를 하고싶지 않는데 너무 자기 주장만 옳다고 바락바락 우기시니 답답하고 답답해서 이렇게 까지 공격적으로 변하네요


    내가 너무 설명을 어렵게했나 쫌더 쉽게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빵사,요리사,공장 노동자 들이 일한 시간만큼의 돈을 받습니까? 않받습니까?
    돈이라는것을 얻기위해서 그들이 일하는것 아니었나요? 제가 잘못알고 있었습니까? 그들이 일하는 이유는 바로 돈입니다. 제빵사는 자기가 소비하는게 아닙니다 하지만 자신이 운영할때는 자신이 빵을 만들면 돈을 받고 팝니다.

    또한 내가 쓸것이 아닌데 공장노동자들이 조립하는이유는 1.돈을 받을수 있으니까 입니다.
    즉 이들은 돈 이라는 노동에대한 지불되는 돈을 벌기위해 하는겁니다.

    하지만 제가 전업주부로 433만원줘도 않한다는것은 그 돈을 받으면서 할만큼 전업주부일이 저한테는 어렵다는겁니다. 멋모르는사람들이 전업주부 신청들 하겠죠 그러다가 불만들어봐요 하루이틀이야 불평 불만 들어줄수 있겠지요 그런데 전업주부일을 하면 불평 불만 않들을래야 않들을수가 없는데 과연 남는 사람이 몇이라 될꺼라고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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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Personacon 카페로열
    작성일
    13.06.27 15:24
    No. 70

    제가볼땐 j군님이 남에게 그런 막말할 만큼 논리적이신것 같진 않은데요?

    과연 433만으로 전업주부를 할 사람이 있는가? 라는 물음에, 남의 뒤치닥거리를 해주는 것이 짜증나서 못하겠다고 하셨습니다.

    다른분이 그런 남의 뒤치닥거리는 대부분의 서비스업도 마찬가지라고 했고요.

    그런데 다른일들은 돈을 받고 하는거고 전업주부는 그렇지 않다 하는 논리를 들이미는건 전혀 핀트에 맞지 않습니다.
    애초에 물음 자체가 돈을 받고 다른집에서 전업주부를 할 의향이 있느냐는 물음이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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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Lv.8 공작의구애
    작성일
    13.06.27 14:55
    No. 71

    위의 댓글도 다 보고 와서 하는 말인데

    두번째 묻습니다 제가 언제 가사노동을 무시해야 한다던가 노동으로 인정할만한 게 못된다 했습니까?

    다만 저 통계의 산출은 도의적으로 문제가 있는 방식으로 산출을 하였고, 가사노동의 금전적 가치를 지나치게 비약함으로써 실제로 금전을 벌기 위한 직장인들의 노동을 평가절하 하는 것에 문제를 제기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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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Personacon J군
    작성일
    13.06.27 15:18
    No. 72

    자신의 댓글을 잘 읽어보세요 어떤 식으로 이야기했는지 이해를 못하시겠으면 다른사람한테 물어보세요 진짜 답답해서 더 이야기하다가는 인신공격부터 입에 담지못할 말을 할것같아서 이걸로 정리해야겠네요.(자신만이 정답이라고 생각하시는것 같은데 제발 그 생각 좀 고치세요, 그리고 토론이란게 남의 말을 듣고서 뭔가 이야기를 해야지 주구장창 자기이야기만 하면 뭐 어쩌라는겁니까)

    자 저렇게 전업주부이 노동가치를 평가한다고해서 남편에서 법적으로 지불하라는 조항이 생겼습니까? 강제성이 생겼습니까? 또는 실효성이 생겼습니까?
    전부 아니지요. 즉 평가척도라고요 평가척도 지금까지는 대부분 사회 통념상 전업주부 그거 집에서 놀면서 뭐 하는것도 없잖아 이런식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해보면 요리,빨래,청소가 그리 쉬운일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지금까지 그렇게 무시한것처럼 그렇게 하는게 아니라 저런 '평가척도' 가 있으니까 그걸 참고해서 전업주부에대한 인식의 전환을 하라는 말입니다.

    그리고 이게 직장인들의 노동평가 절하가 아니라 전업주부의 노동가치의 재고입니다. 아니 솔직한 말로 전업주부 노동가치를 저렇게 해준다고해서 전업주부한테 무슨 혜택이 생깁니까? 쫌 바보같은 소리좀 하지말고 생각좀 합시다.
    아니면 공작의구애님은 너무나도 편협한 소인배라 아무런 실효성없는 통계조차 마음에 않드셔서 그러는거라면 저도 더 할말은 없습니다.

    자 정리하자면 이겁니다 저 통계는 전업주부들에대한 노동 평가척도입니다 즉 노동평가척도를 보고서 전업주부라고 무시하는게 아니라 배우자를 위해 배려해주고 챙겨주라는 그런 척도로서 활용하라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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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Lv.8 공작의구애
    작성일
    13.06.27 21:55
    No. 73

    예 실효성 없는 통계로 논란을 만드니 통곌 욕하는겁니다

    그래서 저런 통계 나오면 주부님들 속 시원한가요?

    꼴페미들이 남자 평가절하 할 때나 쓸 용도로 쓰이기 딱 좋은 왜곡된 지표니까 뭐라하능거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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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8 공작의구애
    작성일
    13.07.06 09:08
    No. 74

    그리고 댁은 일하면서 공부하고 집안일 하니까 힘든거지 집안일만 해서 힘든 사람이 어딨습니까 ㅋㅋㅋ 나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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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8 우울한날
    작성일
    13.06.27 14:02
    No. 75

    우리 군인들 월급이나 매겨봐라 얼마나오는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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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 올드뉴비
    작성일
    13.06.27 14:15
    No. 76

    이 조사의 시도 목적은 전업주부라는 여성들의 인권신장에 있는데 정확하게 말하자면 가사노동은 얼마라고 돈을 매기는 사실 이 문제는 가사노동이 일반 사회적인 노동에 비해 고평가되었다는 것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가사노동을 사회적노동가치로 환산하는 시도 자체가 잘못되었다는 것이죠.

    여성에 대한 실망이란건 정확하게 말하자면 가사노동은 얼마라고 돈을 매기는 저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나 저 연구를 토대로 여성인권에 대한 논리를 쌓아갈 골빈페미니스트들에 대한 인식이 안 좋아진다는 것이겠지요. 여성 전반에 대해 인식이 안 좋아진다는건 흔히하는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이니 진지하게 받아들이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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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아나키즘
    작성일
    13.06.27 14:21
    No. 77

    근데 통계 방식에 있어서 전체 직종의 시간당 평균임금 1만172원을 적용한 것은 무리수라고 생각합니다. 가사노동을 금전적 가치로 산출하는 것 자체가 무리수가 있긴 하지만, 굳이 통계를 내자면 전체 직종의 평균임금이 아니라 가사 도우미의 평균임금을 적용하는 것이 맞지 않을까요.
    2011년 기준 가사 및 육아 도우미의 시간당 평균임금은 7181원정도네요(통계청). 기사에서 적용한 것과 같이 하루 14시간 30일 일한 것으로 계산하면 월급 300만원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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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카페로열
    작성일
    13.06.27 14:25
    No. 78

    자동차 바퀴는 차값의 1/100입니다.
    그러나 그 바퀴가 없다면 99는 아무런 소용이 없게 됩니다.
    가정도 마찬가지입니다. 남녀의 가치를 굳이 돈으로 환산해 비교하고 어느 것이 우위이다 하는 거는 참 쓸모없는 것이죠.
    뭘 전업주부의 가치를 돈으로 환산하니 하는 저런 쓰잘데기 없는 기사로 굳이 다투지 마세요.

    열심히 일한뒤 가지는 잠깐의 휴식이 얼마나 꿀맛같은지는 다들 아실겁니다. 뼈빠지게 일한뒤에 아내가 있는 집에서 하루의 피로를 풀고 다시 일터로 나갈 수 있는 힘을 충전하는게 단순히 그런 돈으로 계산될 수 있는 것이 아니겠죠.

    여성분들도 마찬가지죠. 저렇게 가사를 돈으로 환산해서 400만원이니 500만원이니 가치를 매기는건 오히려 스스로의 가치를 떨어트리는게 되는겁니다.
    그럼 요리를 잘 못하는 주부는, 청소를 잘못하는 주부는, 아르바이트 수준의 가치도 없는것일까요?

    이상한 기사에 휘말려서 싸우지들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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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 공작의구애
    작성일
    13.06.27 14:28
    No. 79

    제 댓글을 오해하시는 분들이 있어 따로 댓글 남깁니다.

    제가 말하는 초점은

    가사 노동이 밖에서 일해서 돈 벌어오는 것에 비해 가치가 없다 라는 것이 아닙니다.

    다분히 의도적인 방식으로 현 실정과 맞지 않는 방식으로 통계를 산출함으로써 실제로 돈을 벌기 위해 노동을 하는 사람들의 금전적 가치를 평가절하하기 때문에 저 통계가 잘못되었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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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4 가출마녀
    작성일
    13.06.27 14:33
    No. 80

    시급 5천원을 기준으로
    아침 5시부터 저녁 9시까지를 근무 시간으로 잡으시고요
    그럼 하루 16시간 입니다 점심 저녁시간 빼면 14시간 잡고요
    14*5000=70000원입니다 하루일당이요 그리고 어머님들 한달 30일중에서 몇일 을 쉴수있을까요?
    전 하루도 못쉰다에 걸게습니다
    그래도 회사로 쳐서 25일잡고요 7만 *25=그래도 1750000원입니다
    여기서 야근수당 토요일 특별 수당 빨간날 수당 뺀 금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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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 이창훈
    작성일
    13.06.27 14:36
    No. 81

    솔직히 밖에서 일하는 사람들이보면 좀 짜증나는 기사죠 ㅎㅎ
    실제로 밖에서 열심히 일하고 저만큼에서 훨씬 부족하게 받는분들이 대다수인데
    주부님들은 몰라도 직장인들은 좀 허탈한 마음까지~
    그냥 단순히 직장인들 월급 평균냈을때 상위계층 때문에 생각보다 높은 월급이랑
    같은급의 통계로 보면 될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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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5 수픈
    작성일
    13.06.27 14:50
    No. 82

    가사노동 임금으로 계산하는게 합리적이지 않나요?
    그렇지 않으면 노동의 가치가 뭐가 있나요? 경제는 다 돈으로 계산하는게 맞지요..
    저렇게 계산하니까 적어도 무대가성 노동에 가치가 부여되는거죠.

    그리고 맞벌이 해도 집안일 해요. 가사노동 다 하고,
    좀 거들어보시면 힘든거 아니까,
    부모님이랑 아내 일좀 거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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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8 공작의구애
    작성일
    13.06.27 18:30
    No. 83

    생각 한 번 편협하시네.

    여기 부정적 댓글 단 사람이 집안일 한 번 안해본 사람일꺼라고 생각하는 이유가 뭡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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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곁가지엽끼
    작성일
    13.06.27 21:19
    No. 84

    가사가 언제부터 노동으로 바뀌었는지 모르겠습니다.
    가정주부가 하는 일은 가족을 돌보고 가족뒷바라지 하는 일이라서 . 가족을 생각하지 않으면 할수 없는 일들입니다.
    노동은 돈받고 일하는 .. 댓가를 바라는 일입니다.

    서비스나 다른 어떤 말을 가져다 붙여서도 가사일은 가족을 위한 일입니다.
    가족을 위한 마음없으면 가정주부일 하나도 못합니다.
    위에서 노동임금으로 계산해도 .. 24시간 육아까지.. 그런 일 할수 있는 헌신으로 사랑으로 불만없이 묵묵히 일할수 있는 가정주부를 대신할수 있는 노동자 거의 없습니다.

    이런 면에서 가사일을 노동으로 따지고 가격을 매기는 것 자체가 넌센스고 말도 안되는 것입니다.
    가사 도우미 육아도우미.. 가정주부들이 2잡을 뛰기에 어쩔수 없이 고용하는 것이고요.
    일부 부자들은 손에 물안뭍히려고 하기에 욕먹어도 싼것이고요.
    내 가족 먹이는 요리와 내가족 입히는 옷세탁에 내가족 건강생각하서 하는 청소 기타 등등의 가사일에 노동이란 잣대를 들이 미는 순간 가정주부를 욕되게 하는 것입니다.

    가정주부의 노고를 생각하자는 취지가 없다면 그냥 약올리는 행위일뿐입니다.
    저의 관점입니다.

    밑의 문장은 .. 저도 동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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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5 김말
    작성일
    13.06.27 15:07
    No. 85

    왜 주부힘든것만 생각하고, 더 힘든 바깥일 하면서 쥐꼬리만큼 버는 건 고려도 안하는지 모르겠네요. 400만원 받고 주부할거냐고요? 할사람 쎄고 쎘습니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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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빡글러
    작성일
    13.06.27 16:04
    No. 86

    위의 어떤 분께서 언급하셨듯 우선 주부는 다른 직업과 달리 창출하는 가치 중 상당수가 자신을 위해 쓰였다는 점, 그리고 근로시간이라고 산정한 기간 중 상당수가 결국 본인 생활을 유지하는데 쓰이는 시간이라는 점을 쏙 빼먹은 계산이네요.

    그리고 더 중요한 건 애초에 의도 자체가 꼴페미니즘 냄새가 훌훌 나는 내용인데, "산술적으로는 그렇다"라는 건 의미가 없지 않을까요.

    역시 우리나란 꼴페미의 나라가 맞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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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3 슈크림빵이
    작성일
    13.06.27 18:39
    No. 87

    그냥 통계학의 장난질로 참. 많은 분들이 기분이 상하게 되네요.
    이래서 전 통계학을 싫어 합니다. 귀. 코. 입 어디에 걸건. 입맛에 맛게 조리하는 사람에 따라 달라 지거든요. 어떤경우엔 같은 자료를 가지고도.. 달라지니...
    통계청의 직원조차 자신들이 낸 통계를 믿지 않으니. 말다했죠.
    저 기사는 그냥 우리 어머니들.. 아내들.. 즉 전업주부의 여권신장을 위한 자료가 아닙니다.
    그냥 여성단체들이 이용해 먹기 좋게 짜여져서 나온 통계일 뿐이죠..
    정확히 통계를 내고자 했다면. 가사도우미. 그중에서도 거주도우미분들의 봉급의 평균을 냈어야 합니다.
    그냥 전체 봉급자의 시급을 통계로 내버리는 무식한 방법..
    저 방법이라면 우리나라 일반 직장인의 월급또한 무지막지하게 오르죠...
    하여간 통계학의 장난질. 정말 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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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5 하늘의색
    작성일
    13.06.27 20:50
    No. 88

    저게 매우 적당하다고 가정할 경우 일반 직장인들의 월급이 작다고 성토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가는 오르고 내 월급은 그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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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1 김서래
    작성일
    13.06.27 21:19
    No. 89

    댓글 읽어 보니.. '433만원은 전업주부의 가상 임금이고 현실적인 고려가 되지 않았다.'가 주된 의견인데, '가정주부일 매우 힘들다. 433만원 준다고 해도 안할사람 많다.' 라고 현실기준으로 바꿔서 말하시는 분들이 있으니 이리 논란이 생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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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6 제주노랑귤
    작성일
    13.06.27 21:20
    No. 90

    14시간 휴일없이 한달 일하면 433 만원 누구나 받아요 -_-;;
    시간당 급여 1만원이 결코 많은게 아닙니다. 알바랑 비교해서 최저시급 말하는게 어이가 없네요;
    애 2명 키우면서 집안일하는게 쉬운줄 아는 남자들이 많다는것에 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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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51 김서래
    작성일
    13.06.27 21:37
    No. 91

    애 2명 키우면서 집안일 하는거 어려운거 압니다, 명절날 힘든거 압니다.. 반면 아이들 중고등학생되고 학교가기 시작하거나 아이 아직 안가졌을때 편한 것도 알고 있습니다. 어머니의 역할 말고 전업주부란 직업의 순수한 노동량을 따져보면 433만원이 오바란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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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곁가지엽끼
    작성일
    13.06.27 21:37
    No. 92

    남자들이라고 다 그렇게 생각하지는 안아요.
    일반화 오류가 있습니다.

    또한 14시간씩 대전에서 택시를 해 봐도 한달 25일 일하면서 하루 평균 약 10여만원 .. 최고의 수익으로 잡고 계산해도 한달에 4백만원 못법니다.
    최고의 수익이 있는날은 20만원을 넘기는 날이 한달에 하루나 삼일정도가 있고.. 그외에는 하루 평균 15만원선니 최고의 평균 수입이죠.
    아무리 계산해 보아도 한달에 4백만원 넘기기 힘들어요.
    어떤 직종이냐에 따라서 수입액은 천차만별입니다.
    누구나 14시간 일하고 한달 433만원 받는다는것은 오류입니다.

    그저 아이 키우면서 집안일 하는것이 쉽다고 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 사실을 꼬집어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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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6 올드뉴비
    작성일
    13.06.27 21:39
    No. 93

    그런 의미로 말씀하시는 거라면 저는 여자들 스스로 어머니로서의 가사노동이 433만원밖에 안된다고 생각하는 자체가 놀라운데요. 그 이상이 된다고 생각한다면 가족을 위해 돈 벌어다주는 아버지의 노동가치에 대해선 얼마정도로 생각하는지 그게 더 궁금합니다.

    어머니로서의 개인 자유를 포기하고 지불하는 가사노동의 가치는 평가절하당하는데 자기 즐길거 못 즐기고 가족위해 굽실거려가면서 평일야근에 주말도 거의 없이 노동착취당하는 가장의 노동가치는 정말 딱 월급만큼의 값어치 밖에 없나요? 가정을 위한 노동의 가치를 개인으로 두고 따지기 시작하면 양쪽다 우스운 소리밖에 못 듣죠.

    여자들이 집안일하는게 쉬운줄 안다는 비아냥 하는 만큼 남자들도 전업주부의 가사노동? 이런식으로 비아냥 거릴 수 밖에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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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8 인생사랑4
    작성일
    13.06.27 21:48
    No. 94

    그리고 다른분들도 이야기 했지만,,,저런식으로 가사노동에 가치를 매기는건
    참 어이 없는 경우입니다. 말도안되는 소리구요.
    기사자체를 까는데 어머님의 가사노동을 폄하하는 것이냐 무시하는 것이냐 이야기 나오는 것도
    참 웃긴 일이구요.
    현실성 없는 이야기기도 하구요.
    그리고 현실적으로 한달에 14시간씩 쉬는시간 없이 일하시는 어머님도 없을 뿐더러 그 정도로 일하고 433만원은 거녕 300도 못받는 사람 수두룩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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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itriplee
    작성일
    13.06.27 22:16
    No. 95

    자신의 기준에서만 생각하는 것 같네요. 자신이 월 300만원 못 버니까, 대한민국 사람들 대부분 그렇게 번다고 생각하고 있군요. 대한민국에는 잘 나가는 사람도 있고, 처지가 빈곤한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면 통산 평균을 내서 생각하지요.
    우리나라 일인당 소득 이만달러를 넘었습니다. 삼인가족 기준이라면 연 소득 6000만원은 평균적으로 나오는 것이구요. 평균적으로 각 가정에 일하는 사람 한 명 있을때, 월 500만원은 넘는다는 말입니다.
    전업주부가 하는 일을 433만원으로 환산한다는게 특이하게 통계에서 벗어나는 수치는 아닌 것 같습니다.

    제발, 자신의 잣대로 세상을 판별하지 맙시다. 자신이 월500만원 소득이 안 나온다면 대한민국 평균에서 미달하고 있다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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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곁가지엽끼
    작성일
    13.06.27 22:20
    No. 96

    itriplee님의 주장은 그저 숫자 놀음에 불과합니다.
    직접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는 꿈같은 이야기 입니다.
    연봉 평균을 가져다 붙이고 개인소득 최고금액을 가져다 붙이고 어떤 기준으로 말해도 사람마다 수입액은 차이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평균 임금을 넘기는 사람보다 평균 이하의 월급을 받는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차라리 그런 직업별 직종별 따지기 보다.. 월급별 인원수를 가지고 오셔서 말씀하셨다면 주장에 공감이 가겠지만... 그냥 개별적인 월급평균만 가져다 붙여서 .. 차별에 대한 공감을 드리지 못하겠습니다.

    자신의 잣대로 세상을 판단한다는 오류에..누가 더 평균 월급을 받는지 얼마나 많은 사람이 평균월급도 못받는지 현실이나 정보 자료등등이 없이 .. 그냥 숫자만 들이미는 행동으로 비추어 질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곁가지엽끼
    작성일
    13.06.27 22:24
    No. 97

    추가로 평균소득에 미달되었다고 생각하라는 의미는 다르게 오해가 됩니다.
    저소득자가 가지는 상대적 박탈감을 자극하는 글이네요.
    한단어에 발끈한다고 화가나죠..
    마찬가지로 itriplee님의 글은 일반화하는 오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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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57 래피즈
    작성일
    13.06.27 22:26
    No. 98

    연봉 평균 가지고 이야기 하는건, 전기 요금 산업용 가정용 합쳐서 평균 매기는 것과 별반 차이가 없네요.
    굳이 중간을 매기려면 노동으로 소득을 얻는 사람 중 중간에 위치한 사람의 연봉을 매겨야 하겠죠.

    전업 주부 월급을 433만원으로 환산 할 수도 있습니다만, 적어도 그 정도 가치를 가진 노동력이라면 최소한 가사 노동의 전문가 수준은 되야 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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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76 말리브해적
    작성일
    13.06.28 18:59
    No. 99

    우리나라 평균 소득은 이건희, 정몽구 이렇게 엄청 잘 버시는 분들이 워낙 많이 계셔서 올라간 것이고, 노동자들만 따지면 연봉 턱없이 내려갑니다.
    즉 평균소득을 노동자들만 따로 떼어서 계산하면, 위의 내용이 노동자이니까, 연봉 평균이 3000만원 이하로 떨어질 것입니다. 고액 소득자들을 다 포함시킨다고 하더라도 말입니다. 그리고 대기업 일자리 몇 개 없고 안정적인 일자리도 별로 없습니다. 세상살이가 생각만큼 만만하면 다 재벌되고 떵떵거리며 살겠죠. 월 433 만원 이상 되는 일자리 거의 없습니다. 취직해보시면 433만원의 위력을 깨닫게 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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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itriplee
    작성일
    13.06.27 22:24
    No. 100

    그럼 어떤 것을 판별할때 무엇을 기준으로 할까요? 월급으로 환산한다면, 대한민국 평균 소득을 기준으로 평가하는게 당연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게 무에 잘못 됐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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