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저는 오히려 한 500만원은 된다고봅니다. 일단 그정도 월급으로 친다고하면 육아부터 해서 모든 집안일을 전업주부 혼자서 한다는 가정이 있어야 하고요
일단 요리 진짜 힘듭니다. 뭐 대충대충 하는 분들도있겠지만 일반적으로 밥 차리는게 얼마나 힘든데요 거기다가 매뉴도 매일 매일 바꾼다고 했을때 그 귀찮음은 상상초월(매뉴 매일매일 바꾼다는 가정)
청소,빨래 저는 청소 물걸래질부터해서 구석구석 매일 청소하는데요 한번하면 1시간은 걸리더라고요 거기다가 무지하게 힘들고 빨래는 손빨래 해야되는것도 있고 세탁기로 돌리는것도 있고
또 다림질 할꺼는 다림질해야되고 정리하고
육아는 제가 독신에 남자라 얼마나 힘든지는 솔직히 모르겠는 주변에서 듣는말로 판단하자면 정말 힘든것이고
저는 충분히 그정도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더군다나 집안에 거의 대부분을 있는데 얼마나 답답하겠습니까 이런 부분은 인정해 줍시다
제가 쓴 댓글을 자세히 읽어주세요. 엔띠님 가정한것이 1. 혼자서 다 해야된다 2.매일매일 음식매뉴가 바뀐다입니다.
물론 제가 말한대로 하시는 분들은 많지는 않겠지요.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평가절하될 만큼 집안일이 쉬운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전업주부분들 같은경우 몇십년동안 밥,청소,빨래 을 하고 육아도 거의 대부분 하시고요. 물론 요즘은 남편분들도 도와주기도 하시지만 제가 가정한것은 혼자서 다 해야된다는 것이니 혼자서 그렇게 하는데 상상하는것 만으로도 깝깝하네요
하여튼 제가 말하고자하는바는 높게 임금이 책정된거에 말도 않된다는 말보다는 일하는 시간 및 일의 강도 에 대해 잘 생각해 보시라는겁니다. 물론 회사일도 쉬운게 아니죠 이리치이고 저리치이고 승진도 잘 않되고 월급도 박봉이고 그만큼 스트레스도 받겠지만 집안일또한 회사일과 같이 스트레스받고 힘든점이 있다는겁니다.
공작의 구애님 아주 자신의 좁은 소견만으로 판단하시네요
결혼하시거나 결혼하셨다면 전업주부 주부대리 하시면 되겠네요 현재 433만원이니까 조만간 더 높게 책정되기도 하겠죠(어디한번 요리,청소,빨래 하는거에 불평불만 듣고서도 그런 이야기나 나오나 봅시다)
뭘 그렇게 편협하게 보십니까 제가 자취지금 4년째에 접어들고있네요. 요리부터해서 청소 빨래 얼마나 귀찮은지 아십니까 마음같아서야 가정부도 쓰고싶고 세탁소에 빨래맡기고 싶지만 주머니사정이야 뻔하니 그냥 참고 제가 하고있지만 이제는 정말 귀찮습니다. 그냥 그동안 해온 습관이란게 있어서 꾸역꾸역 할뿐이지.
4년 자취한 제가 이럴진데 4인가족의 전업주부라면 요리,빨래,청소 얼마나 힘들겠습니다. 거기다가 아이들도 혼자서 키워야 되는데 충분히 대접받아도 됩니다.
아주 싸움을 걸려고 일부러 시비를 거는것 처럼느껴지는데요
전문적인게 왜나왔는지 이해가않되는데 그럼 회사로 예를들어보죠
사무직이나 홍보 기획 등을 회사에서 하죠 물론 홍보 기획에서 전문성을 찾을 수 있겠으나 몇개 부서를 제외하고 전문성은 무슨 전문성입니까 그냥 하는거지 기술직이면 이야기가 달르겠지만
주부로서의 전문적인것은 청소의 노하우이겠네요. 또한 빨래의 노하우도 있고 요리에서 자신만의 맛을 내는 요리 레시피또한 전문성의 한부분을 차지하겠고요 육아또한 그런 측면이 있을것이고요 그리고 자신의 입장에서만 놓고 다른 사람 의견은 그냥 무시하고 자기 말만 하시는데
내가 임금이 올랐다라 혹시 사고능력이 많이 떨어지시는것 아니신지
생각을 하셨으면좋겠네요. 보통 생각하기에 집안일에 회사일등에 비해서 별것도 아니다 라고 많이 이야기 하고있습니다. 그러나 이 게시물의 글에서는 433만원이라는 가치를 가진다고 나왔지요. 즉 하고자하는말이 무엇인지 쉽게 이야기해드릴게요 잘 생각해보세요
지금까지의 전업주부의 가치는 100중에 10 이였다면 전업주부의 일이 400만원대의 임금이다를 통해서 100중에 30 또는 50의 가치를 가진다는 평가척도의 하나로서 활용 할수 있습니다.
액면그대로 받아들이는게아니라 그만한 가치를 가지고있는것이니 그만큼 존중해 줘야된다는겁니다. 집에서 노는데 뭐하냐 라는 말을 하기보다는요. 또한 전업주부 입장에서 보자면 자신의 노동에대한 가치의 상승은 환영할만 일이죠. 왜냐 이 평가 척도를 가지고서 배우자에게 이정도 가치를 가진다는것을 보여주고 인식을 변화하게해주는 하나의 요소가 될 수도 있으니까요
쫌 다른사람의 입장도 생각해봅시다 왜 바보같이 동전의 앞면만 보고서 그걸 맹신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가치로만 따진다면 그 액수가 적어요..
요리 잘하는 기준을 대형식당 주방장으로 잡아도 월 300만원은 넘습니다.
가사 도우미 기준으로 잡아도 일당 5~10만원 가까이 됩니다.
보육 도우미 기준으로 잡아도 .. 기타 등등을 합치면 가정주부의 역할을 따져도 일당 20만원 이상의 가치를 가집니다.
더불어서 24시 상주 근무죠.
휴식도 휴일도 없으니.. 뭐 추가 근무수당합하면 .. 실제 지급해야할 금액은 월 천만원의 가치를 넘기네요.
물론 가정주부의 역할과 능력에 따라 다르게 책정되어야 하지만... 그런것들 고려해도 돈으로만 따진다면 누구는 월 2백만원 짜리 누구는 월 일억원 짜리 차별은 발생하겠지요.
여하튼 그런 생각은 환영합니다.
저또한 그정도 보편적인 가치를 지닌다고 생각하지만.........그것을 어찌 증명할 방법 없이 그냥 주먹구구식으로 월 얼마 딱 공정하다고 발표하니 문제 삼는것으로 보여집니다.
J군님의 의견에 공감이 가면서도 ..약간의 의견차이가 있습니다.
전업주부가 밥좀 제대로 한다해도 요리사만큼은 아닐것이고, 빨래를 한다한들 세탁소에서 하는것만큼 하는것도 아니죠. 어디까지나 '생각보다' 힘들다는거지 집안일이 회사일등 바깥에서 나도는 일에 비해서 어렵다고 생각되진 않습니다. 노동시간의 문제라면 몰라도. 그것도 애 3명이상 키우는집 인거 아닌이상 하루종일 일하는것도 아니고요. 애들 크고나면 여유롭죠. 특히 자격증이나 전문적인 지식같은게 필요없다는점에서 이미 일용직노동자 고용하면 충분히 대체가능한 자원이라는 점에서 에러라고 볼수있네요. 집에 상주하면서 밥하고 빨래하고 애봐주고 하면서 월에 200준다고 할때 할 사람이 있을까요 없을까요
비밀 댓글입니다.
고개를 갸웃하게 만드는 내용이라 검색창에 검색해보니 2008년 기사로 뜨네요.
애초에 시간당 임금을 1만 172원으로 잡고서 계산한 것인데, 요즘 최저임금에서 약간 더 많은 5천원을 잡고 계산하면 220~240만원 정도로 볼 수 있습니다. 저기서 계산할 때 쓴 시간당 임금 수치나 내용이 비현실적인 걸 차치하고 전업주부와 밖에서 나가 일하는 사람들의 노동수준을 비교해서 과대포장이라 말하는 건 그리 합당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대부분의 노동자는 자기 노동 수준보다 임금을 못받습니다.
저 기사 내용 기준이라면, 다른 직종에 일하는 사람 역시 동일한 기준으로 받아야 합니다. 그걸 배제하는 내용은 어디에도 나와있지 않습니다. 화 내실 포인트를 잘못 잡으셨습니다.
주작은 아닙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34&aid=0001997765
의 하단에 보시면 "또 그동안 우리나라 전업주부의 노동가치가 낮게 평가돼 왔다는 지적에 따라 2006년의 전체 직종 시간당 평균임금 1만 172원을 기준으로 삼았습니다."라고 언급이 되어 있습니다. 임금 기준을 가급적 평균적인 것으로 구해야하니 '전체 직종 시간 당 평균임금'을 기준으로 삼은 것은 산술적으로 조작이 아닙니다.
반대로 제가 여쭙는다면 가정주부의 노동량에 대한 가치 판단이 이제까지 제대로 이뤄진 적이 없는데, 그렇다면 얼마를 기준으로 해야할까요? 부디 최저임금이라는 대답이 돌아오진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전업주부 힘듭니다.
제가 주부의 노고를 우습게 아는 것은 아니지만 저 통계는 과장인데다가 요즘 사회적 문제로 꼴페미니스트가 뜨고있는 실정에 언론사에서 현재 대다수의 주부가 여자인 시점에 저런 반 거짓 통계를 냄으로써 성 차별적 분장을 조장하기 때문입니다.
현 실정에 맞지 않는 집계 방식으로 통계를 내 놓았으니 비난의 소지가 있다는 것은 그 통계가 잘못되었다는 점인데
랄님 본인 입으로 비난의 소지가 있다 해놓고 잘못되지 않았다 함은 모순이네요
가정 주부 월급 433만 이라는 제목만 봐도 집계 방식에 문제가 있었음이 틀림없는 말인데 제목만 봐도 잘못했네 마네 하는 말이 나오는게 당연한거 아닌지요.
공작의구애 님, 산술 통계와 도의적 판단은 별개의 문제입니다. :) 저는 저 통계의 '방법'이 틀리지 않았다고 말했고, 저 통계가 불러 일으키는 반향이 논란의 소지가 있다는 점에서 동의했습니다. 도의적 판단을 기준으로 모든 통계를 내야한다면 그 어떤 기준도 잡을 수 없을 것입니다.
같은 돈이라도 누구에겐 적을 것이고 누구에겐 많은 것인데 그렇다면 누구의 기준에 맞춰서 돈을 논해야 합니까? 우리나라 '전 직종의 평균 임금'이 1만원라는데 그렇다면 1만원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통계를 내지 말아야 하는지요? 오히려 이런 도의적 판단에서 그 누구의 기준도 마땅치 않기 때문에 평균을 내는 것 아니었는지요?
그리고 제가 염려하는 것은 비난의 화살표가 어째서 여자와 가정주부에게로 향하느냐입니다. 설령 저 통계방식이 잘못됐더라도 그걸 내놓은 통계집단과 방식에 대해 논의가 되어야 할 문제지, 꼴페미니 어쩌니 하면서 여자들이 비난받을 일이 아니지 않습니까. ㅎㅎ
저 기사가 왜 나왔는지 이유를 생각해 봐야하지 않을까요? 저런 기사가 나올 만큼 우리나라의 노동 수준 대비 임금 수준이 열악하다는 의미이고, 사실상 임금이랄 것을 받지 못하는 전업주부의 위치는 임금을 받으며 일하는 노동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 열악한 처지에 있음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저 기사가 '우리나라 평균시급 1만 172원'이라는 제목으로 나왔고 그 내용이 그보다 못 받는 사람들에 대한 전방위의 이야기였다면 이 게시글이나 많은 댓글들 처럼 누군가를 성토하고 전업주부의 노동가치 평가를 운운하는 글이 나왔을지 의문입니다.:)
그럼 통계를 도의적인 부분에서 지적하지 산술적인 부분에서 지적하나요?
이게 수학 통계이고 수능 문제면 산술적인 부분에서 지적했겠죠.
최저 임금을 기준으로 주부의 노동량을 평가할 이유 까진 없지만 전문기술이 없어도 누구나 다 하는 것이며 위의 리플대로 수요와 공급의 기준으로 봐도 저 것은 산술적인 통계를 가지고 도의적인 장난을 친 것에 불과하죠.
편부모 가정이거나 독립해서 사는 사람의 경우는 자녀가 청소도 하고 빨래도 하고, 밥도 하는 편인 가정이 많은데 그럼 그 아이들이 하는 가정일이 월 400이 넘는 가치를 한다고 봅니까?
뜨기 전에 마지막으로. ^^;
말이 자꾸 도는데요, 저는 저 기사가 도의적 문제가 된다는데 동의했습니다. :) 공작의구애 님이 말씀하신 대로 방법론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는 의미입니다. 하지만 저 방법이 '틀렸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산술적으로는 틀리지 않은 방법이지만 보다 '다른' 방법을 생각했으면 좋았겠다는데에 동의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방법에 대해 논의가 있어야한다고 이야기 했던 것이고요. 전업주부의 노동가치를 셈하는 시도의 한 방법이고 그 결과로 나온 기사가 남자와 여자 성별간의 이간질을 도모하는 목적으로 쓰였다고 해석하는 건 마땅치 않다고 여긴 것입니다. 그럴 위험성은 있지만요.
글 쓰신 분이나 많은 댓글의 분들께서는 이러한 방법적인 문제보단 전업주부의 노동 수준과 433만원을 연결짓는데만 급급하니, 다른 시야에서 봐야하지 않을까 이야기 드린 것이었습니다.
제 설명이 짧아 감정이 상하셨다면 사과드립니다. :)
그럼 최저임금으로 계산해보세요. 그럼 액수 반토막나죠? 200만원대로..
그래도 뭐가 달라지나요? 현실은 무임금 또는 용돈수준..
달라지는거 없어요.
그냥 전업주부들의 노동가치를 생각해서 남편들이 자식들이 좀 더 생각해주라는거가 요지구요,
기자는 가사노동 저평가 되는게 싫어서 최저임금이 아니라, 평균임금을 사용한거죠.
그런데 무슨 꼴페미 드립에 돈 4백만원 주면 섹스에 집안일 해도 된다느니 말도 안되는 소리나 하고.. 그리고 실재로 집에 사백만원 가지고 오는 남편이 몇이나 되요?
삼백벌면 잘번다고 하는게 현실인데..
요는 타인에게 해주는 가사노동의 가치, 내지는 본래 가사노동의 가치에 대해서 말하는 겁니다. 그저 가사노동의 가치만을 따진다면 스스로 먹고, 빨래하고, 아내가 없다는 전제하에 아이까지 키우는 가사노동에 대한 금액이 적절한가에 대한 문제이고 타인에게 해준다면 그 가치는 어느정도로 매길 수 있는가에 대한 이야기죠.
근데 가정을 이루는 수단인 가사노동에 가치를 매긴다는 그 자체가 코미디로 보이는건 왜 일까요. 가정을 이룬다는 건 한편으론 서로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입니다. 애시당초 그걸 서로 이해하기로 하고 한 가정을 이루는데 저 가치를 따진다고 칩시다. 그래서 남편과 아내가 서로 가사분담의 비율에 따라 생활비를 나누는건 가족으로서 합리적이라고 할 수 있나요? 그렇다면 남편은 요리하고, 빨래해주고, 며칠전 논란이 되었던 애낳아주길 위해 아내를 가정부로 고용했다는 말해도 자본주의 사회니까 합리적인 건가요? 결국 저 가사노동의 가치를 따지는 행위자체는 여성인권에 전혀 도움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아직도 가부장적 사고가 확고한 가정에서는 취직하지 않은 아내에게 '넌 일도 안하잖아'라고 식순이 취급하는 구세대 남편들도 있겠지만 지금 21세기를 살아가는 남녀라면 남자든 여자든 그걸 납득해주는 시대가 아니죠. 그 여성들을 위해 가사노동의 가치를 산정해 주는 시도를 이해 못할 바는 아니지만 결국 돈을 가치로 두고 따지다보면 주부의 가치를 돈으로 환산하게 되고 남편은 주부를 돈으로 고용했다는 논리도 가능하니 여성인권과는 동떨어진 이야기가 되고 말겠네요.
참 모르겠어요. 무슨 의도로 글을 쓰신 건지 ㅡ
전업 주부의 월급을 뭐 이런저런 기준으로 계산하면 433만원 수준이다.
라는 가사 노동 가치를 평가한 것 뿐이잖아요?
뼈빠지게 일하고 250만 원 벌어보는 남편 보다도 주부의 가치가 400만 원 대라니..
라고 말씀하셨는데, 그 남편 분의 노동 가치를 평가한 다른 자료가 있는 건가요?
같은 선상의 자료로 서로 비교를 하셔야죠..
탁상공론 적인 가사노동가치 433만 원과,
실제로 벌어오는 수입 250만 원과 애초에 비교가 가능한 맥락인 것일까요.
그 것으로 가치를 서로 비교할 수 없다고 저는 생각하는데, 굳이 같은 선상에서
비교하시는 이유가, 그 의도가 무엇일까 참으로 궁금하네요.
의문이 드는 글과 댓글들을 보고 좀 기분이 불유쾌합니다.
중간에 어떤 분의 말씀대로, 가사노동가치를 평가해 본 효용성 없는 '자료'일 뿐
실상 그렇게 받고 일하시는 주부님이 계십니까...?
이런 자료를 보고 여자에 대한 인식이 점점 안 좋아진다는 분은 또 뭘까요.
사람들이 간과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단순히 노동 자체가 힘들다를 말하고자 하는게 아닙니다.
실제 주부는 출퇴근이 없고 휴일도 없으며 휴가도 없습니다. 심지어 퇴사도 없습니다. 안짤리니 좋은거 아니냐고 하고 싶겠지만 늙어 죽어 무덤에 묻히기 직전까지도 손에서 놓을 수 없는일 아닙니까? (이래서 시어머니들이 며느리 들어오면 손 놓고 막 부려먹는걸지도 모릅니다.)
잉여 시간이 많은건 사실입니다만 삼사십분 이상 길게 개인시간을 내는것은 택도 없는 일입니다. (일부 날라리 주부들 제외 -_-)
이런 동일한 조건에서도 일하겠다고 한다면...
할말이 없네요
너무 간단한거조차 사고가 않되시나보네요 참 답답하네 꼭 이런사람들 있던데
뭐 이해않되시면 어쩔 수 없지요.
자 보세요 전업주부의 경우 실질적으로 임금을 받고 하는것은 아니고 또한 요구하지도 않습니다. 임금을 요구하게되면 그건 단순한 혼인신고서를 계약서로한 계약으로 결혼생활이란게 정의 되어버립니다. 즉 결혼은 서로가 사랑에의해 같이 살고싶어서 하는게 아니라 내가 집안일 해줄테니 당신은 이만큼 지불해라하는 삭막한 관계 정립이 되어버리다는겁니다.
그렇다면 다른일과 비교해봅시다 말하신 벨,하우스키핑,관리직,메이드라는게 가정부라고 이해하겠습니다. 이것들의 경우 이게 전업주부처럼 돈을 않받고 일하는 자원봉사자들입니까? 왜 이렇게 어리석은 예를 드셨는지 모르겠지만 돈이라는 노동에대한 대가를 받지요. 또한 고용주가 지불하고요 즉 노동에대한 가치를 받는 계약관계라는 말입니다. 반대로 전업주는 그런 계약관계가 아니고요
어느노동이 자신을 위한 일이나고요? 예를들어 요리를 한다고 해봅시다 그럴시에 1인분을 만드는것과 4인분을 만드는것에는 처음에 들어가는 시간,노동력 자체가 틀립니다. 즉 나를 위해 만드는 1인분은 내가 생산을 했고 나를 위해서 소비합니다. 하지만 4인분의 경우느 내가 소비하기도하지만 남이 같이 소비를 합니다.
이렇게 봤을때 1인분의 경우가 자신의 위한 일이라고하겠습니다.
아 진짜 생각좀 하시면좋겠네요 도대체가 남의 이야기는 읽지도 않으면서 자기의견만 주장하니 이거 참 소귀에 경읽기를 지금 하고있네요
진짜 공작의구애님은 자기 입장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사람이던가 남의의견을 듣고싶지않아하는 사람이던가 아니면 사고력이 떨어지시는 분이던가 정말 심한 이야기를 하고싶지 않는데 너무 자기 주장만 옳다고 바락바락 우기시니 답답하고 답답해서 이렇게 까지 공격적으로 변하네요
내가 너무 설명을 어렵게했나 쫌더 쉽게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빵사,요리사,공장 노동자 들이 일한 시간만큼의 돈을 받습니까? 않받습니까?
돈이라는것을 얻기위해서 그들이 일하는것 아니었나요? 제가 잘못알고 있었습니까? 그들이 일하는 이유는 바로 돈입니다. 제빵사는 자기가 소비하는게 아닙니다 하지만 자신이 운영할때는 자신이 빵을 만들면 돈을 받고 팝니다.
또한 내가 쓸것이 아닌데 공장노동자들이 조립하는이유는 1.돈을 받을수 있으니까 입니다.
즉 이들은 돈 이라는 노동에대한 지불되는 돈을 벌기위해 하는겁니다.
하지만 제가 전업주부로 433만원줘도 않한다는것은 그 돈을 받으면서 할만큼 전업주부일이 저한테는 어렵다는겁니다. 멋모르는사람들이 전업주부 신청들 하겠죠 그러다가 불만들어봐요 하루이틀이야 불평 불만 들어줄수 있겠지요 그런데 전업주부일을 하면 불평 불만 않들을래야 않들을수가 없는데 과연 남는 사람이 몇이라 될꺼라고 보십니까?
자신의 댓글을 잘 읽어보세요 어떤 식으로 이야기했는지 이해를 못하시겠으면 다른사람한테 물어보세요 진짜 답답해서 더 이야기하다가는 인신공격부터 입에 담지못할 말을 할것같아서 이걸로 정리해야겠네요.(자신만이 정답이라고 생각하시는것 같은데 제발 그 생각 좀 고치세요, 그리고 토론이란게 남의 말을 듣고서 뭔가 이야기를 해야지 주구장창 자기이야기만 하면 뭐 어쩌라는겁니까)
자 저렇게 전업주부이 노동가치를 평가한다고해서 남편에서 법적으로 지불하라는 조항이 생겼습니까? 강제성이 생겼습니까? 또는 실효성이 생겼습니까?
전부 아니지요. 즉 평가척도라고요 평가척도 지금까지는 대부분 사회 통념상 전업주부 그거 집에서 놀면서 뭐 하는것도 없잖아 이런식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해보면 요리,빨래,청소가 그리 쉬운일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지금까지 그렇게 무시한것처럼 그렇게 하는게 아니라 저런 '평가척도' 가 있으니까 그걸 참고해서 전업주부에대한 인식의 전환을 하라는 말입니다.
그리고 이게 직장인들의 노동평가 절하가 아니라 전업주부의 노동가치의 재고입니다. 아니 솔직한 말로 전업주부 노동가치를 저렇게 해준다고해서 전업주부한테 무슨 혜택이 생깁니까? 쫌 바보같은 소리좀 하지말고 생각좀 합시다.
아니면 공작의구애님은 너무나도 편협한 소인배라 아무런 실효성없는 통계조차 마음에 않드셔서 그러는거라면 저도 더 할말은 없습니다.
자 정리하자면 이겁니다 저 통계는 전업주부들에대한 노동 평가척도입니다 즉 노동평가척도를 보고서 전업주부라고 무시하는게 아니라 배우자를 위해 배려해주고 챙겨주라는 그런 척도로서 활용하라는 말입니다.
이 조사의 시도 목적은 전업주부라는 여성들의 인권신장에 있는데 정확하게 말하자면 가사노동은 얼마라고 돈을 매기는 사실 이 문제는 가사노동이 일반 사회적인 노동에 비해 고평가되었다는 것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가사노동을 사회적노동가치로 환산하는 시도 자체가 잘못되었다는 것이죠.
여성에 대한 실망이란건 정확하게 말하자면 가사노동은 얼마라고 돈을 매기는 저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나 저 연구를 토대로 여성인권에 대한 논리를 쌓아갈 골빈페미니스트들에 대한 인식이 안 좋아진다는 것이겠지요. 여성 전반에 대해 인식이 안 좋아진다는건 흔히하는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이니 진지하게 받아들이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자동차 바퀴는 차값의 1/100입니다.
그러나 그 바퀴가 없다면 99는 아무런 소용이 없게 됩니다.
가정도 마찬가지입니다. 남녀의 가치를 굳이 돈으로 환산해 비교하고 어느 것이 우위이다 하는 거는 참 쓸모없는 것이죠.
뭘 전업주부의 가치를 돈으로 환산하니 하는 저런 쓰잘데기 없는 기사로 굳이 다투지 마세요.
열심히 일한뒤 가지는 잠깐의 휴식이 얼마나 꿀맛같은지는 다들 아실겁니다. 뼈빠지게 일한뒤에 아내가 있는 집에서 하루의 피로를 풀고 다시 일터로 나갈 수 있는 힘을 충전하는게 단순히 그런 돈으로 계산될 수 있는 것이 아니겠죠.
여성분들도 마찬가지죠. 저렇게 가사를 돈으로 환산해서 400만원이니 500만원이니 가치를 매기는건 오히려 스스로의 가치를 떨어트리는게 되는겁니다.
그럼 요리를 잘 못하는 주부는, 청소를 잘못하는 주부는, 아르바이트 수준의 가치도 없는것일까요?
이상한 기사에 휘말려서 싸우지들 마시길.
가사가 언제부터 노동으로 바뀌었는지 모르겠습니다.
가정주부가 하는 일은 가족을 돌보고 가족뒷바라지 하는 일이라서 . 가족을 생각하지 않으면 할수 없는 일들입니다.
노동은 돈받고 일하는 .. 댓가를 바라는 일입니다.
서비스나 다른 어떤 말을 가져다 붙여서도 가사일은 가족을 위한 일입니다.
가족을 위한 마음없으면 가정주부일 하나도 못합니다.
위에서 노동임금으로 계산해도 .. 24시간 육아까지.. 그런 일 할수 있는 헌신으로 사랑으로 불만없이 묵묵히 일할수 있는 가정주부를 대신할수 있는 노동자 거의 없습니다.
이런 면에서 가사일을 노동으로 따지고 가격을 매기는 것 자체가 넌센스고 말도 안되는 것입니다.
가사 도우미 육아도우미.. 가정주부들이 2잡을 뛰기에 어쩔수 없이 고용하는 것이고요.
일부 부자들은 손에 물안뭍히려고 하기에 욕먹어도 싼것이고요.
내 가족 먹이는 요리와 내가족 입히는 옷세탁에 내가족 건강생각하서 하는 청소 기타 등등의 가사일에 노동이란 잣대를 들이 미는 순간 가정주부를 욕되게 하는 것입니다.
가정주부의 노고를 생각하자는 취지가 없다면 그냥 약올리는 행위일뿐입니다.
저의 관점입니다.
밑의 문장은 .. 저도 동감합니다.
그냥 통계학의 장난질로 참. 많은 분들이 기분이 상하게 되네요.
이래서 전 통계학을 싫어 합니다. 귀. 코. 입 어디에 걸건. 입맛에 맛게 조리하는 사람에 따라 달라 지거든요. 어떤경우엔 같은 자료를 가지고도.. 달라지니...
통계청의 직원조차 자신들이 낸 통계를 믿지 않으니. 말다했죠.
저 기사는 그냥 우리 어머니들.. 아내들.. 즉 전업주부의 여권신장을 위한 자료가 아닙니다.
그냥 여성단체들이 이용해 먹기 좋게 짜여져서 나온 통계일 뿐이죠..
정확히 통계를 내고자 했다면. 가사도우미. 그중에서도 거주도우미분들의 봉급의 평균을 냈어야 합니다.
그냥 전체 봉급자의 시급을 통계로 내버리는 무식한 방법..
저 방법이라면 우리나라 일반 직장인의 월급또한 무지막지하게 오르죠...
하여간 통계학의 장난질. 정말 싫습니다.
남자들이라고 다 그렇게 생각하지는 안아요.
일반화 오류가 있습니다.
또한 14시간씩 대전에서 택시를 해 봐도 한달 25일 일하면서 하루 평균 약 10여만원 .. 최고의 수익으로 잡고 계산해도 한달에 4백만원 못법니다.
최고의 수익이 있는날은 20만원을 넘기는 날이 한달에 하루나 삼일정도가 있고.. 그외에는 하루 평균 15만원선니 최고의 평균 수입이죠.
아무리 계산해 보아도 한달에 4백만원 넘기기 힘들어요.
어떤 직종이냐에 따라서 수입액은 천차만별입니다.
누구나 14시간 일하고 한달 433만원 받는다는것은 오류입니다.
그저 아이 키우면서 집안일 하는것이 쉽다고 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 사실을 꼬집어 말합니다.
그런 의미로 말씀하시는 거라면 저는 여자들 스스로 어머니로서의 가사노동이 433만원밖에 안된다고 생각하는 자체가 놀라운데요. 그 이상이 된다고 생각한다면 가족을 위해 돈 벌어다주는 아버지의 노동가치에 대해선 얼마정도로 생각하는지 그게 더 궁금합니다.
어머니로서의 개인 자유를 포기하고 지불하는 가사노동의 가치는 평가절하당하는데 자기 즐길거 못 즐기고 가족위해 굽실거려가면서 평일야근에 주말도 거의 없이 노동착취당하는 가장의 노동가치는 정말 딱 월급만큼의 값어치 밖에 없나요? 가정을 위한 노동의 가치를 개인으로 두고 따지기 시작하면 양쪽다 우스운 소리밖에 못 듣죠.
여자들이 집안일하는게 쉬운줄 안다는 비아냥 하는 만큼 남자들도 전업주부의 가사노동? 이런식으로 비아냥 거릴 수 밖에 없죠.
자신의 기준에서만 생각하는 것 같네요. 자신이 월 300만원 못 버니까, 대한민국 사람들 대부분 그렇게 번다고 생각하고 있군요. 대한민국에는 잘 나가는 사람도 있고, 처지가 빈곤한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면 통산 평균을 내서 생각하지요.
우리나라 일인당 소득 이만달러를 넘었습니다. 삼인가족 기준이라면 연 소득 6000만원은 평균적으로 나오는 것이구요. 평균적으로 각 가정에 일하는 사람 한 명 있을때, 월 500만원은 넘는다는 말입니다.
전업주부가 하는 일을 433만원으로 환산한다는게 특이하게 통계에서 벗어나는 수치는 아닌 것 같습니다.
제발, 자신의 잣대로 세상을 판별하지 맙시다. 자신이 월500만원 소득이 안 나온다면 대한민국 평균에서 미달하고 있다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itriplee님의 주장은 그저 숫자 놀음에 불과합니다.
직접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는 꿈같은 이야기 입니다.
연봉 평균을 가져다 붙이고 개인소득 최고금액을 가져다 붙이고 어떤 기준으로 말해도 사람마다 수입액은 차이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평균 임금을 넘기는 사람보다 평균 이하의 월급을 받는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차라리 그런 직업별 직종별 따지기 보다.. 월급별 인원수를 가지고 오셔서 말씀하셨다면 주장에 공감이 가겠지만... 그냥 개별적인 월급평균만 가져다 붙여서 .. 차별에 대한 공감을 드리지 못하겠습니다.
자신의 잣대로 세상을 판단한다는 오류에..누가 더 평균 월급을 받는지 얼마나 많은 사람이 평균월급도 못받는지 현실이나 정보 자료등등이 없이 .. 그냥 숫자만 들이미는 행동으로 비추어 질뿐입니다.
우리나라 평균 소득은 이건희, 정몽구 이렇게 엄청 잘 버시는 분들이 워낙 많이 계셔서 올라간 것이고, 노동자들만 따지면 연봉 턱없이 내려갑니다.
즉 평균소득을 노동자들만 따로 떼어서 계산하면, 위의 내용이 노동자이니까, 연봉 평균이 3000만원 이하로 떨어질 것입니다. 고액 소득자들을 다 포함시킨다고 하더라도 말입니다. 그리고 대기업 일자리 몇 개 없고 안정적인 일자리도 별로 없습니다. 세상살이가 생각만큼 만만하면 다 재벌되고 떵떵거리며 살겠죠. 월 433 만원 이상 되는 일자리 거의 없습니다. 취직해보시면 433만원의 위력을 깨닫게 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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