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아의 껍질은 단단하지만 속에는 맛있는 물이 있다죠?
딱딱한 껍질을 손톱으로 벗기듯이 너무 힘이 듭니다.
지난 날들을 돌이켜 봐도 편하게 보낸 날이 없네요.
파김치가 되어 아침에 일어났다 저녁에 잠드는 생활의 반복...
기뻐서 시원하게 웃은 적이 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힘이 들고 포기하고 싶네요.
들풀같은 삶이지만 포기하면 안 되겠죠?
어서 저에게도 봄날이 찾아왔으면 좋겠습니다.
요란하거나 화려한 삶보다는 잔잔한 미소같은 삶이....
ps. 첫단추를 잘 끼워야 한다는 말처럼, 글도 첫글자가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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