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한 1년 전쯤에는 작품 많이 읽고 댓글 많이 달고 그랬었는데
어느순간 글을 읽어도 댓글다는게 귀찮아지기 시작...
댓글을 달땐 ‘아. 건필하세요~ 라는 이 말 한마디에도 작가님들께 큰 힘이 되니까 의미없는 댓글이라도 달아야지!’라는 마음가짐으로 한편한편 정성을 담아 컨트롤 V를 눌렀었는데...
글 읽는 눈이 높아지기 시작하면서 결국 인기가 무지 많은 글만 보게되고, 댓글도 많은데 굳이 내가 댓글달필요가 있나... 하면서 안달기 시작.
거기에 리뉴얼이 겹치면서 책갈피가 초기화되니 글을 계속 안읽다가 결국 잉여력 폭발해서 다시 몇편 읽으면서 댓글좀 다니까 렙업했네요.
예전부터, 내공이였던 시절부터 ‘이렇게 댓글 다는게 혹시 내공쌓을려고 도배하는걸로 보이진않을까...’ 하면서 생각을 하곤 했는데
사실 경험치로 바뀌면서 부터는 이제 쫌 이게 하기가 애매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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