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여자 A와 남자B가 있다고 합시다
어느날 여자A는 소개팅을 하러 역앞 약속장소로 나갔답니다.
약속장소에 도착해보니 아직 상대자분이 오지않아서 전화를 했답니다.
전화를 하면서 주위를보니 마침 저쪽에 훈남에 젊은은 남자A가 전화를 하면서 오고있었답니다. 둘은 눈을 마주쳤고 서로 소개팅상대라는걸 알아차리죠...
둘은 만나서 이야기를 하고 밥을 먹으러 이동하러 가는순간 양쪽 동시에 전화가 울렸어요.
그리고 둘은 전화를 받았고 서로를 깜짝 놀라면서 쳐다봤어요!!
그 이유인즉슨 둘은 소개팅을 하러 나온거는 맞지만 상대가 다른거였어요!!!!!!!!!!
마침 둘다 상대방에게 전화를 하고있었고 서로 소개팅 남, 녀 인줄 오해를 한거였죠!
둘은 어색하면서 이런 우연도 있네요. 하면서 서로 원래 소개팅 녀 , 남을 만나러 해어졌죠.하지만 우리 불쌍한 30대 여자A는 얼굴은 웬만하면 보지않지만 소개팅남이 자뻑에 얼굴이 쒝이 폭탄을 만나고 말았어요 ㅜㅜ
그녀는 더욱 우연히 만난 어린 남자A가 생각났지만 연락할 방법이 없으므로 월요일날 다시 회사인 삼X으로 출근했어요..
점심시간 삼X 구내식당은 주변계열사들이 모여있어서 지하에서 다른 계역사들과 모두같이 먹는답니다.. 오늘따라 구내싱당이 땡겨 동료들과 같이 구내식당에가 식판을 들고 배식받을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데 하고있던 스카프가 떨어진거에요. 하지만 배식을 받고있어서 주울수도 없고 난감해하고 있는데..
누군가 스카프를 주워주더군요 여자A는
“고마워요, 팔에다 걸어주세요”라고 말을했죠
그런데 주워준 사람이
“팔에다 걸면 음식물이 묻을텐데 목에다 해줄게요”라고 말하는거에요!!
남자는 목에다 걸어주고 주변 동료들은 오~~~~~~하며 놀려댔죠
얼굴이 빨개진 여자A는 남자를 쳐다봤죠 혹시?? 나를 아는사람인가 하면서요..
얼굴을 쳐다본 여자A는 깜짝 놀랐어요.. 전날 소개팅자리에서 우연히 만난 남자B였던 거에요 여자A는 얼굴이 거의 폭발직전 폭탄처럼 빨개지고 서둘러 밥을 받고 자리로 향했죠..
영어 선생님의 친구분께서 경험한 내용 그후 이야기는 연락처도 못불어보고 사원증도 못봤다고 함 ㅋㅋㅋㅋㅋ 불쌍 어떻게 될지 모르겠음...
다음시간에 영어쌤꼐 물어볼 예정..
근데 난 안될거야 아마... 저런건 ........ 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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