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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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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택배 회사 CJ GLS

작성자
Lv.14 가리온[]
작성
12.11.14 10:18
조회
1,226

최근에 택배 받을 일이 좀 많아서 여기 저기 택배를 받는데

CJ GLS 정말 최악의 택배회사네요.

토요일날 오후 6시에 물건 배송 예정이라고 문자와서

약속 다포기하고 기다렸더니 6시 넘어서 연락 해보니

택배원은 핸드폰 꺼놓고 잠수 AS센터는 운영시간 끝나서

문의 접수 불가 ㅋㅋㅋ

난 택배원이 물간 다 들고 잠적한 줄 알았음

그래서 일요일넘어가고 월요일까지 기다렸습니다.

여전히 문자 하나없더군요.

그래서 다시 택배회사 한테 전화거니

답변이 정말 멋졌습니다.

택배 기사 왜 핸드폰 끄고 잠수 탔냐고 물으니까

문의 전화가 폭주하는데 배송할 못할 상황이 생겨서

그냥 핸드폰 꺼놨다고 하더라고요 ㅋㅋㅋ

아놔... 배송못할 상황이 되면 문자하나 주는거 그렇게 힘드나.

게다가 오늘도 CJ 택배에서 또 한건하네요.

월요일날 새벽같이 주문 하나 했는데.

아직도 언제 배송될지 날짜도 안뜸

배송상황보니까 코메디네요

용산에서 출발해서

용인 거치고 용인에서

청원? ... 어딘지도 모를 위치에 가있네요.

전국 일주 할 분위기.

실수라도 CJ 택배는 이용하지 마세요.

정신 건강상 매우 해롭습니다.


Comment ' 12

  • 작성자
    Lv.14 가리온[]
    작성일
    12.11.14 10:32
    No. 1

    좀 뒤져 보니까. 대단한 택배회사라고 악명이자자하더군요.
    싼맛에 그냥 쓰는거겠죠? 업체들이...
    앞으로 택배 뭘로 보내냐고 물어보고 물건사야겠네요.
    진짜 짜증나고 열불나서 제가 마법사라면
    CJ 택배 본사에 메테오 날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2.11.14 10:34
    No. 2

    대응이 참 멋지네요 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교공
    작성일
    12.11.14 10:54
    No. 3

    블랙홀 혹은 버뮤다 삼각지대 같은 옥천 TML 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칼두자루
    작성일
    12.11.14 10:59
    No. 4

    택배는 역시 우체국 택배가 최고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무림혈괴
    작성일
    12.11.14 11:09
    No. 5

    제가 알기로는 택배사마다 택배원들이 맡고 있는구역이 정해져있습니다.. 그래서 같은 택배사라면 늘 같은 사람이 오게되는거죠.. 불친절한 사람이 걸리면 정말 난감.. 아파트는 경비실이라도 맡길텐데 주택은 참 멘붕이죠.. 우체국택배가 제일 좋긴하죠.. 개인적으로 옐로우캡이나 대한통운인가가 제일 별루같음. CJ는 우체국 다음으로 친절하더라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인생사랑4
    작성일
    12.11.14 11:29
    No. 6

    옐로우캡은 그쪽 동네에서 유명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후회는늦다
    작성일
    12.11.14 11:34
    No. 7

    택배회사는 모두다 시궁창입니다. 그나마 덜 시궁창이 우체국택배밖에 없어요. 택배원들 모두다 개인 사업자라 컨플레인 넣어봐야 크게 의미 없고, 우체국만 컨플레인 쌓이면 계약 안해주는 제도가 있을뿐... 다른 회사는 다 시궁창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no*****
    작성일
    12.11.14 11:45
    No. 8

    바로 때려쳐도 부담이 안될 정도로 대우가 안좋은동네라 소비자는 포기하고 우체국이나 쓰는게 나은 택배계통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지드
    작성일
    12.11.14 12:16
    No. 9

    저 사는 동네 cj는 괜찮아서 다행입니다. 전 옐로우캡이 싫더군요.. 최저택배비라 그런지 물품실종 1건, 4일걸린게 2건 당하고 보니.. 배송업체 꼭 확인하고 시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슈크림빵이
    작성일
    12.11.14 13:20
    No. 10

    사업자랑 상관없이 자기 동네 담당 택배배달하는분이 좋아야 합니다.
    전 그리 구리다는 cj나 엘로우 대한 모두 만족합니다.
    동네 담당자분들이. 정말. 늦어도 가지고 오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기보기
    작성일
    12.11.14 14:49
    No. 11

    대형택배사가 상대적으로 낫긴한데
    중간터미널에서 문제생기는건 같더군요
    박스는 터져있고 속에 물건갯수는 모자라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sydm
    작성일
    12.11.14 18:43
    No. 12

    오늘 10~12시 배송예정이라고 문자와서 기다렸는데... 5시간지나서 옴 ㅋ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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