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b 택배회사 여기 뭔가요?

물건 판 사람은 어제 아침에 택배 회사에 물건 맡겼다 하고. 어제 밤 11시 쯤에 조회하니 아무것도 안뜨는데. 당일이니까 그럴 수도 있지 싶어서 오늘 아침, 지금 조회 해봤는데도 안뜨고.

고객센터는 있는건지 없는건지. 전화를 농담 안하고 10번은 했는데도 한번도 안받네요.

뭐 전화가 몰려서 바쁘다는데 한 1시간 간격으로 전화했는데도 멘트가 똑같아요

이 회사 대체 뭡니까. 아 짜증나.

[LongRoad]

운송장번호 조회해보세요 안뜨면 판매자 사기입니다.
일단 맡기면 전산에 떠야합니다.

[명련]

조회해도 안뜹니다. 판매자는 일단 맡겼다는 것 같고 문자도 여러번 했는데.
회사에서 전화를 안받으니 답답해 미치겠네요

[징징모드]

KGB가 좀 배달이 많이 늦습니다. 바쁜 회사인가봐요. 저는 서울 사는데 수도권 회사에서 맡긴 물품이 회사->동인천->서인천->무슨 터미널->서울->해당 구마다 있는 업소->배달을 받는 사람 순으로 오더군요. 이리저리 빙글빙글 돌다가 올테니 적어도 사흘에서 일주일은 걸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명련]

아니 일단은 어디 있는지 알아야 하는데. 이 망할 놈의 회사가 전화를 안받으니 답답해 미치겠어요

[지드]

그거 택배측에서 입력이 안된 걸수도 있어요. 전산에는 안뜨는데 물건 도착하기도 해요..-_-;;

[EHRGEIZ]

회사 이름처럼 은밀하게 배송할지도 모르지요.
새벽에 선그라스에 양복입은 아저씨가 조용히 배송할지도...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