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은 참 바쁜 달이 될 것 같습니다...

어제 월급을 타고 밀린 핸드폰 요금과 생활비 조금 보태고 나니,

얼마 남지도 않더군요... 그냥 반토막 되었습니다...

11월엔...

부모님 결혼 기념일,

동생 생일,

바리스타 필기 시험

소설 연재,

지속되는 아르바이트,

시나리오 공부,

영화 감독님과의 시나리오 얘기,

친구 딸래미 100일

아는 누나분 생일.

요새는 정말 아르바이트를 돈 벌려고 하는 것인지,

돈 쓸 곳을 메꾸려고 버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현도(玄盜)]

이 글을 보며 한숨을 쉬는 저도 같은 생각에서 벗어나지 못하는거겠죠.

[승종]

저도 여기저기 경조사비용 댈려고 40뽑아왔는데 씁쓸하네요. 어서 알바를 구해야지...

[낭만냥]

ㅇㅅㅇ 일이 많으시군요.
일없이 집에서 뒹구는 백수는 그거라도 부럽네요

[GO집쟁이]

경조사는 왜이리 많은지 ㅠㅠ

[이설理雪]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 문구 멋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