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소설 캐릭터 가슴이랑 허벅지랑 사이즈가지고 싸운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걸 보니
사실 따지고보면 규제라는건 필요하고 정말 필요한 일에 적용돼야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타인에게 작용하는 피해를 일정수준 이상 넘지 않도록 조절을 해 주는 꼭 필요한 리미트라고 봐요.
그게 소설 캐릭터 몸매에 규제를 건다는 상황까지 와버리면.
우리는 생각합니다.
소설 캐릭터의 몸매가 '일정수준 이상의 피해'라고 느끼는 '그분'들의 입김이 닿았다고 생각 할 만한 정황이죠.
그분들이 원하는 규제는 어디까지 일까요?
표지. 소설 내용. 표현 범위. 사용 단어. 어디까지 갈 지 예상도 안됩니다.
작가가 손수 만든 작품을 보고싶은거지
타인이 중간에 자기 입맛대로 가위질 한 소설엔 흥미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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