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부지런 했다고 자부했는데 아픈뒤로는 모든일이 다 귀찮고 하찮아 지네요.
특히 머리 감는거요.
이게 허리가 아프다 보니 머리감을때마다 샤워해야 하고 그러면 하루종일 아파서 아무것도 못하다 보니 지금 3일째 안감고 있습니다.
동생이 자기 근처에는 오지말라는 말을 안하지만 눈은 말하고 있습니다. 오면 소리지를거야 라고...
이발도 해야 하는데 것도 귀찮아서 두달째 안가고 버티는 중입니다.
이러다간 여자사람도 안만날듯 ㅋㅋ
또 비오네요.
막걸리에 소주 맥주 양주도 먹고 싶은데 못먹는게 현실...
불타는 주말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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