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좋은 옷을 입고 젋고 멋진 남성이 “너 예뻐” 라고 하면 대부분 작업멘트라고 여기고 가볍게 넘긴다.
반대로 꾀죄죄한 중년이 취한것처럼 “너 이뻐”라고 이야기 하면 미친놈 소리 듣는다.
10대 소년이 10대소녀를 보고 “너 이뻐” 하면 당연히 고백이라고 생각한다.
40대 중년이 40대 중년을 보고 (초면에)“너 이뻐” 하면 미친놈 소리 듣는다.
이외에도 같은 단어이고 같은 말이지만 말하는 사람이나 듣는 사람에 따라서 또는 상황에 따라서는 전혀 다른 의미로 전달된다.
사람은 감정이 있지만 이 감정은 아주 민감하고 변덕이 심해서 같은 단어지만 전혀 다른 의미로 해석하게 된다.
Comment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