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율 욕나오네요

네이트나 뭐 이런곳에서 정치가 어쩌고 그 난리를 다 치면서

나라 욕은 무지하게 해대더니 투표율은 55프로도 안되네요 --

전 올해부터 투표가 가능해서 설레는 마음으로 투표하고 운동하러 갔거든요 가는길에 번화가를 지나치는데 오늘 쉬는 날이라 사람들 엄청나게 많이 나왔더라구요 그 사람들중 몇프로나 투표하고 나왔을지... 투표도 안하고 놀러다니면서 막상 또 문제 터지면 또 뭐라뭐라 난리치겠죠 투표도 안하는것들이 -- 더 실망인건 제 친구들 10명중 9명은 투표 안했네요....어이구...

[빡글러]

솔직히 60%는 될 줄 알았음. 아니 투표가 뭐 토나오게 힘든것도 아니고 놀더라도 하고 놀면 되지 참 이해가 안 가네요.

[주술사123]

살기 힘들다고 난리 치지말고 투표를 하던가 아유 사람들 진짜 답답하네 진짜 60프로는 나올줄 알았는데...어이구 더 실망인건... 제가 찍은 사람이 안됬네요 ㅠㅠ

[적안왕]

... 에구구. 60%는 넘을 줄 알았는데 말이죠. 쩝

[엔띠]

제가 찍은 사람은 됐네요. 당도 꽤나 부흥했고...

[지나가는2]

그나저나 강남하고 다른 곳에 부정투표 의혹이 제기되었네요 --;

[시링스]

60%정도는 나올줄 알았는데.. 에휴; 이래놓고 나라가 어쩌고저쩌고.. 할 말이 없네요.

[청청루]

지나가는님 자세히 알고싶어요. 기사 댓글이나 쪽지로 링크 부탁드려요.

[[탈퇴계정]]

네거티브가 흥할 때 기대를 버렸습니다. 투표율을 높이자면서도 한편으론 네거티브를 펴서 정치불신을 조장해 투표율을 더 떨어뜨릴 행위를 벌였으니...

[뭐야이거1]

분노하던 20대들 은 다 어디 갔을까 궁금하네요

[회색]

인터넷은 세상의 일부에 지나지 않습니다. 인터넷이 세상의 전부라면 인터넷 반응만으로는 투표율 100%도 이상하지 않죠. 온라인은 오프라인을 이길 수 없습니다.

[자이스]

살면서 누누히 느끼지만 넷상의 여론과 현실은 많이 틀립니다. 넷상은 적극적이고 무엇에 대해서 불만있는 세력들이 불만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면서 넷상의 여론을 지배하거든요. 그래서 사람사는 세상이 네트워크 세상과 동일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죠. 그러나 항상 현실과는 틀리다는 사실....뭐 이미 이렇게 될줄 알고 있었지만 씁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