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소제목 관한 이야기다

댓글 몇개가 참 그래서

왜 작가들이 소제목을 안적을까에 대해

댓글보고 이것저것 보면서 생각을 해봤음

1. 가장큰이유 스포 이게 시작이자 끝이라는걸 알아버림

소제목으로 글 내용이 유추가 가능 해지니

작가들 한태 가장큰 재앙인

연독률이 박박살이 날수도 있다는 것이다

큰 성공한 소설은 상관 없나 결국 낮은 독자를 끌고

가는 작가 한해서는 추천이 낮은것 보다

연독률이 직접적인 작가 생활에 큰타격이 오는 것을

알고나서 귀찮아서 안적었나???

이런 궁굼증이 해결을 했음

2. 소제목이 왜 있어야되냐 이런식으로 댓글보고

그사람의 수준을 알아버림ㅋㅋㅋ

그사람에게 말해주고싶다

물건 사용설명서나 다른 책들에

왜 소제목이 있겠음??? 생각을하고 댓글을 적자

웹소설을 직접적인 돈이 걸려있으니

소제목을 거른다 치지만

생각을하며 살자

3. 필력이 딸려서는 아님 그건 너무

억까임 웹소설 작가는 연독률이 결국

수익이자 성공의 지표임 그걸위해 하는거임

(그럴수도 있지만 극소수 일꺼라 믿어요

상업에 찌든 뇌라서 그런걸수도)

참고로 전 소제목 없는 소설 걸러요 ㅋㅋㅋㅋ

난 내가 읽고싶은 맥락이 확고해서 취향 벗어나면

바라 뛰엄뛰엄 읽어요 그래서 소제목있는거만 봐요

4. 나처럼 소설 읽으면 개연성 이런거 비평을 못합니다

그래서 그렇게 읽는 소설 입꾹닫 읽어요

나도 그런데 개연성이나 비평을 하더라도

저기 오타지적 빌런처럼 400화 다 결제하고 비평하고 합시다. 그래야 비평할 명분이 있죠

[파란펜촉]

소제목이 있으면 흥미가 생겨서 읽게 됨 ㅎㅎ
실제로 소제목 중에서 좀 흥미가 갈 만한 제목의 회차가 조회수가 더 나옴. 그래서 아니 처음부터 안 읽고 그냥 중간의 이 회차를 읽는다고? 라고 생각하기도 했어요.

[cb*****]

나도 그래요 솔직히 님말 공감해요ㅋㅋ
소제목있는걸 더 좋아함
극단적으로 표현하자면 소제목없는
소설 상술의 끝판이라고 표현하고싶지만
작가도 먹고살아야되는 직업이잔아요
그래 참고 살다가 그냥 심심해서 입터는중ㅋㅋ

[별랑(別狼)]

아니 근데 왜 아이디가 다 안뜨고 **** 뒤에 이게 붙나요

[cb*****]

닉네임 아니라 아이디라 그런듯

[별랑(別狼)]

소제목을 쓰던 쓰지 않던 알바는 아니지 않나요 글만 잘쓰면야 ㅇ

[cb*****]

ㅋㅋㅋㅋ 그말이 맞지만ㅋㅋㅋ
먼가 이거에 말하고싶은게 많은 활활탈까봐 입꾹닫 ㅋㅋ 할게요 ㅋㅋㅋㅋ

[치맥세잔]

소제목 정하기도 힘들어요TT

[크라카차차]

독자들은 소재목 있으면 좋죠 어디까지봤는지 금방 알수있고 대충 소제목보면 아...이런 내용이 있었지...하고 기억이 나니...글이 재밌으면 없어도 뭐 딱히 불만없이 보긴함...불편함이 좀 있지만...

[dlfrrl]

소제목 없는 글은 다시 보고싶은 작품 찾아갈 때 불편..

[dlfrrl]

작품>회차

[아리또]

저도 소제목 없는건 거르게됐어요.
읽다가 헷갈려서 앞부분 뒤지는데 소제목이없으니까 느낌만으로 뒤적거림ㅋㅋ 이게 어느순간 현타오더니 그런작품들은 포기하게됨
겁많고 성의가 없어야 소제목 안짓는거라고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댓글몇번 달아보니까 소제목 짓기어려워서 안한다는데 그냥 대화내용 이라도 복붙하면 어떠냐니까 싫대요.